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4개월전부터 케이블 티비에서 전원 일기를 58번 59번에서
동시에 다른 회차를 오전 오후에 하기에 오래전에 재미 있게 봤던것이라,
다시 봅니다.
요즘 시대에는 아마 그런 가정이 별로 없을것 같은 대가족에 따듯하고
정겹고 때로는 갈등 하면서 서로 이해 하려고 노력도 하고 이웃간에도 인정 있는
아름다운 농촌 마을 이야기면서 농민의 대변인이 되어주기도 하고 계몽적인 드라마에
푹 빠지게 되었습니다,
오전에 4편 보고 오후에 다른것 다시보면서 다른 체널에서 하는것은 바로 녹화해서
또 다시 보게 되네요,
몇달을 보다 보니 어느때는 봤던것을 다시 할때도 있지만 또 봐도 재미있고 마음이 찡해옵니다,
원래 다른 드라마는 전혀 안보는데, 왜 전원 일기에 빠졌을까 .
생각도 하면서 요즘 보기 드문 따듯한 가족들에 모습을 보며 대리 만족을 하는것 같습니다,
각자의 인물에 성격도 다양하고 일용 엄마의 주책맞으면서도 인정이 넘치는 캐릭터도 그렇고
박순천의 뾰족한 말투에 남에 말을 잠시도 못참고 여기저기 옮기고 다니다..
시어머니한테 야단 맞으며 성숙해가는 며느리에 완숙하고 진중한 고두심의 맡며느리는
누구나 닮고 싶은 역할에 사람이 어찌 해야 도리를 다 하고 사는 것인지 농민이 어찌 살아야되는 것인지
인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최불암씨의 역할을 보면 너무 속이 시원하고 때로는 지나친 효자라서
며느리 정말 피곤하고 힘들겠다 싶어 효자의 아내는 여자들은 싫어 하는것이 맞겠구나 하는 마음도 있답니다.
항상 혼자 집에 있게 되니 이런 가족애가 있는 것을 보면서 이웃의 따듯한 정을 나누며 사는 것을 동경하며
위로받고 있나보다 물론 드라마 이기때문에 이렇겠지 실제로 이렇게 살기는 힘들겠다 싶기도 하지만
마음이 따듯한 드라마에 시간 가는줄 모르고 하루종일 보다 하루가 갑니다,
첫댓글 김포양촌을 배경으로
제작한 수작이지요.
마음의 고향조차
사라져가는 요즈음
이런 마을이 있었나 할 정도로
인간미 넘치는
아름다운 시절이
그리워짐은
필경 저만의 추억은
아닐 것 같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휴일 되세요..
네 맞습니다,
요즘 보기 드문 훈훈하고 따듯한 인간미 넘치는
드라마지요
다른 드라마는 너무 악한게 많고 우리네 정서에 안맞아서
스트레스받아서 안봅니다,
@산 나리 훈훈하고
따듯한 인간미 넘치는 드라마...
산 나리님도 훈훈하고
따듯한 분 같네요.
2020년
코로나로 꽁꽁 얼어붙은 세상
5060까페
2021년에는
훈훈하게 녹여 주시길
기대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혜전2 네 저도 따듯한 인간미 넘치는 것을 좋아합니다,
요즘 각박한 세상에서 보기 드문 것이라서 대리 만족하나 봅니다,
혜전님의 따듯한 댓글이 더 마음을 녹여주는것 같습니다,
전원 일기를 보다 보면 하루가 금새 갑니다 .
온종일 보게되어도 지루하지가 않네요,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농촌의 모습이 한결같이 편안함과
넉넉함의 상징으로 그려져서
추억이 생각나는 드라마죠..
