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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행진', 이동훈 9연승!
신인왕전 8강전에서 김성진 꺾고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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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 선착 이동훈, 공식대국 9연승! 89년생 늦깎이 신예 김성진과 98년생으로 최연소 프로기사(입단 당시)로 이름을 올렸던 이동훈의 대결. 신인왕전 8강 첫 대국은 2011년 입단자들이 열었다. 7일 바둑TV스튜디오에서 벌어진 2013 동아팜텍배 오픈 신인왕전에서 이동훈 초단이 248수 만에 김성진 2단을 백 불계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 이동훈은 2011년 5월 연구생 입단대회에서 한승주(올해 초 입단)를 꺾고 프로가 되었다. 김성진은 3개월 후 8월 달에 벌어진 일반입단대회에서 입단의 코를 뚫었다. 아마시절 김성진은 아함동산배 전일본속기오픈전에 출전해 조치훈 9단을 물리치며 본선16강에 올라 화제를 모았었다. 프로가 되어서는 작년 천원선 16강에서 강동윤을 꺾고 8강에 오르기도 했다. 이 대국 전까지 39승 29패의 성적을 거뒀으며 2012년 2단으로 먼저 승단했다. 주목받는 신예 이동훈은 작년 바둑리그 최종전에서 한상훈을 시작으로 허영호, 이영구, 강동윤 등 정상급 강자를 꺾으며 이 대국 전까지 8연승을 기록했다. 여기에 1승을 더해 연승행진에 쉼표를 남기지 않았다. 7일 벌어진 이동훈과 김성진의 대국은 다음 주 목요일 9시, 바둑TV에서 박승철 7단의 해설로 방영될 예정이다. 8강 다음 대국은 김원빈과 신민준의 대결로 2월 14일 오후 1시부터 사이버오로에서 수순중계한다. 2013 동아팜텍배 오픈 신인왕전은 동아팜텍이 후원하고 (재)한국기원과 바둑TV가 공동주최하며 (재)한국기원이 주관한다. 우승상금은 800만원, 준우승상금은 300만원이다. 본선 1회전(16강)은 제한시간 각자 2시간에 초읽기 60초 3회로 치러졌다. 8강부터는 방송대국으로 제한시간 각자 1시간에 초읽기 60초 1회가 주어진다. |
첫댓글 자랑스러운 이동훈 초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