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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기도로 주님과 깊은 교제생활이 이루어 지기를 소망합니다 |
우리 눈은 밝은가. 밝아도 돈에 미친 벌레 눈이 아닌가. 마땅히 돈을 사랑한 벌레의 눈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답게 사는 새의 눈으로 살아야 한다. 한 해가 가고 새해가 오는데 영어의 정월(January)이라는 말은 로마 신화의 두 얼굴을 가진 신 ‘야누스’에서 온 말이다. 지난 과거의 역사도 보고 창창한 새해 미래를 볼 줄 알아야 새 출발이 된다는 뜻이다. 한 쪽에 치우치고 한 쪽 눈으로 보는 그 확신만 지닌 채 밀고 나가면 소망이 없다. 국민총생산지수(GNP)도 보고 국민총행복지수(GNH)도 보며, 세상 나라의 번창도 보고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의 왕성함도 볼 줄 알아야 희망이 있다. 그러므로 새해에는 눈을 점검해야 한다.
[마 6:22∼23]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 그러므로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둠이 얼마나 더하겠느냐 .
제목: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합니다. 성경: 마태복음 6장24절 천주교는 개신교보다 행함은 자유분방하지만 교리나 제도 그리고 신부와 신도 사이는 훨씬 엄격합니다. 신부에게 모든 죄를 고해성사하는 그들은 신부가 나이가 적든 많든 상관없이 아버지같이 섬기며 존경합니다. 그래서 글자 그대로 영의 아버지,,,곧 신부입니다. 어느 날 새파랗게 젊은 신부가 술을 먹고 싸우다가 경찰에 연행되었습니다. 신부는 유치장까지 끌려가서 토하는 등 불미스러운 추태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경찰이 신부인 것을 안후에 교회에 전화를 하여 데려가라고 하였습니다. 잠시 후에 신도 회장인 백발노인 할아버지가 왔는데 벌금을 물어 주고 젊은 신부에게 다가가서 하는 말이 “아버지,,과음하셨어요, 자,업히시지오”하더니 만취한 신부를 업고 쓰러질듯 비틀거리며 모셔 갔습니다. 백발노인은 비록 신부가 허물이 많이 있지만 끝까지 영의 아버지로 믿어주면서 변함없이 섬기는 행위를 생각하면서 이와 같이 섬긴다는 것은 참 으로 쉬운 것은 아니다 라는 생각이 됩니다.
오늘 본문의 배경의 말씀은 ■ 재물과 하나님을 동시에 섬기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왜 일까요? (마6: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이와 같이 제한된 인간의 능력으로서는 어느 한 곳에 치중하게 되면 다른 부분은 자연히 소홀해지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재물에 눈이 어두워 이 세상에 보물을 쌓으려고 온 힘을 다 쓴다고 한다면!! 자동적으로 하나님으로부터 점점 멀어지게 되며 급기야 하나님을 버리고 물질의 노예로 전략하게 되고 만다라는 사실입니다. ▶특히 배금주의와 돈이면 다 된다는 물질 만능주의적 가치관에 의해 지배당하고 있는 오늘날의 시대적 상황은 이러한 인간의 본질을 잘 대변해 주고 있습니다.
▶ 이러한 현실 가운데 살고 있는 우리들은 하나님과 물질 중 어느 하나를 택해야 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고 사후의 세계에 대해 확신이 없는 불신자들은 당면한 현실이 자신의 전부이기 때문에 쉽게 물질을 선택해 버립니다.
▶ 그런데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 역시 이 땅 위에서 육신의 삶을 살아야 하기 때문에 물질에 대한 초월하기란 무척 힘들고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새 하늘과 새 땅”(사65:17,,66:22)에 소망을 두고 있는 신실한 성도들은 오직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풀의 꽃”과 같은 인생의 부귀영화를 과감하게 잘라버리는 신앙적 결단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의 말씀 요지]
1.섬긴다는 뜻이 무엇입니까?(두레리아)3가지 1.노예 신분,노예 상태로 일한다. 2.노예 신세,천한 신세로 일한다. 3.종(δοΰροs)이 되야합니다.
종은 성서적 철학적인 의미로서 몇가지 뜻이 있습니다. 종이(둘로스) 된다는 것은? ①자기 의사를 포기 한다는 말입니다. (그당시,종은 사람으로 취급이 아니라 짐승으로 취급되었다. 종은 사람의 인명부에 기록된 것이 아니라 물건 물품부에 기록되었다.)
