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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25명으로 늘어, 일본을 방문한 태국인 커플도 감염
▲ [사진출처/Spring News]
태국 보건부는 2월 4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โคโรน่าไวรัสสายพันธุ์ใหม่)’ 감염자수가 지금까지 확인된 19명에서 6명 증가한 25명이 되었다고 밝혔다.
새롭게 발견된 6명의 감염자 중 4명은 태국인이고, 2명은 중국인이다. 태국인 4명 중 2명이 일본을 방문한 커플이었고, 2명은 중국인 승객을 태운 운전자였다.
한편, 2월 4일 현재 중국 정부 발표에 따르면, 중국 감염자는 20,000명을 넘었고 사망자도 400명을 넘어섰다.
태국 정부가 마스크와 손 세정제를 가격 통제 대상으로
▲ [사진출처/Thairath News]
중국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사람들이 감염 예방에 관심을 보이면서 마스크 등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중앙 상품 및 서비스 가격 위원장인 쭈린(จุรินทร์ ลักษณวิศิษฎ์) 상무부 장관은 이 위원회가 마스크(หน้ากากอนามัย)와 손 세정제(เจลล้างมือ) 등을 가격 통제 대상으로 하는 것을 결정하고, 이에 대해 국무회의에서 승인을 요청할 의향이라고 밝혔다.
마스크 등이 가격 통제품이 되면, 생산업자와 유통업자, 수출입 업체는 국내 거래국에 생산 비용 및 판매 가격, 생산량, 수출입 및 재고 수량 등을 보고하는 것이 의무가 된다. 또한 500개 이상 수출할 경우에는 사전에 이 위원회로부터 허가가 필요하다.
쭈린 상무부 장관 말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가 보도된 후 태국에서는 마스크와 손 세정제 등의 월간 수요가 2배 가까이 증가하고 있으며, 수요 증가에 따른 가격 상승을 방지하기 위해 가격을 통제하는 것이 필요하게 되었다고 한다.
고층 빌딩 건설 작업을 3일간 금지, 방콕 도시가 대기 오염 대책으로
▲ [사진출처/Matichon News]
방콕 도청은 악화되고 있는 대기 오염 대책으로 4월 4일부터 3일간 철도와 고층 빌딩에서 먼지가 나오는 공사를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현지 신문에 따르면,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분진에 의해 입자상 물질(PM2.5) 수치가 악화되고 있다며 일시적으로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내장 공사 등은 분진을 내지 않는 작업은 가능합니다.
방콕 도청, 도내 건설 공사를 7일까지 금지
▲ [사진출처/Prachachat News]
방콕 도청은 2월 3일 수도권 대기 오염 악화로 도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철도 정비 사업 7건을 포함한 모든 건설 공사를 7일까지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방콕에서는 2월 3일 전체 50개구 중 33개구에서 대기 오염이 건강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아싸윈 도지사가 건설 공사를 금지하는 긴급 조치를 강구하게 되었다.
또한 도청 대변인 말에 따르면, 방콕에서 대기 중 PM2.5의 약 64%가 수송에 사용되는 차량에서 배출되고 있기 때문에 도청은 노선버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콕 대량 수송 공사에 대해서도 차량 배출 가스 검사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종 바이러스 감염과 대기 오염으로 총리가 경고, "부적절한 언동은 단속"
▲ [사진출처/Matichon News]
쁘라윧 총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과 수도권 대기 오염 악화를 정치적으로 쟁점화 하려고 하는 사람이 있다며, 이런 사람들에게 법적 수단을 강구할 것이라는 자세를 나타냈다.
신종 바이러스나 대기 오염에 대해서는 정부가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이것을 정치 문제화하려고 꾸미고 있는 사람들도 있어, 정부의 노력을 방해하고 있다고 한다.
총리는 "우리는 PM2.5와 신종 바이러스 외에도 허위 정보나 헤이트 스피치 등의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나는 관계 당국에 (문제의 원인이 되고 있는) 부적절한 언동을 단속하도록 지시했다"고 말했다.
