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은수의 책과 미래] 인간은 하나의 동사이다
출처 매일경제 : https://www.mk.co.kr/news/contributors/10977835
"인간이라는 것은 하나의 동사이다."
'모든 것은 선을 만든다'(이비 펴냄)에서 팀 잉골드 영국 애버딘대 교수는 말한다. 그는 인간의 모든 활동이 선(線·lines)을 따라 진행된다고 주장한다. 고립된 개체에 갇힌 살덩이로만 살지 않고, 인간은 선을 뻗어서 다른 존재에서 나온 선들과 매듭지으면서 관계의 그물망을 이루어 살아간다. 얽히고설킨 매듭, 끝없이 엮이고 풀리는 네트워크야말로 우리 삶의 진짜 모습이다. 인간이 누구인지 알고 싶다면, 그 인간이 이룩한 인연의 매듭들을 살피면 된다.
인연엔 인간뿐 아니라 날씨나 지형 같은 자연현상, 동식물 같은 생명체, 물건이나 조직 등도 포함된다. 봄날에 날씨가 따뜻해지면, 눈이나 얼음과 이어진 선들은 풀리고, 피어나는 봄꽃들과 매듭이 생긴다. 색깔, 향기 등 꽃의 실타래에서 나온 선들은 감탄과 경이를 일으키면서 우리와 얽혀서 꽃놀이라는 매듭을 만든다. 이렇듯 주변을 둘러싼 무한의 존재와 엮이고 풀리는 매듭이 우리 자신을 이룩해간다.
인간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다. 바라지 않아도 인연은 다가오기에 아무도 태어날 때 주어진 대로 살 수 없고, 또 그렇게 살려 하지도 않는다. 잉골드는 이를 "아이고 많이 컸네" 증후군이란 말로 설명한다. 오랜만에 친척 집에 가서 어린 조카를 볼 때, 우리가 저절로 내뱉곤 하는 말이다. 몰라보게 달라진 조카의 모습은 성장과 변화가 우리 삶의 진실임을 잘 보여준다. 세상에 펼쳐진 매듭의 그물망 속에서 우리는 무엇으로 존재할지 한없이 고민하고, 다른 존재가 되기를 무한정 열망한다. 인간을 자기 자신의 제작자라고 부르는 이유다.
그러나 인간의 자기 제작은 완결되지도, 완성되지도 않는다. 열망의 '아직 아님'과 파악의 '이미 거기' 사이에서 떠돌면서 자기를 써나가려 할 뿐이다. 공동생활의 도가니 속에서 뜻하지도, 막을 수도 없는 인연의 실타래가 우리 의도와 실현 사이를 어긋나게 만들기 때문이다. 의도대로 되는 인생은 없다. 뜻대로만 살려고 하는 인간은 무조건 좌절하고 실패한다.
잉골드에 따르면, 산다는 건 용기를 품고 미궁을 방랑하는 일이다. 무엇이 될지, 어떻게 이룰지 모르는 상태에서 '아직 아닌' 존재가 되어갈 수밖에 없다.
이런 세계에서 자기를 고집하는 인간은 반드시 길을 잃고 지쳐 쓰러진다. 반대로 타자로부터 뻗어 나온 선의 흔적을 찾아내고, 이를 이어받아 조심스레 매듭을 지어갈 때 좋은 삶을 살 수 있다. 오만한 고립이 아니라 겸손한 연결이 인연의 실들로 이뤄진 세계를 살아가는 비결이다. 뜻대로 세계를 정복하려 했던 근대적 인간은 이를 무시했기에 위기를 맞이했다.
[장은수 편집문화실험실 대표]
빛명상
거래와
순환의 법칙
하루는 왕이 신하들에게 명령했다.
“세상의 모든 지혜로운 책들을 모아 내가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정리해 오라”
왕의 명령을 받들고자 모든 뛰어난 학자들이 모여 고민했다. 우선 학자들은 뛰어난 지혜를 담고 있다는 책들을 모아 오랜 시간에 걸쳐 요약했고, 드디어 그것을 한 권의 책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이 책을 받아본 왕은 고개를 설레설레 저었다.
“너무 길지 않느냐. 더 줄여라!”
다시 오랜 시간이 걸려 학자들은 책 한 권의 내용을 열 장의 종이로 요약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왕의 반응은 여전히 냉담했다.
“아니 이것도 너무 길다, 더 줄여라!”
이번엔 10장을 1장으로 줄였다. 하지만 왕은 더 큰 목소리로 호통을 쳤다.
“더! 더 줄여라”
결국 학자들은 세상의 지혜를 단 하나의 문장으로 압축했다. 그것을 본 왕은 비로소 흡족해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공짜는 없다.”
우주의 저울은 비록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결코 어긋나는 법은 없다. 모든 결과물 뒤에는 그에 상응하는 원인이 있다. 마치 우연처럼 보이는 일도 알고 보면 그 일을 일어나게 한 보이지 않는 원인이 있게 마련이다.