②주인의 명령만을 기다린다는 뜻입니다. 주인에게 달라는 자세가 아니라 주인의 명령이 무엇인가를 기다리는 자세이다.
③순종한다. 종은 주인의 명령이 떨어지면 순종하되 목숨을 다하여 죽기까지 내어 놓는 것이 종이다. 2.두 주인을 섬긴 사람들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1.발람.(민22:-31:8,유11,벧후2:14-15,계2:14) (벧후2:14) 음심이 가득한 눈을 가지고 범죄하기를 쉬지 아니하고 굳세지 못한 영혼들을 유혹하며 탐욕에 연단된 마음을 가진 자들이니 저주의 자식이라 (벧후2:15) 저희가 바른 길을 떠나 미혹하여 브올의 아들 발람의 길을 좇는도다 그는 불의의 삯을 사랑하다가 (계2:14) 그러나 네게 두어 가지 책망할 것이 있나니 거기 네게 발람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발람이 발락을 가르쳐 이스라엘 앞에 올무를 놓아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였고 또 행음하게 하였느니라
발람 선지자는 누구입니까? 미디안의 선지자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를 통해 출애굽하여 약 속의 땅 가나안을 향해 가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백성이 가나안 땅을 가기 위해서는 미디안이라고 하는 땅을 통과해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미디안을 통과할 수 있도록 허락하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통과할 수 없도록 맊았습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이스라엘은 군대를 조직하게 되었고,,,미디안을 격파하고 가나안 땅을 진구하게 되었습니다. 놀라운 사실은 이스라엘이 싸웠다 하면 백전백승이었습니다. 그 놀라운 소식이 전역에 퍼졌습니다.
이 소식이 모압 땅에까지 퍼지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미디안과 모합은 동맹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었던 부족 국가들입니다. ‘ 미디안에는 하나님을 잘 섬기는 위대한 선지자 발람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발람을 오게 해서 저주토록 하게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을 승산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왕은 사환들을 시켜 많은 예물들을 싫고서 발람 선지자를 데려 오게 했으나 거절당했습니다. 두 번째는 더 예물을 가지고 높은 사절단들을 같이 보내게 되었습니다. 나귀가 말을 하고!!!!! 발람은 두 주인을 섬기다가 이스라엘의 예리한 칼날앞에 비참하게 죽게 되었습니다.
물질과 행복 인간이 가지는 큰 축복 중에 하나는 물질을 많이 소유하면 행복할 줄 아는 것입니다. 이란의 팔레비왕은 우리 나라 예산의 3년분에 해당한 돈을 축재해 두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는 결코 행복하지 못했습니다. 그는 대통령 자리에서 쫓겨나 망명 다닐 때에 가발을 쓰기도 하고 수염을 붙였다 땠다 하기도 하고, 눈알을 까맣게도 하고 노랗게도 하며 이리저리 피해 다니다가 결국에 암병에 걸려 어느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수술비용도 못낸채 비참하게 죽고 말았다고 합니다.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데 있지 아니하니라" (눅 12:15)
2.롯의 처.(창19:26,눅17:32) (창19:26)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본고로 소금 기둥이 되었더라 (눅17:32) 롯의 처를 생각하라
어느 도시에서 불이 났습니다. 부유하게 사는 집이었습니다. 주인집 여인은 마침 뛰어 나와 겁에 질려 있다가 불속으로 용감히 뛰어 들어가서는 불에 타고 있는 자기의 귀중품이 들어 있는 보석상자를 안고 나왔습니다. 얼굴에 만족한 웃음을 지으면서 소리쳤습니다. "이제 됐습니다. 이제 살았습니다. 내 귀걸이, 내 반지, 내 목걸이, 내 팔찌 모든 보석을 다 찾았습니다. 참으로 다행입니다." 그런데 얼마 후 이 여인은 사람들이 소리치는 것을 알아 듣고는 "내 아이들! 우리 아이들은 어디 있지" 하면서 아이들이 불속에 있음을 알고는 발을 동동 구르며 몸부림을 쳐보았지만 이미 모든 것을 삼켜 버린 후였습니다. 물질에만 눈이 어두워 소중한 생명을 잃었던 것입니다.