후베이성에 전세기 파견, 4일 밤에 태국인 144명 귀국 예정
▲ [사진출처/Thaipost News]
던 외무부 장관 말에 따르면, 태국인을 태국에 대피시키기 위해 항공기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보내는 계획이 2월 4일에 시작되었다고 한다. 외무부에 따르면, 적어도 144명의 태국인이 이 비행기를 통해 태국으로 돌아올 전망이라고 한다.
특히 이날 오전 7시 10분에 아누틴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과 14명의 의료진이 탑승한 에어 아시아 항공기가 돈무앙 공항에서 중국으로 출발해 현지 시간 오전 11시 30분 우한에 도착했다.
태국 사람들을 태운 항공기는 현지 시간 오후 4시 40분에 우한을 출발해 태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귀국하는 태국인들은 건강 검진을 받은 후 비행기에 탑승하게 되는데, 모든 것이 순조로우면 비행기는 오후 7시 30분 동부 라용도 우타파오 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귀국한 태국 사람들은 이 공항 근처에 있는 시설에 수용되어 14일간 격리되어 질병 감염 유무에 대한 감시를 받게 된다.
태국 인구는 6655만8935명, 내무부 발표
▲ [사진출처/Thestandard.co]
내무부 지방 행정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현재의 호적에 근거해 태국 총 인구는 6655만8935명으로 남성이 3211만775명, 여성이 3350만3382명이었다.
도별로는 방콕도가 가장 많은 약 566만명이었고, 다음으로는 동북부 나콘라차씨마도가 약 264만명, 동북부 우본라차타니도가 약 187만명 순으로 이어졌다.
한편, 방콕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가장 면적이 작은 중부 싸뭍쏭크람도에서는 약 19만3000명으로 가장 인구가 적었다.
12월 실업률, 전달에 비해 개선
태국 국가 통계국(NSO)에 따르면, 2019년 12월 실업률은 전달에 비해 개선되어 1.0%를 기록했다.
실업자 수는 전달에 비해 62,000명 증가한 367,000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실업률은 방콕이 0.5%, 중부가 0.8%, 남부는 1.5%, 북부가 1.0%, 북동부가 1.1%였다.
전세기로 우한에서 태국인 138명 귀국, 3명은 출국하지 못해
▲ [사진출처/Sanook News]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폐렴이 확산되고 있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태국인을 대피시키기 위해 태국 정부가 전세한 항공기가 2월 4일 우한에 도착해, 태국인 138명을 태우고 동부 라용도 우타파오 공항에 도착했다.
우한에서는 당초 141명이 탑승할 예정이었지만, 고열이 있는 2명과 체류 기간을 초과한 1명의 출국이 거부되었다.
귀국한 138명은 동부 촌부리도 싸타힙군에 있는 해군 기지 내 시설에서 14일간 격리되게 된다.
신형 폐렴 감염 예방으로 택시 운전사를 지도
▲ [사진출처/Bangkokbiz News]
태국에서 중국에 가지 않았던 택시 운전사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가 확인된 것으로 태국 보건부는 2월 4일 방콕 공항에서 택시 운전사들을 대상으로 감염 예방에 대해 지도했다.
공항에 있는 택시 대기 장소에는 보건부 담당자 등 20여명이 방문해, 코에서 입까지 단단히 덮는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을 했다.
이어서는 차를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세정제를 묻힌 천으로 문손잡이와 시트 등을 꼼꼼히 닦는 것을 요구했다.
지도를 받은 운전자들은 "외국인을 태울 때 감염이 걱정입니다. 말한데로 손잡이와 시트를 청소해야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태국 보건부는 이번 주를 감염 예방 계몽 주간으로 정하고,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쇼핑몰 외에도 기차 및 버스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에서 16번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확인, 태국 여행에서 감염?
