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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기 편으로 중국 우한에서 태국인 138명, 6명에게서 발열 증상
▲ [사진출처/Kapook News]
2월 4일 밤 중국 우한 및 우한 주변에 고립되어 있던 태국인 138명이 에어 아시아 전세기편으로 태국에 무사히 귀환했으며, 이 중 6명에게서 발열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파타야 뉴스(The Pattaya News)가 전했다.
4일 밤에 돈무앙 공항을 출발한 비행기는 우한에서 138명을 태우고 동부 라영의 우타파오 공항에 도착했다. 당초 141명을 태우고 귀국할 예정이었지만 2명의 태국인에게서 발열이 있어, 중국 정부에서 출국이 허가하지 않았다. 또한 이와는 별도로 비자 오버스테이가 발견된 태국인도 출국이 인정되지 않았다.
이후 이들은 라영도 싸타힙군(Sattahip District)에 있는 태국 해군 병원에 격리되어 2주 동안 격리 관찰 대상이 되고 있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중국 출발 전에 이들에 대한 검사를 했지만 감염이 의심되는 증상은 없었다고 한다. 그런데 태국에 도착 후 다시 건강 상태를 검사한 결과, 6명에게서 발열 증상이 나타나 의료기관에서 자세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태국 중앙은행이 금리 인하, 사상 최저인 1%
▲ [사진출처/Spring News]
태국 중앙은행은 1월 5일 금융 정책위원회(MPC) 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연 1.25%에서 사상 최저인 1%로 인하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 예산 집행 지연, 가뭄 등으로 인해 경제 성장이 당초 예상을 밑돌 것으로 예상되어, 경기 지지를 위해 금리 인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태국의 정책 금리는 지난해 8월 1.75%에서 1.5%로, 11월에 1.5%에서 1.25%로 인하했다.
신형 폐렴 대책의 일환으로 납세 기한을 연기, 국무회의 결정
▲ [사진출처/Thestandard.co]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영향을 받고 있는 개인이나 사업장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1년간 개인 소득세 납부 기한을 3월말부터 6월 말로 연기하는 것을 결정했다.
재무부 재정 정책실(FPO)의 라와론(ลวรณ แสงสนิท) 실장 말에 따르면, 이 조치는 신종 바이러스 유행으로 타격을 받고 있는 관광 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세금 우대 조치 일환이라고 한다. 이 조치는 올해 9월 30일까지 제트 연료를 대상으로 하는 세율 인하 등이 포함되어 있다.
관광 촉진을 위해 체육관광부에 5억 바트 추가 예산 투입
▲ [사진출처/Khaosod News]
피팟(พิพัฒน์ รัชกิจประการ) 체육관광부 장관은 정부 관광청(TAT)과 협의하여 관광 촉진 방안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것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문제로 태국 관광 산업이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정부가 2월 4일 국무회의에서 관광 촉진을 위해 체육관광부에 5억 바트를 할당을 결정에 따른 것이다.
이 장관 말에 따르면, 5억 바트를 투입하는 관광 촉진 정책은 기존의 인기 관광지의 매력을 한층 더 끌어 올리는 것,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하는데 중점을 둔 것으로 보이고 있다.
태국 정부가 마스크를 가격을 통제 품목으로
▲ [사진출처/Thansettkij News]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마스크와 마스크의 소재가 되는 폴리프로필렌 스펀본드(Polypropylene Spun Bonded) 부직포, 화장실용 알코올 소독액 제품 가격 등을 통제 품목(สินค้าควบคุม)으로 추가했다.
대기 오염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마스크와 소독액이 품귀되어 가격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가격 통제 품목에 포함시킨 것으로 이 제품을 권장 소매가격을 웃도는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이 금지되었다.
중국인 관광객 격감, 파파야 해변은 한~산
▲ [사진출처/Pattaya News]
중국 우한에서 급속히 확산되었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중국 정부가 해외 단체 여행 출국을 1월 27일 아침부터 금지한 것으로 세계 각지에서 중국인 여행객이 갑자기 사라진 것처럼 격감하고 있다.
