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어릴때부부싸움 허구엇날 할때도 엄마가 OO(남동충이름)이만 내 자식이니까 나머지는 니가 데리고 나가!! 이랫던거 기억하는데 엄마는 기억도 못함ㅋ 개비는 원래 자식은 둘만 낳으려고 했는데.. <이렇게 말햇던거 안잊혀져가지고 (딸딸아들 삼남매 집구석임^^) 고등학교 때 상담선생한테 말햇더니 피해망상이라고 그러고ㅎ 다 그러고 사나봐~~~ 지금은 엄마는 나한테만 박햇던거 조금 인지하고는 있는거 같은데 그래도 아들이 1순위인건 안변함
이런거 볼때마다 생각이 많아져. 나랑 언니가 자매가 아니라 남매였다면 또는 우리한테 남자 형제가 있었다면 우리 모부님은 과연 지금처럼 공평하게 우리를 사랑해줬을까? 외할머니가 내 태몽 꾸시고 남자니까 낳으래서 낳았다는 장난스런 말투로 했던 말도 생각나고... 그럼 여자 태어날 태몽이었다면 난 지금 이 세상에 없었을까? 난 내 나름대로 어린 나이인데도 좆같은 남아선호사상때문에 내가 지워질 시대였을까?
첫댓글 ㅁㅊㅠ읽는데 넘 슬퍼서 나 울어..고추 달고 태어난게 뭐가 그리 좋은거라고....
자두랑 미미도 아직 애기라고요 !!!!
저러고컸으니 한남들이 여자를 개좆밥년으로 보지ㅋㅋ 아무리 한평생 피해자였다지만 어떻게 사람한테 저래ㅋㅋ 그냥 딸들한텐 가해자일뿐이야
진심 왜 그럴까 본인도 여자면서... 그렇게 키우고싶을까 세뇌당한걸까 너무 안타까워 자두불쌍해
진짜 속상하다
마지막컷이 그럼에도불구하고 엄마를 사랑하는 마음같아서 슬픔
이거 진짜 개짜증나ㅋㅋㅋㄱㄱ
아니 요쿠르트 못먹으면 뒤지나? 돈이 없으면 다 시키지 말라고
배도 저 머리통만한걸 깎아서 삼등분해도 충분히 먹잖아..
어떻게 저러지.....???
존나 열받아. 고작 머리위로 지나간다고 머리나빠지고 몸위로 지나간다고 재수없어지는거면 개복치보다 못한거아냐? ㅋ
자두 어머니도 여자라는 이유로 부모님이 강제로 학교 못가게 하고 그러셨다는데 왜 저렇게 되는걸까
징그러
뽝!!!!
진짜 짜증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있는지없는지도 모르는 미더덕이뭐라고
에휴
대체 그놈의 아들이 뭐라고..
어머니도 그렇게 크셨겠지만 이 일들을 전혀 기억 못하신다는게 소름이다..
역겹고 재수없어 저 엄마도 남아선호사상에 가스라이팅 당한 피해자이지만 동시에 딸들에게 가해자잖아
뭐야;;
그래.... 우리나라는 페미니즘 흐릿햐지면 안돼..... 저거 다시 돌아가면 우리 다 좆돼
너무해 ㅠ
...기억못하지 굳어진생활습관이고 뼈에 새겨진건데^^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09.30 07:34
어우 징그러워
우리 집도 딸둘에 아들하나인 집이었고 진짜 서러운 일 많고 많았지만 엄마는 하나도 기억 못하시더라.. 난 절대 잊지 못해 여자로 태어난 서러움
저렇게 키워졌으니까 여자를 좃같이 보지 ㅋㅋㅋㅋ시발
여담인데 나 초딩때 아빠랑 낚시갔다가 옆에서 낚시하던 아저씨랑 친해졌는데 나보고 꿈이 뭐녜 ㅋㅋ 어릴때는 만화책을 너무 좋아해서 꿈이 만화가라고 했더니 자기 딸도 만화가라면서 안녕 자두야 아냐고 (알고있엇음) 만화가는 돈 못번다면서 하지말라고 ;;..
울엄마도 나한테 나쁘게 군거 기억못하심ㅎ 남동생한테만 유한것도 넌 누나가 되어서..지겹고지겨운레파토리
존나짜증나 아니 저게 왜 잘못됐다는걸 모르지?
웩웩웩~!~!
난 어릴때부부싸움 허구엇날 할때도 엄마가 OO(남동충이름)이만 내 자식이니까 나머지는 니가 데리고 나가!! 이랫던거 기억하는데 엄마는 기억도 못함ㅋ 개비는 원래 자식은 둘만 낳으려고 했는데.. <이렇게 말햇던거 안잊혀져가지고 (딸딸아들 삼남매 집구석임^^) 고등학교 때 상담선생한테 말햇더니 피해망상이라고 그러고ㅎ 다 그러고 사나봐~~~
지금은 엄마는 나한테만 박햇던거 조금 인지하고는 있는거 같은데 그래도 아들이 1순위인건 안변함
ㄹㅇ 징그럽다는말이 딱이다
이러니까 메갈이되지 ㅅㅂ
나엿음 엄마랑연끊음
이런거 볼때마다 생각이 많아져. 나랑 언니가 자매가 아니라 남매였다면 또는 우리한테 남자 형제가 있었다면 우리 모부님은 과연 지금처럼 공평하게 우리를 사랑해줬을까? 외할머니가 내 태몽 꾸시고 남자니까 낳으래서 낳았다는 장난스런 말투로 했던 말도 생각나고... 그럼 여자 태어날 태몽이었다면 난 지금 이 세상에 없었을까? 난 내 나름대로 어린 나이인데도 좆같은 남아선호사상때문에 내가 지워질 시대였을까?
그놈의 아들이 뭐라고
하이퍼리얼리즘이네..
우웩 토나오ㅓ 진심 ㅋㅋㅋ 근데 저러고 효도하는건 다 딸이고요??? 아들새끼 1도 소용없고요?????
지금 이 사회가 더럽게 된건 다 남아선호사상때문이야
집에서 오냐오냐 우쭈쭈해줬는데
사회에 나오니 ㅈ도 안되는 존재를 깨달으니
지보다 약자인 여자들한테 지랄하지
어렸을때도 아들이 최고다 이러면서
누나나 여동생은 아래로 봤으니깐
짝사랑 끝났다고 표현한거 너무 슬프다 진짜 남자가 뭐라고 왜이렇게 남자에 환장할까 아직도 남자 올려치기 개심해
저런엄마를 왜사랑해줘..
나 그래서 자두 만화책으로 보면서 자주 울었던 기억이 나 내겐 슬픈 만화책으로 남아 있음
난 이래서 노답인 남자 볼때마다 부모 욕함^^ 찌질남, 싸패담들은 다 지들서사가 있어
저런 엄마도 그렇게 자랐겠지..?
근데 본인이 엄마가 되서 딸도 똑같이 사랑해주지 못하고 또다시 아들만 더 아끼고 딸이 자신과 같은 상처를 가지도록 만든다는게 참 아이러니함 ㅜ
나 이 만화 진짜 좋아했음…우리집도 딸딸 아들인데 감정이입돼서ㅋㅋㅋ어린 나이에 뭘 안다고 저거 보면서 혼자 많이 울었어
좆같음진짜 ㅋㅋㅋ
우리집도 딸딸아들집인데 남동생하고 싸우다가 내가 때렸는데 남동생이 쪼르르 엄마한테가서 이르니까 엄마가 달려와서 나 뺨 때리면서 내가 어떻게 낳은 아들인데 니가감히 때리냐고했던거 못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