빛(VIIT) 또한 그러한 우주 섭리의 중심에 있는 힘이다. 행운이 주어졌다면 행운을 불러들인 원인이, 기적이 일어났다면 그 기적을 일으킨 원인이 있다. 그러니 지금 이 순간, 당신의 마음속 간절한 소원이 빛(VIIT)을 통해 이루어지기를 원한다면, 과연 그 빛(VIIT)에 상응하는 어떤 원인을 내어놓을 것인가, 한 번쯤 생각해 보아야 한다.
그러니 소원을 이루고자 한다면 먼저 복을 지어야 한다. 나와 더불어 주위의 생명과 이웃들, 지구 전체를 함께 생각할 줄 아는 고차원의 의식을 가질 때, 또 그것을 행동으로 실천했을 때, 우리 내면에 보이지 않는 복이 쌓이게 된다. 그 복은 빛(VIIT)과 함께 하는 기적을, 부와 명예와 지혜를 가져다준다.
빛(VIIT)과 함께 하는 많은 분들이 눈앞의 한두 가지 바라는 것을 이루는 차원 아닌, 진정 자신의 삶을 아름답고 행복하게 살아가고자 하는 큰마음으로 복을 짓고 행복을 담아가셨으면 좋겠다.
출처 : ‘빛명상’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행복순환의 법칙
초판 1쇄 발행 2009/09/14
2021/06/01 초판 45쇄 P. 256-257 중
인간답게 사는 길
어떤 사람이든지 본래는 깨끗하지만, 그 인연에 따라 죄와 복을 일으킨다. 어진 이를 가까이 하면 뜻이 높아지고, 어리석은 자를 벗 하면 재앙이 닥친다. 향을 싼 종이에서는 향내가 나고, 생선을 싼 *새끼에서는 비린내가 난다 했던가.
참고 : *짚으로 꼬아 만든 줄.
악한 사람에게 물드는 것은, 냄새나는 물건을 가까이 하듯 조금씩 조금씩 허물을 익히다가 자신도 모르게 악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어진 사람에게 물드는 것은, 향기를 쐬며 가까이 하듯 지혜를 일깨우며 선을 쌓아 자신도 모르게 선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이상은 『법구비유경』 쌍요품에 나오는 말이다.
어떻게 사는 것이 인간답게 사는 길인지를 생각하며 한 번쯤 명상에 잠겨 보았으면 한다.
출처 '빛(VIIT)으로 오는 우주의 힘 초광력超光力'(정광호 지음)
1996.07.10. 1판 1쇄 P. 260
초광력을 체험한 분들의 글
선생님께서 오늘은 초광력超光力을 주시다가 문득 수돗물을 두 그릇 떠오라고 하셨다. 가끔 선생님께서 뭔가 느낌이 들면, 엉뚱한 일(시험)을 해 보이신다.
한번은 두 번째 줄의 세 번째 담배를 지적하며 피우라고 하셨다. 한 청년이 피워보고는 놀랍다는 표시를 하며 두리번거렸다. 담배 맛이 전혀 없다고 했다. 선생님께서 다시 피워보라고 하여 그 청년은 피워보고는 또 의아해한다. 이번에는 평소 담배 맛보다도 더 독하고 쓰다고 했다. 담배 피우시는 분들마다 대답은 같다.
또 레몬을 몇 개 가져오라고 하여, 근처 대백프라자에서 여러 조각을 내시고는 우리들에게 그 중 한 조각을 생각하게 하고 그 조각의 맛을 바꾸신다. 어김없이 그 조각은 레몬 맛이 아닌 밀감 맛이거나 레몬 특유의 신맛이 없어진 상태가 되어버린다. 그러나 특이한 것은 선생님이 말로서 “본래의 맛으로 돌아가라” 하고 레몬 조각을 보고 타이르면 본래의 맛이 되살아난다.
떼로 우리들이 가지고 있는 소지품을 들게 하고 서로 마주보고 오링테스트를 하게 한다. 선생님이 광력光力을 넣으면 그 물체에는 바로 ‘힘’이 봉입되어 전혀 정반대의 두 가지 현상이 나타났다. 때로는 아이에게 팔을 내리게 한다. 힘센 어른이 조그마한 아이의 힘에 쩔쩔매기도 한다.
유명하다는 심령가(점복가), 특히 신장을 불러서 점을 치는 사람에게 가면, 신이 오지 않는다고 벌벌 떤다며, 한 회원이 선생님을 모시고 다녀온 적이 있다고 했다.
