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에 참~맛깔스러운사진이다.
태진아폭탄주한잔에 수육한점이면 어제오늘같은 날씨에
따악좋을것같은심정.
통영의 어느식당인데 참 맛깔스럽게 차려낸다.
'민어회'
매년5~6월이 제철이라서 얼마전 종각역부근 '토속정'엘
다녀왔다.
1980년대부터 지금까지40여년이어지고있는 고교동기모임의 총무를 다시맡게되어 장소섭외가 난망했었는데 포털의 후기가 괜찮아 1달전부터 예약한뒤
8명이모여 저녁시간을보냈다.
좁은장소지만 부근의 화이트컬러들의 퇴근시간이어서
자리는 만석.시끌법적해서 맛이있는건지 어쩐건지 정신이 하나도없었다는~
몇년전 남쪽섬에갔을때 맛보곤 오랫만에 먹어보는 민어회.
소고기등심처럼 두툼하게 썰어나오는1접시가15만원.
기타 스끼다시로 산낙지.전등이나오는 전라도식안주라
먹을만은했지만. 민어회맛은 잘모르겠고....
1년에4번 정기모임인데 다음9월엔 역시 부근의 '안동국시'
로 결정할예정이다.
몇년전 사춘들모임때 가봤는데 조용하고 괜찮다.
장소로는 전철역부근이 최고의 접근성땜에 자주이용해야할듯...문어숙회.배추전 안동국시가 아주입에맞았다...
총무일이 간단한듯해도 여간신경쓰이질않는다.
회비관리.장소섭외.참석인원독려.부부동반시의 메뉴.
외국여행때의 일정.비용.여행사컨택등...
회비라도 면제해주면 좋으련만...
첫댓글 칭도마카페 회원수가 2萬명이 넘는데 들어와보는 회원수는 20여명밖에 안되네요.!
비슷한규모의 타카페는 활성화되어서겠지만 하루3~4.000여명인거에 비하면 그야말로 조족지혈(鳥足持血):새발의 피밖에 안되는건데
활성화대책이 시급합니다....
안 그렇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