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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군위,의성,청송 국회의원 재선거 더불어민주당 김영태 후보의 선거 사무실 개소식이 28일 오전 10시 상주시 무양동 소재 본인 선거사무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오중기 위원장, 김부겸,김현권,서영교,홍의락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언론인, 시민, 지지자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영태 후보는 이 자리에서 지역경제가 추락하고 주민들의 삶이 피폐해져가고 있는 경북지역의 현실을 지적하며 지역 붕괴를 막기 위한 출마의 변을 밝혔다.
또한 여러 국회의원 및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의 전폭적인 지원 약속을 언급하며 향후 정권이 교체 되고 김영태 후보가 당선될 시 경상북도 대표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써 죽어가는 상주·군위군·의성군·청송군 지역경제에 예산 폭탄을 내려 지역을 살리겠다고 발표했다.
이날 선대본부장 김부겸 의원은 지역의 미래를 위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김영태 후보가 당선만 되면 경북지역에서 큰 역할을 맡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강조했으며,
서영교, 홍의락, 김현권 의원 역시 김영태 후보의 든든한 지원세력임을 자처하며 김영태 후보의 당선 시 김영태 후보와 함께 상주 지역의 예산 지원을 비롯한 모든 현안에 대하여 헤결사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여성과 농민, 군위를 대표하여 이귀숙님의 선거용 점퍼, 운동화 증정식이 이루어 졌으며 내·외빈들과의 기념사진 촬영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현재 대선 경선 중인 손학규 대표가 김영태 후보의 사무실을 방문하여 “헌정 사상 유래 없는 국정 논란 사태에 대해 책임을 져야할 자유한국당 김재원 후보의 출마는 안타까운 일이다”고 말하며
“그 동안 어려운 여건에서 힘들게 정치를 해온 만큼 이제는 김영태 후보로 바뀔 때가 됬다.”며 김 후보가 경북의 변화를 선도해 줄 것을 당부하고 격려했다.
손학규 전 대표와 김영태 후보의 인연은 2006년 ‘100일 민심대장정’ 당시, 상주 토리식품에서 작목반 주민들과 작업체험을 하며 김후보와 인연을 맺었으며, 대선 경선 중인 와중에도 김 후보를 격려하기 위해 방문을 결정했다.
안전사고 없는 봄철행사 만들기에 행정력 집중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3월 29일 오후2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지역 내 유관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오는 4월 4일 ~ 7일까지 개최되며 상주시 대표행사로 자리 잡은 2017 상주국제농업기계박람회를 안전사고 없는 성공적인 행사로 만들고자 올해 첫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행사담당부서인 농업정책과의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행사계획의 적정성, 행사장 질서유지 및 위기상황 발생 시 대응조치 계획 등 안전관리대책 전반에 대하여 질의응답을 통한 충분한 의견교환과 검토로 안전사고 없는 행사 만들기를 위한 토대를 구축하였다.
김정일 부시장(위원장)은 “많은 인파가 몰리는 대규모 축제나 행사는 어떤 유형의 사고가 발생할지 예측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히며, “위기상황별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안전관리대책을 수립‧추진하여 행사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안전총괄과(과장 조수진)에서는 행사 하루 전 경찰, 소방, 건축, 전기, 가스 등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행사장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사고 없는 봄철행사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진실, 질서, 화합을 통한 바르게살기 정신 고취
사벌면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김종덕)에서는 지난 3월 28일 사벌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김태희 상주시의회 의원과 관내 기관.단체장 및 바르게살기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 이.취임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총회는 전임 김이순 위원장의 이임사와 신임 김종덕 위원장의 취임사를 시작으로,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 정신을 다지고, 2017년 사업계획 토의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상춘 사벌면장은 “항상 봉사의 현장에서 궂은 일에 앞장서는 사벌면 바르게살기위원 모두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더불어 잘사는 사벌면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당부한다”고 했다.
한편 이 날 총회에서는 금년도에 독거노인 지원, 사랑의 김장나눔 등의 봉사활동과 선도봉사 캠페인 및 문화재 가꾸기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추진하기로 결의하였다.
무인항공시스템을 이용한 AI 및 구제역 방역
상주시 은척면에서는 3월 27일 AI․구제역 사전 차단을 위해 산란계 농장을 중심으로 하흘천 일대와 축산농가 주변의 무인항공 시스템(드론) 방역이 실시되었다.
이번 방역활동은 전북 익산 산란계 농장(3.17)과 충남 논산 산란계 농장(3.19)에서 연이어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전국 산란계 농장으로의 확산을 조기에 차단코자 추진되었다.
