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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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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휴게실 두물머리에 놀러간 날..
샤론 . 추천 1 조회 335 23.10.27 09:42 댓글 3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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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0.27 09:52

    첫댓글

    오모나..

    운치가 기가 막히네요.
    물의 정원.

    이름만 들어도, 참으로
    정갈하고, 가을의 향기가 물씬 풍기네요.

    조선간장은
    콩과 소금이 오래도록 발효되어서 그런지.
    그저 짠맛이 아니라,

    달기도 하더군요.
    그 깊은 맛으로
    미역을 참기름에 볶아서,
    미역국에 넣으면,

    아무것도 넣지 않아도,
    맜있었어요.

  • 작성자 23.10.27 10:06

    맞습니다!!.
    그 간장 찍어먹어 보니
    짜지도 않고
    단맛이 나는것 같아요..

    제가 먹고있는 간장보다
    아주 진해요..
    씨간장이라서 그런가..
    맛이 기대됩니다.ㅎㅎ

    20년 전에 귀농했다는
    사장님이 너무 멋졌어요.ㅎㅎ

  • 23.10.27 10:05

    보기 좋습니다. 풍성한 가을입니다.

  • 작성자 23.10.27 10:07

    네..산정상님..
    참 풍요롭고 좋았습니다.^^

  • 23.10.27 12:26

    표고버섯이
    참 이쁘게 생겼네요
    표고버섯 참기름
    소금장에
    콕 찍어 이슬이하고
    먹으면 안주 입니다
    넘 맛있어요 ㅎ

  • 작성자 23.10.27 10:18

    아!그래요?
    어제도 맛보느라 통째로 한개 먹었는데
    향긋하고 맛있었어요.

    오늘 저녁에 참기름장에
    콕 찍어서 먹어야겠네요..ㅎㅎ

    가을사랑님..
    이제 가입하셔서 여성방에 들러주셔서 반갑습니다.

    여성방에서 글도 올리시고
    함께 하시면 좋겠습니다.

    글 하나 올려주시면
    우수회원으로 등업해 드릴게요..~^^

  • 23.10.27 12:31

    @샤론 .
    네 포고버섯은 익혀서
    먹는것보다는
    생으로 그렇게서 먹으면
    영양가도
    더 풍부하답니다
    네~ 감사 합니다


  • 23.10.27 10:31

    언니 오빠들 틈에 낑겨서
    친구인척 하는거 다 알아욧!!!
    ㅋㅋㅋㅋ

  • 작성자 23.10.27 10:31

    ㅎㅎㅎㅎㅎ
    앗따!!
    이거 이해하는데 10초 걸렸네..
    푸하하하하

  • 23.10.27 10:32

    @샤론 . 내일 남산에서
    반갑게 뵈어요~ㅎ

  • 작성자 23.10.27 10:34

    @혜지영 오케이~~~
    너무나 좋앙~~~~^^ㅎㅎ

  • 작성자 23.10.27 10:35

    @혜지영 혜지영님 댓글
    잘못 보낸줄 알았어요.
    다른곳에 달을거를
    저에게 달은줄로...ㅋㅋㅋ

  • 23.10.27 10:54

    @샤론 . 방장님이 제일
    어려보여서리
    10살은 차이나보여요~~ㅋ

  • 작성자 23.10.27 11:50

    @혜지영 친구들은 날씬해서 주름이 좀 더 있는편 이에요...
    그동안 아팠던 친구들이 많았더라구요.
    이제 점점 아픈곳이 늘어나는 나이가 돼가네요..

  • 23.10.27 12:39

    샤론님
    물오른 ~ 전성기네요
    여기저기
    누가 할머니라 하겠어요
    50대후반. ㅎ

  • 작성자 23.10.27 15:00

    ㅎㅎ무슨요..
    나이는 다 보인답니다..
    여기저기 아퍼요..ㅠ

  • 23.10.27 12:55

    지금이 좋은시절 더 익어
    가기전에 여행 취미 즐겨
    하시고 참 좋아 보입니다
    뭐니뭐니 해도 중교 동창
    모임 최고 좋은것 같아요

  • 작성자 23.10.27 15:02

    네..
    어린시절 부터 함께 해 온
    친구들이라 마음이 편합니다.

    자꾸만 아픈애들이 생겨서
    익어가는 나이를 실감하네요.ㅠ

  • 23.10.27 13:47

    버섯이 싱싱해 보여
    탐나요.^^

  • 작성자 23.10.27 15:02

    버섯이 너무 좋아서
    집이 멀어도 샀네요.
    마트꺼와는 비교도 안되더군요..

  • 23.10.27 14:11

    동창들과 함께 즐거운 가을 여행 하셨네요
    시골 가면 가을 농산물 걷어오는 재미가 즐겁지요
    고춧닢 따서 나물 하면 아주 맛있어요
    몇년전에 저도 많이 따와서 한번 무쳐 먹으니 다들 맛있다고 하더군요
    또 따고 싶은데 어디서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멋진 가을 여행기 보면서 부럽부럽 입니다

  • 작성자 23.10.27 15:04

    빨리 집에가서 고춧잎 다듬어서 데쳐서
    어제 사온 조선간장 한방울 넣고
    맛보고 싶네요.
    과연 어떤맛인지...ㅎㅎ

  • 23.10.27 15:04

    @샤론 . 맛있어요

  • 23.10.27 15:34

    살림꾼 샤론님~
    저도 시골장날을 좋아합니다
    고추잎 나물도 쌉싸래 한것이
    입맛을 돋구는덴 엄지척입니다
    멋진 가을 풍경도 잘 봤습니다

  • 작성자 23.10.28 07:47

    고춧잎이랑 어린고추 함께 푹 데쳐서 조선간장으로
    무쳤더니 밥도둑이네요..

