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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부터 우리 동네 이마트 주변에 이런 사연이 붙었다. 살려 주세요. 오랜 병상에 있는 며느리. 치료비가 버거운 가난을 시아버지가 질머지자고 나섰는가. 그 시아버지를 길에서 만났다. 오늘도 사연을 곳곳에 부치는 모습을... 사연 속에는 다만 얼마라도 베풀어 달라며 계좌 번호까지 적혀있어라. 얼마나 모이려나. 몇 명이 돕자고 나서려나. 몇 백만원 아닌 몇 천만원 병원비를 어찌 감당하리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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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일파만파 원문보기 글쓴이: 일파 황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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