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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오늘의 漢詩 送春吟(송춘음)-徐居正(서거정)
巨邨 추천 0 조회 58 25.05.29 09:40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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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5.29 11:06

    첫댓글 내 봄을 잡고 싶어도 봄이 머물지 않고
    내 봄에게 물어보아도 봄은 답하지 않네.
    90일 되는 봄날은 어디로 사라져 버린 것인지
    당당히 나를 버리고 야속하게 떠나 버린
    봄날에 대해 서운함을 읊은 시입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5.05.29 15:43

  • 25.05.29 13:05

    오늘은 徐居正의 좋은 詩,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 작성자 25.05.29 15:43

  • 세월은 흘러가기 마련인데 그 세월을 잡으려 하다니요?
    봄에게 물어도 답을 얻을 수 없음을 뻔히 알면서도
    물어본다는 것은 세월이 흘러가니 아쉬워서 이겠지요......

  • 작성자 25.05.29 15:43

  • 25.05.30 07:25

    옳으신 말씀입니다.

  • 25.05.29 17:58

    我欲挽春春不留 (아욕만춘춘불류) ; 내 봄을 잡고 싶어도 봄이 머물지 않고,
    我欲問春春不語 (아욕문춘춘불어) ; 내 봄에게 물어보아도 봄은 답하지 않네.
    그토록 좋은 봄은 참으로 짧습니다.
    많이 아쉽지요.
    고맙게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5.05.29 18:24

  • 25.05.30 07:26

    요즈음엔 봄이 더욱 짧아진 것 같습니다.
    계절이 이상하게 되어가고 있나봅니다.

  • 25.05.29 21:03

    감상 잘하고 배웁니다. 고맙습니다.

  • 25.05.29 21:24

  • 25.05.29 21:23

    九十日春能幾何
    堂堂肯我向何處
    잘 감상합니다.
    고맙습니다.

  • 25.05.29 21:24

  • 25.05.30 06:32

    잘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5.05.30 12:53

  • 25.05.30 09:09

    멋진 시, 감사합니다.

  • 작성자 25.05.30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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