무인항공 시스템(드론) 방제는 소음과 분진발생이 적고 접근할 수 없는 광범위한 지역까지 정밀 방제가 가능하며, 축사 지붕 등 방역차량으로는 소독이 되지 않는 취약 공간에 대한 방역이 가능하여 AI․구제역 예방효과가 탁월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소득 어르신 노후주택 슬레이트지붕 철거·시공
상주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전성우)에서는 3월 23일~26일까지 4일에 걸쳐 동성동 관내 저소득 거동불편 어르신의 주택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하고 지붕설치사업을 추진해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은 상주중앙라이온스클럽 전성우회장 및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자금으로 노후한 슬레이트 지붕 철거에서부터 지붕설치작업과 집안 정리까지 솔선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전성우 회장은 “바쁜 일정속에서도 참여해 주신 모든 회원들께 감사를 드리며, 철거현장에서 누전으로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제가 전기를 업으로 생활하고 있기 때문에 전기부분에 대한 전반적인 작업도 병행할 수 있어 더욱 기쁘게 생각하고, 어르신이 기뻐하는 모습에서 행복을 찾는다”고 말했으며
박점숙 동성동장은 “매년 연탄봉사와 집수리사업 등 우리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봉사활동을 펼쳐주시는 상주중앙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현장중심 맞춤형 기업지원, 기업 애로사항 해소 -
상주에서 함창농공단지 입주업체 근로자들의 출․퇴근을 위한 시내버스가 4.3(월)부터 운행 될 계획이다.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기업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일어나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찾아가는 기업체 멘토링제」에서 함창농공단지에 대중교통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교통에너지과와 협조하여 버스 업체인 상주여객자동차(주)와 수차례 협의한 결과 시내버스 운행의 결실을 맺었다.
시내버스 운행시간은 출근시에는 상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07:55분에 출발하여 주요지점을 경유하여 08:25분에 함창농공단지에 도착하고 퇴근시에는 함창농공단지에서 18:00에 출발하여 18:30에 상주종합터미널에 도착하며 시내버스 운행으로 입주업체의 출․퇴근 편의와 고용확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시내버스 운행으로 입주업체 근로자들의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앞으로도 기업 애로사항을 수시로 청취․해결하여 기업하기 좋은 상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상주시 ㈜현대파이프, 경북도 글로벌강소기업 육성사업 최종 선정
경북도에서 2017년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글로벌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청리일반산업단지 ㈜현대파이프(대표 조선제)가 선정되었다.
‘글로벌강소기업 육성사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유망기업에 대해 중소기업청, 지자체, 지역혁신기관이 연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가 지난 1월부터 지역 유망 중소기업 20개사의 신청을 받아 역량평가와 성장 전략평가를 거쳐 중소기업청에서 최종 확정 되었다.
㈜현대파이프는 PE관 전문생산 업체로 상주시 청리일반산업단지에 6,100여평의 규모로 입주해 있는 기업이다. 세계 최대 2,600mm구경 PE관 생산능력을 가진 기술혁신형 기업으로 NEP(우수신제품인증)를 획득한 유망 중소기업이다.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선정된 ㈜현대파이프는 앞으로 중기청, 한국기술진흥원 및 경북테크노파크와 연계한 맞춤형 전용프로그램(R&D 및 해외마케팅 프로그램 등) 패키지로 최대 국비 8억원을 지원 받게 된다.
상주 문장대 오토캠핑장, 4월1일 개장
상주 문장대 오토캠핑장이 오는 4월1일부터 개장,운영된다.
경북 상주시 화북면 상오리 지내에 조성된 오토캠핑장은 부지면적 총 12,945㎡에 캠핑사이트 26면, 카라반 3대 시설규모로 조성되어 있고 관리사무소 1동, 화장실 및 샤워장 1동, 음수대 2개소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오토캠핑장 아래에는 소나무 숲, 학생야영장, 문장대 일반야영장, 용유천 등이 위치하고 있어 캠핑마니아들에게는 최적의 캠핑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는 명소이다.
또한, 주변에는 장각폭포, 속리산문장대, 견훤산성, 용유계곡 등 상주의 대표 관광지가 인근에 위치하여 최고의 힐링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이용요금은 오토캠핑장 평일 1만5천원~2만원(성수기 2만5천원~3만원)이며, 카라반 시설은 평일 5만~11만원(성수기 7만~13만원)이다.
오토캠핑장 이용은 인터넷, 관리사무소(054-533-1165)와 현장에서도 직접 신청이 가능하다.장운기 산림녹지과장은 “올해 본격적인 개장을 맞이하여 느티나무 그늘목 식재 사업, 데크 시설물 보강 등 주변 환경시설을 확충․정비함으로써 더 새로운 모습으로 이용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라고 했다.
상주교도소 달팽이봉사단, 사벌초,중학교에 장학금 전달
법무부 상주교도소(소장 최병록)‘달팽이 봉사단’은 3월28일(화) 상주시 사벌면 소재 사벌초등학교 와 사벌중학교 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행사를 가졌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성적우수 학생, 선행 또는 효행 학생, 그리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사벌초등학교 3명, 사벌중학교 3명 등 총 6명에게 1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것이다.
2014년 5월 상주교도소 160여명의 직원들로 결성된‘달팽이 봉사단’은 그동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결손가정, 독거노인 등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며 서로 돕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왔으며 이번 장학금 전달행사는 직원들의 따듯한 마음을 모아 그 뜻을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시간이 되었다.
