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 따르면,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와 전기차 수요 축소로 긴 적자 터널을 지 난 배터리 업계가2분기 실적 반등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제기. 주요국의 대중국 규제 강화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수주 확대로 하반기 본격적인 흑자 전환이 예상되며, 미국·이란 전쟁 여파로 고유가가 지속되면서 전 세계 주요국에서 전기차 수요 회복이 예상보다 가속한영향으로 2분기 실적이 기대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특히, 한국산 배터리를 다수 탑재하고 있는 유럽 시장에서의 성장세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으며, 유럽 전기차 시장은 올해 3∼5월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보조금 중단에 따른 미국의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이 예상보다 빠르게 종식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오고 있음. 증권업계는 당초 20%대 감소로예상됐던 올해 북미 전기차 판매율이 전년 대비 10% 내외 감소에 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배터리 업계는 인공지능(AI) 인 프라 수요 폭증에 따른 ESS 수주 확대로 전기차 시장 수요 감소를 돌파해나가고 있고, 여기에 북미와 유럽의 중국산 배터리 의존도를 낮추려 는 움직임이맞물리며 반사효과가 기대되고 있음.
▷업계 관계자는 "미국·이란 전쟁을 계기로 전기차 수요 침체가 예상보다 다소 일 찍 풀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고, 탈중국 움직임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며 "2분기 실적 개선을 시작으로 하반기 배터리 3사 전부 흑자 전환할수 있다"고 밝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