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이야기청국장 기계 사놓고... 모셔두고 있어요. 아직 청국장맛을 몰라요. 집에서 청국장 사서 끓여 주었더니 짝지가 냄새 싫다고 해서 그다음부터 안해요. 된장 찌개는 다들 좋아하고요 ㅎ전번에 한국 포도글 보고 한국 포도 3박스 먹고 너무 맛있어서 껍질도 먹었어요. 밤글 보고 밤 사서 쪄 먹고.. 호박글 올렸으니.. 내일 호박죽 사서 먹어야쥐~
호박은 누구 궁디처럼 펑퍼짐하고 골이 깊은 맷돌호박이 제일 맛나지요 놋숟가락으로 득득 긁어서 물넣지 말고 밀가루 약간 엉기게 넣고 호박부침개 해도 맛나고 양대콩 넣고 호박죽 쑤어도 괜찮지요 호박을 하도 사랑하다 보니 들꽃이야기님 글에 한다리 끼고 싶어졌네요 구수한 글솜씨 말솜씨가 매력덩어립니다
첫댓글 요건디~~~
크기가 감이 안 잡히요ㅎ
조선호박이믄 맛나단디
걍 매듭호박 늙은거믄 별 볼일 읎다고~^^
저희 친정에서는 늙은 호박김치를 담가 먹어요.
이북개성에서는 늙은 호박을
길쭉한 깍뚜기처럼 썰어서
배추김치와 버무려서
익힌 다음 ..
멸치 넣고 찌게 끊여 먹어요.
아마도~
짤수니님도 부모님이
이북분이라서 ...
늙은 호박김치 알거에요.
딸아이 전번주에
치과 닥터가 타주 세미나라서
이번 금요일 밤에 왔어요.
저는 입맛이 토종이라서
무우청 삶아요.
@피치볼
바다 건너에서도
헐거 다 하는 피치님
된장 고추장에 시래기까지
청국장도~???
@들꽃이야기 청국장 기계 사놓고...
모셔두고 있어요.
아직 청국장맛을 몰라요.
집에서 청국장 사서
끓여 주었더니
짝지가 냄새 싫다고 해서
그다음부터 안해요.
된장 찌개는 다들 좋아하고요
ㅎ전번에 한국 포도글 보고
한국 포도 3박스 먹고
너무 맛있어서 껍질도 먹었어요. 밤글 보고 밤 사서
쪄 먹고..
호박글 올렸으니..
내일 호박죽 사서 먹어야쥐~
@들꽃이야기 이하~
대추나무 글도 있어서
한박아지 사죠~~~
@피치볼
푸핫~!!!
맘 놓고 글도 몬 쓰겄슈ㅎ
@피치볼
울 대추는 아직도 푸르딩딩
걍 따서 말려야 하나
치다만 보고 있소
호박 말려서 시루떡에 넣으면 맛있는데~
호박오가리 맛을 아시요?
익으믄 꿀보다 더 맛난디~~~
요즘엔 왜 안 보일까나
@들꽃이야기 직접 해봐요
떡한시루 쪄서 돌려보셔요
@짤수니
어쿠~!!!
재주가 메주요
@들꽃이야기 날잡아요
냉큼 달려갈게요
그 호박죽 한그릇만 주소...^^
꽝 됐다니여ㅎ
딴 님께 양보했스요
호박죽 끓여서 택배로 한그릇 보내주소
자다가 봉창을~~^^
지대로 된 호박죽 맛은 다덜 아시는게뷰ㅋ
@들꽃이야기 알쥬 모르면 바보지요
둘레길 걷고 오다가 밭 가장자리에 저렇게 긴호박 수확하는것 봤어요.
약간 동그랗지 않나요..전 큰수세미인줄 알았어요..ㅎㅎ
우리 꽃순냥은 들꽃님 졸졸 아님 꽃보고 있겠지요~(^^)*
조선호박이 늙은거믄
살도 두껍고 맛나단디~~~
그림 보곤 구분이 안 간다요
3멍이 날뛰는 바람에 1냥은
꼬릴 감췄소ㅋ
@들꽃이야기 들꽃 언니야~
이것은 외호박 아니고
늙은 덩쿨호박
호박살도 가늘고.
단맛도 덜해요.