저도 시간날때
챙겨보는 드라마입니다 ㅎ
네 요즘 우리네 사는 모습과는 달리
편안한 마음으로 볼수 있기에 더 마음이 끌리게 되지요,
이웃과의 정을 나누는 모습도 보기 좋구요,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구수하고 우리마음을 향수에 젓게 하는 드라마이기에 ,
장수 하는 프로그램이였나봅니다,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 맞습니다,
김헤자님의 따듯한 어머니상과
최불암씨의 묵직하면서도 인간미넘치고 올바른 삶을
사는것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계몽적인것에 모두가 공감하는것 같습니다,
전원일기 나올 시간이면
티비앞으로~~
그 시절에 그랬습니다‥
참 오래도 했고 인기도 있었고‥
산 나리님.
2020년 마무리 잘 하시고
2021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마자요마자 ㅎ
@빵긋빵긋 간단한 댓글로도 그 마음을 다 전하시는군요,
감사합니다,
제가 눈이 나빠서 잘 못보고 댓글을 잘못썼네요,
다시보니 알게 되었답니다,
네 그 시절에는 밤 8시만 되면 모두 모여서 재미있게 보던 드라마지요,
우리네 인심이 그대만 해도 참 좋았났던 때기도 하구요,
그 시절에 기억이 새록새록 나면서 향수에 젖기도 하면서 위로 받나봅니다,
그만큼 인기도 있기에 오랜 세월 했겠지요,
유영이님도 새해에는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재미있게 보던 드라마이지요.
요즘에 더욱 필요한 것 같아요
맞습니다
요즘같이 각박하고 힘든 시기에 마음을 녹여주는 따듯한
이야기가 우리에게 필요한것 같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 최불암씨는 원래 노안이라서 별로 모르겠더니
그제밤에 특별로 전원 일기 끝나고 출연진 초대해서 토크쇼 하는것
방송 해 주며 초기에 방송한것 보여 줬는데 그래도 그때가 많이 젊더군요,
노안으로 분장을 해어도요,
지금도 방송해서 녹화 시켜놓고 글 씁니다,
박윤배씨 응삼이가 몇일전 페 질환으로 73세에 별세 햇다고 하더군요,
감사합니다,
제 개인적 인 생각만이 난무하는세상
다시한번
방영되면 좋을 드라마 입니다
요즘 매일 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스카이라이프 체널로 보고 있습니다,
각 지역마다 유선 체널이 다르겠지요,
부모에게 순종 할줄 아는 세상이고 서로를 많이 생각 하고 배려하는
그런 드라마기에 더 많은 사람들이 좋아했나봅니다,
요즘은 너무 이기적이고 사람들 마음이 더 악으로 치닫게 하는 드라마가
많아서 잘 안봅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넥플럭스에 푹 빠져 산담니다..
하루 10시간 이상은 보는것 같애요
요번 보는것은 곰배령
따듯한 시골마을 풍경인데요.
욕심질투는 양념이죠......ㅎ
네 저도 오전에 보고 오후에 5편을보게되면 밤 10시나 되야 다 보는데요,
다른 체널 녹화 해 놓은것 까지 다 보려면 시간이 모자랍니다,
곰배령 인간 극장에서인가 한겨울 눈이 많이 온 마을을 보여주는데
그곳에 빠져서 서울 사람이 가서 사는 모습을 보여 주더군요,
깊은 산중이지요,
몇년전에 1박 2일을 해봤는데요,
팬션을 하는 분이 서울에서 그곳에 가서 하는 분이 많더군요,
전원 일기도 서로 의지하며 사는 모습이 아름답지요,
과거 드라마를 어쩌다 보게되면
맞아 저때는 저랬지 하면서
가끔 과거를 회상하곤 할 때가 있습니다
다 나이 탓인가 봅니다
이렇게 과거 드라마를 가끔 접하면서
흘러간 날들과 다가올 날들을 떠올리곤 하지요
좋은 글 잘 봤습니다
네 저도 보면서 나이가 먹었구나 생각 해봅니다
옛날것이 더 좋고
저거 할때는 내 나이가 몇살이였지 하며
세월에 무상함을 느끼며 젊었을 때에 보던 것이 더 정감이 가더군요
나이탓인가봅니다 오늘도 종일 녹화 해 놓고 나갔다 이제 왔는데 밤 늦게 까지 봐야 되겠네요
새해에도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