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능력인증시험(ToKL)과 KBS한국어능력시험 = 현재 국내에서 시행되는 국어인증시험은 한국언어문화연구원이 주관하는 국어능력인증시험(ToKL:Test of Korean Language)과 KBS의 한국어능력시험이 대표적이다. 두 시험 모두 취득 급수에 따라 자사고와 성균관대 수시모집 등 대학 입시전형에서 지원 자격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최근 중·고등학생의 응시율이 높아지고 있다.
보통 ToKL이 KBS시험보다 어렵다는 평이 주를 이룬다. ToKL에는 KBS시험과 비슷한 어휘·어법·어문규정 등 ‘언어 기초 영역’, 이해·추론·비판 등 ‘사고력 영역’에다 듣기·읽기·쓰기 등 ‘언어 기능 영역’이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두 시험 모두 기본적인 원리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문장 속에 기본 원리를 적용해 보며 맥락을 이해하는 학습이 중요하다. 또 평소에 신문 사설 등 논리적인 글을 읽으면서 문장의 인과 관계와 핵심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일정한 주제를 선정해 직접 짧은 글을 써 보고 첨삭지도를 받는 것도 도움된다.
첫댓글 저기서 반영여부와 비중을 자율적으로 한다고 하니.. 안하는 대학도 있을거 같은데.. 해도 거의 미미한수준으로?
솔까 약사뽑고 의사뽑는 시험에서 왜 언어시험을 쳐야하는지 의문. 수능이야 국민공통이니깐 그렇다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