상주교도소장은‘우수 인재양성을 위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적극 후원할 계획이며,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나눔실천에 앞장서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상주소방서, 우리 동네 생활안전리더 위촉식
상주소방서(서장 김재훈)는 28일 오전 11시경 2층 서장실에서 일상생활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우리 동네 생활안전리더’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우리 동네 생활안전리더’는 마을내 도로․맨홀 파손 등 교통시설물, 절개지․옹벽 등 취약시설, 놀이터․경로당 등 휴게시설, 가스․전기시설 등 일상생활 속에서 나타날 수 있는 안전위험 요인을 찾아 사전에 예방하고 최초 안전조치와 함께 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시설 개선에 나선다.
또한, 반상회와 SNS 등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생활안전 홍보와 안전문화 확산운동 전개 등 전방위적인 활동으로 주민 주도형 안전마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재훈 상주소방서장은 “생활주변 안전 위협 요소 개선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상주교육지원청, '학습 동아리'운영
상주교육지원청은 소속 직원들의 교육행정 업무 역량신장, 기획력 향상, 토론과 학습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학습동아리를 진행하고 있다.
제3회 학습동아리는 ‘잊지 말아야할 우리 역사’로 일상적인 업무내용에서 벗어난 주제를 발표하며 진행되었다.
이번 주제를 통해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반성하며 더 나은 미래를 고민하는 좋은 시간을 가졌으며, 올바른 역사 인식과 공직자의 자세가 국가발전에 밑거름 역할을 한다는 중요성을 배웠다.
또한 회원 12여 명은 공통주제로 ‘보도자료 작성법’를 발표, 토론하며 개인별 업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더 나아가 경북교육 홍보를 통한 교육수요자들의 신뢰도, 만족도 향상 및 알권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전문성을 향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주시 여성회관]‘아빠와 함께 하는 요리교실’ 인기
상주시 여성회관에서는 지난 3월 둘째주부터 31개반의 상반기 여성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그 중 토요일 오후 아빠와 자녀가 함께 하는 요리교실이 개설되어 인기를 끌고 있다.
‘아빠와 함께 하는 요리교실’은 선착순으로 모집된 열 가족이 엄마의 영역이라 여겨지는 요리활동을 남편, 아빠가 주체가 되어 아이와 함께 해보는 프로그램이다.
토요일, 여러분 가정 풍경은 어떠한가?
밀린 잠을 몰아 자고 TV 앞에 누워있는 아빠, 오랜만에 집에 있는 아빠와 놀고 싶은 아이, 일주일간 아이들에게 매달려 쉬고 싶은 엄마.
이제 엄마는 아이들 걱정 없이 쉬고, 아이는 아빠와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게 되었다.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추억 만들기!
아빠와 함께 만드는 최고의 요리, 아이도 아빠도 요리하는 이 시간만큼은 둘도 없이 친한 사이가 된다.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간식을 직접 만들어서 함께 나눠 먹으며 가족간의 사랑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도 한다.
아이들은 매주 토요일을 손꼽아 기다리게 되었으며, 평소 아빠와 함께 하는 시간이 적은 가족들에게 매우 뜻깊은 기회와 경험이 되어 요리교실에 참여한 가족들은 앞으로도 아빠와 함께 할 수 있는 많은 프로그램들이 제공됐으면 한다고 입을 모았다.
상주시여성회관에서는 앞으로도 양성평등법의 취지에 맞게 남성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상산전자고,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발대식 및 인성캠프
상산전자고등학교(교장 정일민)는 지난 3.27~3.28일 이틀 동안 금오산호텔에서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한 교육부 및 고용노동부 지정‘산학일체형도제학교’발대식 및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인성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날 발대식 행사에는 경북교육청 과학직업과 신정숙 과장을 비롯한 학교관계자, 도제학교 참여 기업체 관계자 그리고 상산전자고등학교 도제반 학생 등 38명이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일민교장은 특성화고등학교의 나아갈 길은 취업이며 도제학교는 그 취업의 길을 안내하고 제시하는 것이라고 하면서 도제교육의 중요성을 말하였고 또한 직업인으로 갖추어야 하는 인성도 강조하였다.
경북교육청 과학직업과 신정숙 과장은 “도제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축하의 말과 함께 직업교육이 이제는 현장중심의 교육으로 바뀌어가고 있으며, 현장중심의 교육인 도제교육이 만족도가 높고 취업율이 높게 나오고 있다고 하면서 학생들에게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해 주었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우리나라의 학교중심 직업교육과 독일과 스위스의 산업현장중심 직업교육의 장점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직업교육 모델로서 앞으로 상산전자고등학교 도제반 학생 20명은 ㈜엠닉스를 비롯한 6개 기업과 NCS에 기반한 교육과정을 통하여 이론과 실무 교육을 받게 되며,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은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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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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