오늘은 수돗물 한 그릇에 초광력超光力을 봉입했다. 조그마한 소주 컵을 참석자 모두에게 나누어 주고 물을 1/2쯤 맛보게 했다. 생수 물과 같았다. 다시 그 물을 마셔 보라 했다. 수돗물의 소독 냄새가 났다. 같은 잔의 물이 순식간에 두 가지의 맛을 가져보았다. 선생님께서는 물이든 뭐든 간에 생각으로 맛을 바꾸기도 하고 변화시킨다.
이 시험은 훗날 알게 된다고 하시며 빙그레 웃으시고, 초광력超光力을 내리신다. 우리들의 마음도 올 때보다 갈 때가 편안하고 맑아진다. 이 물처럼, 왔다가 밝아져서 가는 많은 모습들……. 올 때는 부축 받아 겨우겨우 왔다가 갈 때는 제 발로 힘있게 걸어나가는, 기쁨과 희망에 가득 찬 얼굴들, 얼굴들!
나부터 무척 힘들었는데 건강 찾고 가정의 행복 찾았다. 예수님께서 문둥병 환자를 열 명 남짓 깨끗이 치유시키자, 모두들 조금 전의 고통을 다 잊어버린 채 제 고향을 찾아 떠났다. 그런데 그 중 한 사람이 남아서 예수님께 진심으로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떠날 때, 그 한 사람 때문에 예수님은 인류구원 사업을 하셨고,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으셨을 거라고 하신 선생님의 말씀이, 학회에 나온 지 어언 6개월이 지나면서 그 뜻을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그 의미를 새삼 돌이켜보는 것은, 지금 우리들과 다를 바 하나도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이다. 그러나 선생님은 언짢은 표정 하나 지으시지 않는다. 그러기에 참새도, 산새도, 다람쥐도 모두들 선생님 곁으로 모이지 않는가. 마음으로나마 항상 고마움 올린다.
선생님의 큰 뜻이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절로 두 손 모아진다.
부산에서 송일영 올림
출처 : 빛(VIIT)으로 오는 우주의 힘 초광력超光力
1996.07.10. 1판 1쇄 P. 부록 295-296
첫댓글 귀한문장 차분하게 살펴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운영진님 빛과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귀한 빛말씀 감사합니다.
인간답게 사는 길,,
늘 마음속에 새기며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소중한 빛말씀 감사합니다
복짓는 삶
빛과 함께
빛으로 오신 초광려
감사합니다.
귀한 깨우침의 글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귀한 글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무한의 빛명상의 빛과 함께 특은의 무궁한 공경과 감사마음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 올립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공짜는 없다" 근원의 빛앞에서 머리를 숙입니다.
우주의 저울은 결코 어긋나는 법이 없기에 더 낮아지길 기도합니다.
구업짓지 않고 매순간 감사함으로 채워지는 하루이길 기도합니다.
빛으로 맑고 밝게 이끌어주심에 감사합니다.
공
짜
는 없다
빛의 복 짓도록 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부산에서 송일영님 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경이로운 자연을 보면서 그분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귀한 글 감사드립니다. *
세상에는 공짜가 없다
빛으로 긍정의 삶을 살아가도록
빛으로 정화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공짜는 없다.
오늘도 빛안에서 긍정의 힘으로 살아가 는 날이 되겠습니다.
감사와 공경의 마음 올립니다.
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
공짜는 없다.
빛VIIT 안에서 살아가는 오늘에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공짜는 없다.
감사합니다.
공짜는 없다는 말씀
잘 새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와 공경의 마음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세상에 공짜는없다!...귀한글 감사합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귀한글 감사합니다
귀한 글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소중한 말씀 마음에 잘 담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공짜는 없다"
행복 순환의 법칙입니다.
담배 1개피를 정하시고 담배 맛이 전혀 없다가
다시 더 독해지도록 하시고~
레몬 맛을 전혀 다른 맛으로~
수돗물을 소독약 냄새를 없애기도 하시고 다시
원 상태로 돌아 오게도 하시는~~~
그분께서 하십니다.
그분의 생각에 따라 세상 만물이 움직이고 변화하고
그분의 명을 받아 새롭게 태어납니다.
건강, 행복, 부와 명예~ 모든 자연과 모든 생명들
해가 뜨고 지고~ 모두가 빛VIIT의 뜻에 따라 생성되고 사라집니다.
감사합니다.
공경합니다.
더 겸손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소중한 빛의글 새기며 감사합니다.
귀한글 빛글 마음에 새깁니다 ㆍ
오늘도 빛명상으로 행복한 하루를 시작 합니다 ㆍ
우주빛마음님과 현존의 빛이신 학회장님께
진심의 감사와 공경의 올립니다 ㆍ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빛 의 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_^
감사합니다
공짜는 없다.
소원을 이루고자 한다면 먼저 복을 지어야 한다.
그 복은 빛(VIIT)과 함께 하는 기적을, 부와 명예와 지혜를 가져다준다.
깨우침의 귀한 빛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귀한 빛의 글 담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인간답게 사는 길을 생각하며 살아가겠습니다.
빛의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