파타야에서도 중국인 관광객에 인기 있는 란섬(Koh Lan)에서 중국인 모습이 사라지고 있고, 그들이 이용하는 버스도 사라지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파타야 비치에서는 중국인 관광객의 모습이 사라지면서 이들이 이용했던 스피드 보트가 덩그러니 한가하게 물결에 흔들이고 있다.
한 스보트 사업자는 “중국 정부가 단체 해외여행을 금지하여 거의 모든 중국인 관광객의 예약이 취소되고 손님이 거의 없다. 중국인 관광객이 갑자기 사라져 일하는 사람의 대부분이 수입과 직장을 잃고 있다. 지금은 보트 유지 보수 등으로 다소 일이 있지만, 이 상황이 만약 3개월 동안 계속되면 사업 자체가 무너져 버릴지도 모르겠다”고 참다한 심정을 밝혔다.
태국 5G 전파 경매, 휴대전화 대기업 5개사가 참가
▲ [사진출처/Businesstoday News]
2월 16일 예정된 차세대 통신 규격 '5G' 전파 경매를 둘러싸고 태국 이동통신사 5개사가 응찰할 의향을 나타냈다. 이들 회사는 태국 국가 방송 통신위원회(NBTC)에 경매 참가 서류를 제출했다.
입찰에 참가하는 회사는 태국 통신 최대 이동통신 회사 ‘AIS’, CP 계열의 ‘트루 코퍼레이션(True Corporation)’, 노르웨이 통신 대기업 테레노루 계열의 ‘Dtac’의 민간 대기업 3개사 외에 연내 합병 예정인 태국 국영 통신회사 ‘TOT’와 ‘CAT 텔레콤’이 경매에 참여한다.
할당된 주파수는 700메가헤르츠(MHz) 대역, 1800메가헤르츠 대역, 2600 메가헤르츠 대역, 26 기가헤르츠 대역으로 총 56개 라이센스로 분할하여 경매에 올려지게 건다. 최저 입찰 가격은 주파수 대역에 따라 4억2300만 바트에서 124억8600만 바트를 예상하고 있다.
태국 정부는 2020년 말까지 5G 통신을 상용화하는 목표를 내걸고 있다. 이것은 주변국에 앞서 5G를 보급시켜 하이테크 분야 투자를 유치하는 것이 목적이다.
민간 3사는 과거에 낙찰된 4G 전파 범위 사업권료를 지불하고 있는 중이며, 일단 투자 부담 증가에 신중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태국 정부는 통신사의 참여를 촉진시키기 위해 5G 전파 경매에 참여하면 4G 사업권료 지불 기한을 5년간 연장한다고 제안했다. 이 지원 조치를 회사가 받아들여 입찰에 대부분이 참여했다.
태국에서 감염된 택시 기사가 회복, "우한에 지원을 보내고 싶다"
▲ [사진출처/Thairath News]
태국에서 확인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는 2월 5일 현재 25명(9명 회복, 16명 치료 중)이고, 중국 국내에서는 24,000명 이상의 감염이 확인되고 사망자는 500명을 넘으려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태국에서 감염이 확인되었던 50세 택시 운전사 남성이 심한 기침 증상을 보여, 병원에서 검사를 실시해 1월 31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이 택시 운전사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회복되어 2월 5일 기자회견장에 등장했다. 개인 식별이 되지 않아 마스크를 하면서도 건강한 모습을 보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발생지인 ‘우한에 힘을 내라고 지원을 보내고 싶다(ส่งกำลังใจให้แก่ชาวอู่ฮั่นทุกวันให้สู้ๆ)’고 말했다. 또한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는 것을 알았을 때는 울고 싶었지만 중국인에 대해 불쾌한 감정은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 택시 운전사 남성의 가족은 모두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다.
헌법재판소, 새로운 미래당의 당 해산 시비를 2주 후 결정
▲ [사진출처/Bangkokbiz News]
야당 제 2당 ’새로운 미래당(พรรคอนาคตใหม)'이 타나톤 당수로부터 1억9120만 바트를 차입한 것이 정당법 위반에 해당될 수 있다고 하는 문제로 헌법재판소(ศาลรัฐธรรมนูญภาย)는 유무죄에 대한 결정을 21일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만약 유죄판결이 내려지면 당이 해산되게 된다.
