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연극, 영화, 드라마를 보면서 상연, 상영, 방영이라는 용어를 쓴다. 텔레비전 일일연속극을 비롯해 가요, 영화, 비디오, 문학, 잡지, 신문, 연극, 광고, 팝송, 컴퓨터, 가상현실 게임, 직업관, 매직 아이 등 대중 문화를 통해 반항심, 난폭, 허무주의, 성문란, 가출을 권고함으로 인간과 사회를 해치는 흉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말초신경을 자극해서라도 시청률을 높이려는 얄퍅한 상혼을 경계해야 할 것이다. 영성유지에 방해되는 건 사실이지만 가려서 보면 TV는 정보원이자 세계를 향한 창이 된다는 것이다. 방송도 방영이 있으면 종영이 있듯이 때와 기한이 있다.
그래서 방송이 끝나는 것을 종연, 종영, 종방이라고 한다. 원래 정해진 때보다 이르게 끝나는 조기종영도 있다는 것이다. 사진은 한 방송사의 일일연속극 가족드라마로 3월 22일 종영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연예계 선교도 관심을 가져야할 분야가 될 것이다.
특별히 복음을 전하는 기독교 방송, 언론매체를 위한 기도도 요청된다. 사치, 향락, 오락에 빠지지 않도록 복음의 나팔을 힘차게 불어야 한다. 종사자들의 수고에 감사해야 할 것이다. 기회가 된다면 변상욱, 김현정 PD 등을 초청 해 뒷담화를 듣는 시간을 가져보았으면 한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 【교계소식/25데스크】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 yjjwp@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