늙은 외호박은 통통해요.
집앞 왼쪽에 겨우 하나
건졌어요.
ㅎㅎ예쁜냥이가 3멍
무서워서 피신했나봐요!
@피치볼
옛날 길다란 호박은 무지 컸었는디~~
어려서 숏다리라 근가
겨우 끌어안고 닳아빠진 숟가락으로 득득ㅎ
냥이는 스피츠가 무섭다고ㅠ
호박 이야기 재미있어요.
사진에 있는 호박은 첨 보네요.
호박 넣은 시루떡이 생각 나네요.ㅎㅎㅎ
글츄ㅎ
오가리 시루떡 먹고싶네여
떡이나 사러 나갈까???
해두 꼬부랑 고개를 두개나 넘어서
시오리를 가야 해서~~~
그러니께 은제 날잡으시려우. 냉큼갈라니께 ㅎㅎㅎ
호박 읎다니~~~참!
거서 친다더니 우찌 조용하우???
방장님이 10월엔 벙 있다더만여
@들꽃이야기 모 벙개를쳐야 모이든할거아닙니꺼 ㅎ
호박은 누구 궁디처럼
펑퍼짐하고 골이 깊은 맷돌호박이 제일 맛나지요
놋숟가락으로 득득 긁어서
물넣지 말고 밀가루 약간 엉기게 넣고
호박부침개 해도 맛나고
양대콩 넣고 호박죽 쑤어도 괜찮지요
호박을 하도 사랑하다 보니
들꽃이야기님 글에
한다리 끼고 싶어졌네요
구수한 글솜씨 말솜씨가 매력덩어립니다
맷돌 호박 준다는 이가 나서믄요ㅎ
님두 놋수저로 득득 긁은 기억이 있으시구만여
방가부러요ㅎ
우린 부침개 해 묵은 기억은 읎네여
호박범벅에 드가는기 양대콩였군여
이름도 몰라여
성도 몰라~~ㅉ
어릴때 늙호 돌러가며 길게 깎아 말려서 호박고지 만들었다가 호박고지시루떡 찌면 달콤하고 맛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
짐 동태전이랑 생률을 배꼽이 뽈록하도록
묵었어두 오가리떡 얘기하믄 또 먹고파유ㅠ
어제가 장날였는디~~~
@들꽃이야기 저도 친정엄마가 오가리떡
시루에 쪄서..
동네에 돌렸는데.
늙은 호박 겨울에
방 윗목에 모셔 두고 살았어요.
으이그~~~
오늘 또 호박고지떡
사러 나가야겠어요~~~
@피치볼
여두 눈 씻고 봐얄건디~~~
거두 있슈???
@들꽃이야기 떡집 5개 있어요.
호박 시루떡이라고
하는데 호박은 두세개 박혀있는데 추억으로 먹어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내 우찌~~???
@들꽃이야기 귀여은 들꽃 언니!
@피치볼
삭제된 댓글 입니다.
단호박도 종류가 있는디
밤호박이 맛나쥬
쫌 비싸유
농라 가믄 있는디~~~
@목포댁
보우짱 함 맛보셔봐아~!!!
진짜 포슬달큰ㅎ
아항 단호박도 품종이 있군요
요새 댓글놀이 뚝~하다가
오늘 아침 삶방 둘러보다가
요그까지 찾아왔네요
룸메 들꽃님방 기냥 지나칠 수 있나요?
단호박3개 냉장고에 한달넘게
나의 간택을 기다리고 있는디
내친김에 호박죽 끓여먹을까
아님 그냥 쪄 먹을까 고민중
뭘 해도
혼자 먹으니 맛도 덜하고
할 재미도 안나는게..
그거이 문제지라~ㅎ
가차브믄 같이 묵어주러 갈건디ㅋ
걍 쪄묵어두 맛나고
묵다 질리믄 으깨서 죽 쒀 드시구랴
양대콩두 넣구~~~^-^
읎음 견과류 넣구
삭제된 댓글 입니다.
푸핫~!!!
그리 거창하게 말씀하시믄
쥐구녕 찾아 헤맵니다요ㅠ
단호박 밤호박은 작쥬
맷돌호박은 맷돌만 하고ㅎ
흑호박은 늙어두 안 누렇구~~
호박같은 아짐 생각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