送春吟(송춘음)-徐居正(서거정)
봄을 보내는 노래
我欲挽春春不留(아욕만춘춘불류)
我欲問春春不語(아욕문춘춘불어)
九十日春能幾何(구십일춘능기하)
堂堂肯我向何處(당당긍아향하처)
내 봄을 잡고 싶어도 봄이 머물지 않고
내 봄에게 물어보아도 봄은 답하지 않네.
90일 봄날이 얼마나 된다고
당당히 나를 버리고 어디로 가는가.
첫댓글 내 봄을 잡고 싶어도 봄이 머물지 않고 내 봄에게 물어보아도 봄은 답하지 않네. 90일 되는 봄날은 어디로 사라져 버린 것인지당당히 나를 버리고 야속하게 떠나 버린 봄날에 대해 서운함을 읊은 시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徐居正의 좋은 詩,잘 감상하고 갑니다.감사 합니다.
세월은 흘러가기 마련인데 그 세월을 잡으려 하다니요?봄에게 물어도 답을 얻을 수 없음을 뻔히 알면서도 물어본다는 것은 세월이 흘러가니 아쉬워서 이겠지요......
옳으신 말씀입니다.
我欲挽春春不留 (아욕만춘춘불류) ; 내 봄을 잡고 싶어도 봄이 머물지 않고,我欲問春春不語 (아욕문춘춘불어) ; 내 봄에게 물어보아도 봄은 답하지 않네.그토록 좋은 봄은 참으로 짧습니다.많이 아쉽지요.고맙게 잘 감상했습니다.감사합니다.
요즈음엔 봄이 더욱 짧아진 것 같습니다.계절이 이상하게 되어가고 있나봅니다.
감상 잘하고 배웁니다. 고맙습니다.
九十日春能幾何堂堂肯我向何處잘 감상합니다.고맙습니다.
잘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멋진 시, 감사합니다.
첫댓글 내 봄을 잡고 싶어도 봄이 머물지 않고
내 봄에게 물어보아도 봄은 답하지 않네.
90일 되는 봄날은 어디로 사라져 버린 것인지
당당히 나를 버리고 야속하게 떠나 버린
봄날에 대해 서운함을 읊은 시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徐居正의 좋은 詩,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세월은 흘러가기 마련인데 그 세월을 잡으려 하다니요?
봄에게 물어도 답을 얻을 수 없음을 뻔히 알면서도
물어본다는 것은 세월이 흘러가니 아쉬워서 이겠지요......
옳으신 말씀입니다.
我欲挽春春不留 (아욕만춘춘불류) ; 내 봄을 잡고 싶어도 봄이 머물지 않고,
我欲問春春不語 (아욕문춘춘불어) ; 내 봄에게 물어보아도 봄은 답하지 않네.
그토록 좋은 봄은 참으로 짧습니다.
많이 아쉽지요.
고맙게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즈음엔 봄이 더욱 짧아진 것 같습니다.
계절이 이상하게 되어가고 있나봅니다.
감상 잘하고 배웁니다. 고맙습니다.
九十日春能幾何
堂堂肯我向何處
잘 감상합니다.
고맙습니다.
잘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멋진 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