이 문제는 새로운 미래당이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17명을 증인으로 나열하고 있지만, 헌법재판소는 증인들에게 이유를 문서화하여 12일까지 제출하도록 명령했다.
이 당은 지난해 3월 실시된 총선에서 선거 운동 자금을 당수로부터 거액 차입을 했는데, 중앙 선거관리 위원회는 이것이 선거법에 저촉된다며 ‘당 해산(ยุบพรรค)’ 처분이 옳은지 아닌지에 대한 판단을 내려달라고 헌법재판소에 요청했고, 이것이 12월 25일 수리되었다.
팔랑쁘라차랏당의 주요 파벌, 개각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져
▲ [사진출처/Thestandard News]
연립 정부를 이끄는 ’팔랑쁘라차랏당(พรรคพลังประชารัฐ)‘의 주요 파벌 ’쌈밋(สามมิตร)‘이 소속 의원 40명을 모은 토론회사 열렸다. 이 토론회는 방콕 호텔에서 오찬 형태로 열렸는데, 가까운 시일 내에 열릴 예정인 불신임안 심의 후 예상되는 개각에서 자신들의 파벌 각료가 장차관직을 잃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견제하는 것을 노린 것이라고 한다.
이 자리에는 웃따마(อุตตม สาวนายน) 재무부 장관, 쏨싹(สมศักดิ์ เทพสุทิน) 법무부 장관, 쑤리야(สุริยะ จึงรุ่งเรืองกิจ) 공업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또한 쏨킫(สมคิด จาตุศรีพิทักษ์) 부총리(경제 담당)도 모습을 나타냈다.
팔랑쁘라차랏당은 총선 후 파벌 간에 각료 자리를 놓고 쟁탈전이 있었으며, 이제는 "당내에서는 다음 개각으로 쌈밋파 각료 자리 일부가 다른 파벌로 바뀔 것이다"는 견해도 나오고 있다고 한다.
방콕 도청의 건설 공사 금지 명령을 무시한 업체를 활동가들이 고소
▲ [사진출처/Matichon News]
방콕 도청은 얼마전 대기 오염 대책 일환으로 도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건설 공사를 일정 기간 금지하는 조치를 취했다지만, 활동가 씨쑤완(ศรีสุวรรณ จรรยา) 씨는 "락씨구에서는 건설 공사가 허가되고 있다"며 이 구청장과 도청 토목 국장을 경찰에 고소했다. 건설 공사 금지 기간은 2월 6일까지이다.
방콕에서는 50개구 중 33개구에서 대기 오염이 ‘건강 위험을 초래할 수준’에 이르고 있으며, 락씨구도 그 중 하나가 되고 있다.
방콕에서 마스크 배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대기 오염으로
▲ [사진출처/Daily News]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대기 오염 대책으로 방콕 도청과 육군이 방콕 시내 번화가, 기차역, 학교 등에서 마스크의 배포를 실시하고 있다.
6일 아침에는 고가 철도 BTS 아쏙역, 옹위엔야이역, 지하철 MRT 쑤쿰빗역 등에서 배포했다.
노점상으로 자동차가 돌진, 식사 중이던 여대생 사망
▲ [사진출처/Spring News]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1월 5일 밤 동부 촌부리도 무엉군(도청소재지) 길거리 노점에 승용차가 돌진해, 현장 노점에서 식사를 하고 있던 여대생(19)이 치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승용차는 주차된 자동차와 오토바이 몇 대에 충돌한 후 정차했다.
경찰은 승용차를 운전하고 있던 태국인 소년(17)을 체포해 조사 중이다.
마약을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 용의자 2명을 체포
▲ [사진출처/MGR News]
태국 마약 단속위원회 사무국(ONCB)는 2월 6일 마약 용의자 2명을 체포하고 각성제 1만정 등을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들 용의자는 인터넷 교류 사이트(SNS)에서 광고를 해서 주문을 받아 다른 상품 안에 넣어 소량화물 운송 서비스로 구매자에게 배송하고 있던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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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권장 소매가격을 웃도는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이 금지되었다..........마크
길거리 노점에 승용차가 돌진해...............ㅌㅌ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