▲ [사진출처/Thaipost News]
한국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한국 중앙 질병 관리국은 2월 4일 태국 여행을 다녀온 42세 한국인 여성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감염된 것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여성은 1월 19일 태국에서 한국으로 귀국했으며, 1월 25일이 되어 감기와 같은 증상으로 치료를 받았고, 2월 2일까지 증상이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 양성이 확인되었다.
질병관리본부 발표에 따르면, “16번 환자의 경우에는 저희가 판단을 해도 이상한 점이 많다. 역학조사를 통해서 누구와 현지에서 어떻게 접촉했는지 상세하게 조사를 해야만 감염경로에 대한 것을 판단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그래서 단지 (감염 장소가)태국이라고 특정하기는 현재로서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한편, 2월 4일 현재 태국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사람이 25명이라고 발표했다.
현재 중국을 제외한 국가별 감염자 수는 싱가포르가 24명, 유럽이 23명, 일본이 20명, 한국이 16명, 홍콩이 15명 순으로 이어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태국에서 새롭게 6명 추가, 일본여행을 갔다가
▲ [사진출처/Sanook News]
태국 보건부는 2월 4일 새롭게 6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이 중에는 일본 여행을 다녀온 태국인 부부가 포함되어 있어, 일본 정부와 협력하여 감염의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태국 보건부에 따르면,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은 태국인 4명과 중국인 여행자 2명을 포함해 6명이며, 그 중 태국인 부부는 일본에서 귀국한지 얼마 되지 않는다고 한다. 보건부는 자세한 시간과 머물렀던 장소 등을 공개하지 않았다. 향후 일본 정부와 협력하여 감염 경로를 특정하는 작업을 진행한다고 한다.
또한 이 밖에 확인된 태국인 2명은 운전사로 중국인 여행객을 태웠다고 말했다고 한다.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에서 증상이 회복된 태국인 여성, 기자회견에서 "증상 있으면 진찰을"
▲ [사진출처/Prachachat News]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던 73세 태국인 여성이 증상이 회복되어 2월 4일 기자 회견을 열었다. 여성은 "증상이 있는 사람은 의료 기관에서 진찰을 해길 바란다"며 조기 대응을 촉구했다.
태국에서 지금까지 확인된 감염자 수는 25명에 달해 중국에 여행 이력이 없는 택시 운전사 감염도 확인되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달 감염이 확인된 이후 의료기관에 입원하고 있던 태국인 73세 여성이 증상이 회복되어 퇴원한 것으로 4일 방콕 근교에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여성은 지난해 12월부터 관광으로 중국 후베이성 우한을 방문했다가 지난달 3일 태국에 귀국했다. 그 이후 몸의 통증과 호흡이 힘들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부터 의료 기관을 찾아가 감염이 확인되었으며, 격리되어 치료를 받았다.
이 여성은 "처음에는 여행에 나갔다 왔기 때문에 지쳐서 그럴 뿐이라고 생각했다. 여행 중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은 충격이었다. 뭔가 증상이 있는 사람은 의료 기관에 가서 진찰을 받길 바란다"며 조기 대응을 촉구했다.
태국에서는 이번 주를 감염 예방 계몽 주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에게 마스크를 착용법 등의 지도를 실시하는 것 외에 몸에 이상을 느끼면 의료기관에 가서 진찰을 받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가짜 1000바트 지폐 밀매 도모, 동북부에서 남성 체포
▲ [사진출처/77Kaoded News]
경찰은 2월 4일 동북부 까라씬도에서 전직 경비원 출신 태국인 남성(70)를 체포하고 남자가 소지하고 있던 1000바트 지폐 위조지폐 10장 등을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이 위조지폐 구매자를 가장해 남자에게 접촉해 가짜 1000바트 지폐 10장을 3000바트에 팔려고 나온 것을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용의자는 미얀마인 남성으로부터 위조지폐를 샀다는 등으로 진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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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공항 근처에 있는 시설에 수용되어 14일간 격리되어 질병 감염 유무에 ........ㅊㅊㅊ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