침대는 살 수 있으나// 잠은 살 수 없고 책은 살 수 있으나// 두뇌는 살 수 없고 유흥은 살 수 있으나// 행복은 살 수 없고 십자가는 살 수 있으나// 구세주는 살 수 없고 예배당은 지을수 있으나// 하늘나라는 지을수 없다.
3.가롯 유다.(행1:16-20,마27:5) (행1:16) 형제들아 성령이 다윗의 입을 의탁하사 예수 잡는 자들을 지로한 유다를 가리켜 미리 말씀하신 성경이 응하였으니 마땅하도다 (행1:17) 이 사람이 본래 우리 수 가운데 참예하여 이 직무의 한 부분을 맡았던 자라 (행1:18) (이 사람이 불의의 삯으로 밭을 사고 후에 몸이 곤두박질하여 배가 터져 창자가 다 흘러 나온지라 (행1:19) 이 일이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알게 되어 본방언에 그 밭을 이르되 아겔다마라 하니 이는 피밭이라는 뜻이라) (행1:20) 시편에 기록하였으되 그의 거처로 황폐하게 하시며 거기 거하는 자가 없게 하소서 하였고 또 일렀으되 그 직분을 타인이 취하게 하소서 하였도다
(마27:5) 유다가 은을 성소에 던져 넣고 물러가서 스스로 목매어 죽은지라
하나님도 섬기고 재물도 섬겼다는 사람들!! 처참한 최후의 종말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3.한 주인 만 섬긴 사람들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1.다니엘과 세 친구.(단3:-,6:-) 3장= 금 우상 앞에 느브갓네살 왕의 명을 어기고 절하지 않았습니다. 7배의 뜨거운 풀무불 속에서 ==머리털 하나 상함 없이 승리와 하나님 영광을 나타내고 그 결과로 그들은 바벨론에서 높이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풀무불 속에서라도 살아도 죽어도 한 마음으로 절대적인 하나님만 믿으시기 바랍니다.
다니엘은 왕의 엄한 명령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믿음으로 동창문을 열어놓고 하루에 3번씩 기도했습니다. 그러므로 다니엘은 사자 굴속에서도 건져냄을 받았습니다. 다니엘은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는 불변함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 결과로 다니엘은 나라가 바뀌어도 그의 위치는 바뀌지 않았고, 왕이 바뀌어도 그의 위치는 바뀌지 않았습니다. 다니엘이 70년동의 포로생활 속에서 나라가 세 번이나 바뀌고 왕들이 수없이 바뀌면서도 다니엘은 그 나라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이러한 위치의 사람의 되었던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만 섬기는 사람은 변함이 없는 사람입니다.
2.요셉.(창39:2,3,9,23) (창39:2)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창39:3) 그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케 하심을 보았더라 (창39:9) 이 집에는 나보다 큰 이가 없으며 주인이 아무 것도 내게 금하지 아니 하였어도 금한 것은 당신뿐이니 당신은 자기 아내임이라 그런즉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득죄하리이까 (창39:23)전옥은 그의 손에 맡긴 것을 무엇이든지 돌아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이라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케 하셨더라
3.욥.(욥1:-2:-) (욥1:21) 가로되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 가올지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오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구두쇠의 종말 일본에서 67세의 나이로 숨진 미야우찌라는 거지 노인이 있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그의 다락방에는 5천만원이 예금된 통장과 1억 7천만원 가량의 주식이 숨겨 있었다. 이것은 그가 일생동안 헐벗고 굶주리며 모은 돈이었으며, 이를 모으기 위해 어쩌다가 현미쌀을 사다먹고 남이 주는 야채 부스러기나 날로 먹고 어쩌다가 끓일 것이 생기면 방안까지 들고 들어와 풍로에다가 주워온 나무조각을 때서 끓여 먹었고 목욕은 기껏해야 일년에 한두번 했다는 것, 결국 그 노인의 영양실조와 동맥 경화증으로 사망했다. 그는 매일 입버릇처럼 '나는 200세까지 살 것이라'고 했지만 겨우 1/3밖에 못 살고 죽었다는 것이다.
요한 웨슬레는 말하기를 "그리스도인의 호주머니가 회개하지 않으면 참된 회개를 했다고 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열심히 벌라 그리고 열심히 저축하라 그리고는 그 물질을 하나님을 위해 값지게 활용하라"고 설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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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존재 목사님 오늘도 주님의시선과 함께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