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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 공무원 사망 대전시 태만이 만든 죽음" - 시티저널
정의당 대전시당이 대전시공무원 사망사건과 관련 “대전시는 즉각 직장내 괴롭힘과 갑질을 막을 대책을 마련해 노동자 시민을 보호하라”고 촉구했다.정의당 대전시당은 30일 논평을 통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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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대전시당이 대전시공무원 사망사건과 관련 “대전시는 즉각 직장내 괴롭힘과 갑질을 막을 대책을 마련해 노동자 시민을 보호하라”고 촉구했다.정의당 대전시당은 30일 논평을 통해 “2019년 마련된 공공분야 갑질 근절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대전시가 제대로 지키기만 했어도 막을 수 있었던 죽음이었다며”이 같이 촉구 했다.정의당은 “지난 7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를 전수조사한 결과에서 대전시는 직장내 괴롭힘, 갑질 대책을 위한 관련 조례도, 규칙도, 매뉴얼도 그 어느 것 하나 마련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고, 서둘러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고 지적받았다”고 상기 시켰다.이어 “2020년 1월부터 2021년 4월까지 직장내 괴롭힘 신고가 단 1건이었다던 대전시였다”며 “직장 내 괴롭힘이 없는 것이 아니라 직장 내 괴롭힘 신고를 할 수 없는 환경이었다는 것이 청년의 죽음으로 고통스럽게 확인됐다”고 꼬집었다.그러면서 “대전시 공공기관 뿐 아니라 대전시의 많은 노동자들이 직장내 괴롭힘을 호소하고 있지만, 대전시는 대전의 시민들인 이 노동자들을 보호하고, 지원할 의지도, 대책도 없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