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경제의 죽음: 3분의 1 넘는 미국인들이 기본적 비용을 지불하는데 힘들어 한다
(Death Of The Consumer Economy: Over A Third Of U.S. Adults Now Struggle To Pay For Their Most Basic Expenses)
2024년 9월 5일, Michael Snyder
http://theeconomiccollapseblog.com/death-of-the-consumer-economy-over-a-third-of-u-s-adults-now-struggle-to-pay-for-their-most-basic-expenses/
미국 소비자들이 잘 지내면 미국 경제도 잘 돌아갑니다. 하지만 물론 그 반대도 사실이다. 미국 소비자들이 잘 지내지 못하면 미국 경제는 정말 힘들어진다. 정부는 상황을 좋게 보이려고 정말 애썼지만, 사실 대부분 미국 소비자들의 생활 수준은 오랫동안 낮아져 왔다. 생활비가 급여보다 더 빨리 상승했기 때문에 우리 대부분은 예전보다 재량 소득이 줄었다. 그리고 이는 미국 경제에 정말 나쁜 소식이다. 백악관 공식 웹사이트에서 지적했듯이 소비자 지출은 일반적으로 모든 경제 활동의 약 3분의 2를 차지하기 때문이다...
<소비 지출은 평균적으로 미국 경제의 3분의 2를 차지하므로 미국 소비자가 늘어나면 미국 경제도 함께 성장한다.>
백악관이 한 번은 실제로 정확한 말을 했다. 2024년 1분기에 소비자 지출은 GDP의 68%를 차지했다. 수년 동안 2/3에 가까웠고, 이는 경제학에서 가장 안정적인 숫자 중 하나이다.
불행히도, 오늘날 소비자들은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재정적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사실, 미국 인구조사국이 최근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37% 가 매달 가장 기본적인 비용을 지불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 인구조사국의 가계 동향 조사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약 37%가 6월 말부터 7월 말 사이에 일반적인 비용을 지불하는 데 다소 또는 매우 어려움을 겪었다.>
음식, 주거비, 기타 필수품을 겨우 감당할 수 있을 때, 소매점과 음식점에서 쓸 여분의 돈이 없을 것이다. 이것이 2024년에 많은 소매점과 음식점 체인이 파산하는 주된 이유 중 하나이다.
물론 경제적 고통이 전국적으로 동일하게 퍼지는 것은 아니다.
같은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미시시피, 앨라배마, 웨스트버지니아와 같은 "빈곤" 주에서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
<미시시피(49.5%), 앨라배마(45.5%), 웨스트버지니아(43.5%)는 기본적인 생활 필수품을 마련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한 성인의 비율이 가장 높은 주이다.>
나는 세 주 모두에 대해 좋은 점이 많이 있다고 생각한다.
사실 나는 곧 우리 사회를 강타할 엄청난 혼란에 대한 나의 책에서 50개 주 가운데 앨라배마 주의 생존 가능성을 11위로 평가했다.
하지만 돈이 없다면, 취업 전망이 비교적 나쁜 지역에서 살기는 정말 힘들 수 있다.
말할 것도 없이, 지금 대도시에 사는 많은 사람들도 정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인구조사에 따르면 플로리다 주민의 41.8%, 뉴욕 주민의 40%, 텍사스 주민의 39.9%, 캘리포니아 주민의 37.5%가 현재 기본 생활비를 지불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의 40%에 가까운 사람들이 간신히 살아가고 있는 때에 심각한 경제 위기에 처하게 된다.
그들이 상황을 어떻게 꾸미든, 우리 지도자들이 이 문제를 영원히 무시할 수는 없을 것이다.
소비자 지출 부족은 특히 음식점 산업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 .
<올해는 아직 4분기에도 이르지 않았지만 음식점 체인점, 운영 회사 및 대형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파산 건수는 2023년 수치의 거의 두 배에 달했다.
파산 서비스 및 기술 회사 Stretto의 공동 CEO인 조나단 카슨은 2024년 지금까지 이 부문에서 챕터 11 신청이 17건 있었고, 작년 이 시점에는 9건에 불과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카슨에 따르면, 음식점 산업이 현재 직면하고 있는 악몽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기여했다.
<카슨은 폭스 비지니스와의 대담에서 "이런 상황에서 어려운 경제 환경, 대유행 이후 회복 문제, 노동비 상승, 소비자 습관 변화,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2024년에 더 많은 음식점들이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이러한 문제가 경제의 다른 부문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언급했다.>
소매업체들 역시 놀라운 속도로 파산하고 있다.
오늘 또 다른 사례를 발견했습니다. 올해 초 LL Flooring은 100개에 가까운 매장을 폐쇄했지만, 이제 회사는 442개 매장을 모두 영구적으로 폐쇄할 때가 되었다고 결정했다.
<LL Flooring(이전 명칭: Lumber Liquidators)은 30년 만에 영업을 중단하고 모든 매장을 폐쇄한다.
미국 최대 규모의 바닥재 공급업체 중 하나인 이 소매업체는 파산 신청을 한 후 매수자를 찾고 있었다.
여름 초에는 442개 매장이 있었지만, 비용을 절감하고 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해 100개에 가까운 매장을 닫았다. 매수자를 찾을 수 없었다.>
무리한 일을 할 수는 없다.
만약 소비자들이 재량소득이 충분하다면, 그들은 그것을 더 많이 쓸 것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으며, 앞으로 몇 달 동안 상황은 더 악화될 뿐이다.
정치인들은 "경제가 얼마나 잘 돌아가고 있는지"에 대해 더 많은 연설을 계속할 수 있지만, 그것은 현장의 냉정하고 엄연한 사실을 바꾸지 못할 것이다. 누군가가 경제가 좋은 상태라고 말하려고 한다면, 사업 파산 건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만 지적하라 ...
<미국 법원 행정처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24년 6월로 끝난 연간 파산 신청 건수는 486,613건으로 전년보다 418,724건과 비교된다.
2024년 6월 30일로 끝나는 1년 동안 사업체 신고는 15,724건에서 22,060건으로 40.3% 증가했다. 사업체 외 파산 신고는 전년도의 403,000건에 비해 15.3% 증가한 464,553건을 기록했다.>
여러분이 이 점을 지적하는 순간, 논쟁은 끝날 것이다.
누구도 그 숫자를 조작할 수 없다.
기업이 파산 신청을 하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지금 미국 전역의 회사들은 큰 타격을 입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많은 회사가 직원을 해고하고 있다.
사실, 상황이 너무 나빠서 기술 산업조차도 대량 해고를 실시하고 있다.
<기술 회사들은 2024년 8월에 계속해서 빠른 속도로 일자리를 줄였다. 인텔, IBM, Cisco와 같은 대기업과 수많은 소규모 스타트업을 포함한 40개 이상의 회사가 해고를 발표하면서 업계의 27,000명 이상의 근로자가 일자리를 잃었다. 지금까지 2024년에 422개 회사에서 136,000명 이상의 기술 근로자가 해고되었으며, 이는 이 부문의 상당한 격변을 시사한다.>
우리 경제의 추진력은 분명히 매우 걱정스러운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우리의 생활 수준은 수년간 하락해 왔으며, 이제 우리의 경제 문제도 가속화되고 있다.
힘든 시기에 대비해 준비를 해왔기를 바란다. 앞으로 엄청난 고통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