    놀러갔다가 살림장만 하는것도 즐거운 여행이 되네요..^^

  • 23.10.27 16:06

    아효~~
    모두 이뻐요
    남학생들이랑 함께이니 더 행복수치
    올라갑니더 ㅎㅎ

    그랬는데
    요즘 우리여친들이 이제 남녀합모임을 싫어하네요
    영감들 다 떠나보내고 나니 챙피하다고

    저혼자 섞여 놀아라고 농담으로 떠밀어요
    양수리쪽 좋치요

    물의정원도
    양귀비한창일때 갔다가
    아저씨랑 장어구이집
    갔던 기억요
    아직 젊어서 동창들도
    이뻐요~~~

    수목원 산책 잘하고 왔어요

  • 작성자 23.10.28 07:52

    ㅎㅎ저희도 여자들만 모임을 하다가
    남자들 네명이 들어와서 십년도 넘었는데
    모두 착해서 일을 잘해요.
    남자회장이 헌신적으로 봉사를 잘하니까 모임이 이어지네요..
    나이 먹어가며 아픈애들도 늘어나고
    이번에도 거의 반이나 빠졌어요..

    저도 허리아픈데 왠만하면
    안빠지려고 휴가내고 갔습니다..ㅎ

  • 23.10.27 17:18

    남녀 동창생 들과 여행하는
    즐거움은
    어떤 느낌인지 고것이
    저는 궁금해요..ㅋ

    저도 지방에 여행갈땐
    그지역 장날을 체크해서
    꼭 다녀온답니다

    이시기가 수확의 계절이라
    시골장 구경도 하고
    더덕, 마,은행,호두, 대봉,부사..
    갓 수확한 것들이라
    싱싱하고 가격도 저렴하고
    여행의 또
    다른 재미들이죠..

    오래전 전남 신안 여행중에
    마당에 항아리들이 많이 있는
    집이 있어 혹시 간장, 된장을
    좀 살수 있을까 들어 갔는데
    마침 부녀회장님 댁이었고
    시골 반찬에 보리밥도
    얻어먹고 조선간장, 된장
    3년된 걸로 사와서 음식을
    하니 맛이있어
    지금도
    6년째 택배로 주문해서
    먹고 있답니다..ㅎㅎ

  • 작성자 23.10.28 08:59

    여행중에 좋은 집을 알게되어 인연을 6년째 이어가고..
    참 좋으네요..
    보라님 성격으로 보아
    평생 가겠군요..ㅎㅎ

    이 시기에 시골장에 가면
    뭐든 풍성하고 사올게 많지요..ㅎㅎ
    구경만 해도 부자가 되네요.

    남학생들이랑 놀러가도
    남자라는 생각이 안들어서
    그냥 편해요..
    남자회장이 모든 먹거리와
    필요한것들 전부 챙겨와요.
    우리들은 빈손으로 갑니다.
    그러니 너무 고마운 친구이죠.

  • 23.10.27 19:14

    넘 예뽄 님들임
    언제나 칭구님들은 나에
    0 순희가 되죠

    저두 오늘 목동에서 구리
    팔당 왕복 110키로
    달리고
    션한 맥주타임으로
    푹 퍼졌시유
    울만에 페달질 했더니
    샤론님의 샤방샤방
    나들이가 좀 힐링을 하믄서
    즐겨유

  • 작성자 23.10.28 08:01

    세상에나 110키로라니..
    저는 승용차로 100키로 가는것도 운전하기 싫어서
    망설이는데
    어찌그렇게 체력이 좋으셔요..ㅎㅎ

    오늘 남산 트레킹 신청해놓고
    허리가 너무 아파서
    도시락까지 쌌는데
    포기했습니다..

    병원에 안가고 버티다가
    병이 커졌네요..ㅠ

  • 23.10.27 19:46

    친구분들과 가을소풍 즐겁게 하셨네요^^

  • 작성자 23.10.28 08:03

    네..홍실이님 고마워요~~^^
    친구들 아홉명이서
    사부작 사부작 걸으며
    가을나들이 잘하고 왔어요.^^

  • 23.10.27 23:10

    표고가 넘 잘생겼고
    호박잎 쪄 쌈해 먹음 얼마나 맛있게요.
    정겨운 분들과 가을 향기 흠뻑 취한 하루였네요..

  • 작성자 23.10.28 08:06

    네..온유님~^^
    나들이에서 뜻밖에 좋은 가을걷이 하고 왔네요..
    표고도 좋은것이고요..
    가을에 시골가면 텃밭에
    배추.무우 자라는것만 봐도
    기분 좋아요..

  • 23.10.28 14:59

    아이구
    우리 아리스방장님의 해맑은 모습
    날마다 즐거운 인생이구려.

    내가 좋아하는 고춧잎에
    왜 아니겠어요. 죄다 죄다 절단내고 ㅎㅎㅎ

    마침 귀한 씨간장도 사고
    아주 알토란같은 나들이를 하셨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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