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호흡법 육자대명왕 진언과 나무아미타불의 진정한 의미 ---
봉우권태훈 ------불교에 댕기시면서 호흡하는 법 모르실게 없어요.
나무아미타불입니다. 육자대명왕진언에는 `옴마니반메훔`
그러지 않습니까? 그 왜 꼭 여섯자 음으로 합니까?
그게 왜 글자를 여섯자로 했을까요? 나무아미타불.옴마니반메움
학인 --나무아미타불...옴마니반메훔...
봉우권태훈 - 그게 호흡법입니다. 옴, 들이마시는 거.
학인 --- 네, 옴이 들어마시는 거.
봉우권태훈- 네, 들이마시는거죠..옴 마 니 반 메 훔, 돌아나가는 거여
학인--------호흡을 돌려가지고 내뿜는 거 .....
봉우 ------- 돌려서 나가는 거야
학인 -------옴이 들어가고, 마는 좌측으로...
봉우 ----- 좌측으로 해서 명문께로 오고...명치로 해서 이리 내려와서
이리 빠져서 다시 올라 가요. 그것이 단전 호흡하는....
학인-----옴마니반메훔. 아 ! 근데 이 불교의 진각종에서는 참선할때
진언을 외우거던요. 그래서 옴마니반메훔 염송을 게속해서.......
봉우 ---그러니까 그거 하는 중에 ``호흡을 자연 깨달아라!`` 하는거지.
진언을...생각해보세요. 참선하고 앉아서 `옴마니반메훔.옴마니 반메훔...`` 5만 번을 읽어도 호흡이 되지 않아요.
그건 바로 호흡 하라는 소리예요.
그거 뭐 호흡하신 조사님들은 단번에 나무아미타불이 얼굴이
어떻게 생겼나 이런 소리를 합니다.....그건 아녀요.
다음의 시를 보면 우리가 첫번에 하던 소리와 비슷한 소리를 하신
한학자(강추금-조선말기의 한문학자)가 잇어요.
아미타불비농한이여.
아미타불이 귀먹은 늙은 이가 아닌데.
염념미타장내하오.
줄곧 아미타불만 부르니 이를 어찌할꼬.
공산명월무인처에
빈 산 밝은 달 사람 없는 곳에서
독자호성독자청.
저 혼자 부르고 저 혼자 듣고 있네.
봉우 -------관세음보살이나 아미타불이 들으시는게 아니고 혼자서
``나무아미타불``하니까 다른 데서 듣는 게 아니라 제 귀에 들려요
``무량수불``하는게 ``무량수불하는 것 같은 의사로 자기 귀에
들려가지고 자기 스스로 깨달아라!``...그거야.
불교나 유교나 선교나 같은 겁니다.
봉우선생님------불교에서 그럽디다. ``아, 우리는 공부시키는데.....``
이런 소리를 합니다. 선방에 가면 참 기가 막힙니다.
참선방에 가면 조실에 앉은 양반이나 밑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이나
다 그런거는 아니지만 공부하러 들어가는 사람 100명 중에
석 달 안거장 따려고 들어가는 사람이 50명은 됩니다.
다른 주지라던지 뭘 하든지 하려면 안거장이 있어야 한몫 보니까
학교 시험이나 졸업장 따듯이 해요. 한 번 안거 치르고 두 번 안거
치르고 세 번 안거 치르는 사람한테 물어봐요.
물어보면 참선의 원칙이나 알고 하는 줄 아십니까?
땡땡이들이 많아요. 부처님 의사를 받아가지고 내 머리를 밝혀서
우주 삼라만상에 우리가 조선 사람,한국 사람으로 왔으니 나라를
생각하는 게 하나라도 있어서 그걸 하고 앉아 있으면 좋은데
견성이나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이걸 하고 앉아 있습니다.
송만공이니 누구니 누구니 하는 이들은 한국 민족주의자들입니다.
민족주의자들이라 놔서 불교의 조사로 있으면서도 그 사람들은 독립
운동이나 백성들 좋게 하는데 열렬히 했는데.... 일반 평범한 중들한테
좋은 소리를 못 들어요.
저건 사회 어쩌고 뭐 어쩌고 이러는데 중들이라는게 사회만 하는 게
주장이 아니야. 그 나라에 살면 그 나라에서 나라와 백성이 편하고
다 잘되면서 자기들도 잘 돼야지.
그래 지금도 스님들이 선에 전력해서 공부하지만, 투철히 이 민족을
위해서 덤비는 선객이 몇이나 되나 그걸 모르지.
조실에서 관세음보살 석가여래 누구누구 하는 이 경문만 가지고 얘기
하고 앉아 있지. 백성에 대해 정신 깨우치는 그런 스님이 많지 않죠
저도 선방에 수십 차례 댕겼지만 거기가면 불교식 그것이지.
거기 한패들이 요만치도 나라 얘기는 하지 않아요.
그래 나는 그러죠. ``불교에서도 정신 좀 차려서 견성을 하더라도
그걸 알고 견성을 하면 훨씬 나랏일을 많이 할 거 아니냐?`` 며 나는
그럽니다. 그러니까 이건 순수 학자가 하는 소리는 아니지요.
순수학자야 ``나라야 망하든지 흥하든지 자기 공부나 하면 그만이지,
그거 무슨 필요 있냐?`` 그러지만, 저희는 머리에 든 것이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민족주의자입니다. 민족주의자니까 이 백성이 좋아야되지,
나라 없는 도사 없고 나라 없는 학인 없습니다.
똑같은 공부를 해서 나라 있는 녀석은 제대로 다 못해도 대접받고
나라 없는 녀석(공부한 도인)은 고생만 합니다.
학인----네.
,,
첫댓글 영혼없는 댓글은 사절합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감사 드립니다ㅇㅇ
제발 이런 영혼없는 댓글은 이제그만요.....................
감사 합니다. 관세음보살()()()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관세음보살()()()
참 좋은인연 입니다*^^*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