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하이 용돈 (사진출처: 연합뉴스) |
이하이는 지난 3일 포털사이트 ‘네이버’와의 인터뷰에서 “중학교 때부터 한 달에 용돈을 1만 원씩 받았다. 학교에서 집까지 왕복 버스비도 포함된 금액이었다”며 “그래서 버스를 잘 안 타고 다녔다”고 고백했다.
이어 “일단 5000원을 버스 카드에다 미리 충전해 놓고 나머지 5천 원으로 살았다. 비와 눈이 올 때만 버스를 탔고 밥은 꼭 집에서 먹었다”며 “시험을 잘 보면 (부모님이)용돈을 후하게 줬지만 공부를 그렇게 잘하지 못해서 그냥 1만 원만 탔다”고 말했다.
‘이하이 용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하이 생긴 것만큼 야무지네” “이하이 결혼하면 살림 잘하겠네” “애 어른이네~대견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