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청천면 이장협의회는 13일 청천면사무소에서 회의를 열고, 최근 청천면 일원에 음식물 폐기물이 불법 반입 매립되고 있는 것에 대하여 강력한 대응을 위해 청천면 환경지키미추진단을 구성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신태혁 면장은 돈 때문에 자연 환경을 오염시키고 토양을 황폐화 시키는 음식물 폐기물 반입은 범죄 행위라며, 몰지각한 몇몇 사람들의 욕심에 화가난다며, 우리 주민 모두가 감시활동을 철저하게 해 줄것을 당부 했다.
또한 청천면 환경지키미추진단(위원장 안도영)은 13일 청천면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고 청천면 무릉리(3016.7.4.), 청천면 금평리 257번지(2017.7.27. 1차), 금평리 47번지(2017.8.4. 2차) 청천면 고성리 507번지(2018.8.10.) 내에 음식물 적치로 인한 악취 및 수질(개울) 오염 발생뿐만 아니라 청정지역인 청천면의 토양오염은 물론 환경 파괴가 일어나고 있다면서, 청천면의 환경을 주민스스로 지키며, 추후 유사한 환경 오염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청천면환경지키미 추진단을 구성 한다고 말했다.
이어 청천면 환경지키미추진단은 오후 2시 신태혁 면장, 청천면환경지키미 추진단 임원, 반주현(충청북도 유기농산과) 강혜경(충청북도 환경정책과), 윤남진 도의원. 김낙영 군의원 괴산군 농업정책실 관계자들이 음식물쓰레기 반입에 관련하여 대책회의를 갖고 고성리 적치 현장을 방문했다.
청천면 환경지키미추진단은 더 이상의 음식물 폐기물이 반입하지 못하도록 감시를 철저히 하고 기존 적치 매립된 폐기물 업체 (주)요코리아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광암1길 68-24) 업체 앞마당에 실어다 놓아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강혜경 충북도 환경정책과 팀장은 물이 흐르는 음식물 폐기물에 톱밥이나 석회를 석으면 비료라고 본다는 법을 뜯어 고쳐야 이렇게 법을 악용하는 업자들을 단죄 할 수 있다고 본다며, 청천면 환경지키미추진단은 문장대온천개발반대 대책위원회를 만들어 활동을 해 왔듯이 강력한 대책위원회를 만들어 체계적이고 다 각도의 활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