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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29일 금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뉴스
《경 제》
☞기후변화에 트럼프 관세 덮쳐…커피 원두값 47년만에 최고치...브라질 가뭄에 아라비카 70%↑..
.로부스타도 연초대비 84% 폭등...트럼프 2기 앞두고 물량비축 한몫...부담커진 식품업계 가격인상 고심
☞운동화·치킨보다 싼 ‘초저가’ 탄소배출권…문제없나요?...국내 가격, 유럽 10분의 1...중국도
2만원 수준에 근접...정부, 배출권 헐값에 남발...규제 대상 다배출 기업들 되레 배출권 남아서 팔기도...
수출 때 관세로 ‘부메랑’...대기업이 중기 감축 돕는 탄소금융 상생까지 망쳐
☞“연구 30분만 더 하면 되는데 불껐다”…주 52시간 빼달라는 k반도체의 간절한 하소연...삼성·
하이닉스 “반도체 주52시간, 예외 허용” 요청...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HBM 빨리 만들 수 없나
젠슨 황이 재촉하기도"
☞부산 ‘조선업 R&D 도시’ 급부상...삼성重 R&D센터 개소 1년…문현단지 120명 근무 ‘안착’..
.선박설계 인재 확보 최적지…협력업체 포진돼 만족도 커...한화오션도 조직 이전 고심
☞내년·내후년도 1%대… 현실로 다가온 저성장...한은 “1.9% 1.8%”… 첫 2년 연속 1%대...기준금리 3.00%… 0.25%p 깜짝 인하...금통위 “성장 하방리스크 완화 적절”
《금 융》
☞“내년이 더 두렵다”…한은이 3연속 금리 인하까지 만지작거리는 이유...향후 수출 전망 갈수록
악화...기업 유동성 위기 겹치면서 공격적 금리인하 영향 준듯...이창용 “성장 불확실성 커져”...
내년 1월 금리 추가인하 언급...글로벌 무역 갈등 격화되면 내년 성장률 1.7%까지 추락
☞美 암호화폐 업계, 트럼프에 "비트코인 전략자산 비축" 촉구..."비트코인 가치 상승하면 재정에 도움"
주장...트럼프도 전략적 비축 의견 밝혀...전문가 "20년 후 가치 알 수 없어"
☞"제4인뱅 인가기준은 혁신·中企 자금 공급"...금융위, 신규인가 심사기준...내년 1분기 신청·
상반기 선정...5개 컨소시엄이 출사표 예고...충족후보 없으면 선정 안할듯
☞‘돈 풀어 내수라도 살리자’는 한은…재정 대응 없인 효과 미지수...한은, 2연속 금리 인하·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트럼프 2기 고관세 실현 땐...경제 성장 하방 리스크 커져...고환율 부담에도
선제 조치...반도체 경기는 구조적 문제...글로벌 갈등 땐 최악 성장률...시장 체감엔 6개월 시간 차...
가계부채·부동산 자극 우려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코스피 '찔끔' 오르고 환율 내렸다...한은, 3.00%로 0.25%포인트 인하...
코스피 0.06%↑·환율 1.4원↓
《기 업》
☞현대차그룹 '로봇 조끼' 공개… "생산직 삶의 질 획기적 향상"...新사업 웨어러블 로봇 테크데이...
무동력으로 어깨·팔 근력 보조...로보틱스랩 통해 B2B판매 시작
☞‘비상 경영’ 롯데, 역대급 임원 ‘물갈이’…위기설 불식 안간힘...고강도 인적 쇄신으로 경영혁신·
구조조정 가속화 의지 강조
☞항공 빅2 합병 연내 마무리…세계 10위 항공사 날개 편다...대한항공 - 아시아나 결합심사...마지막
관문 유럽서 최종 승인...美 법무부 통과도 차질 없을듯
☞LCC도 지각변동…진에어 등 통합에 제주항공 2위로...진에어·에어서울·에어부산도 통합...LCC 1위
등극…기존 1위 제주항공 위협...M&A 활발해질 전망…'이스타항공' 주목
☞전세계 하늘 장악한 中드론…"K드론, 틈새시장부터 노려야"...글로벌 드론 시장 70% 차지…
中DJI 본사 가보니...직원 3분의 2가 R&D 인력...농업 드론으로 성장했지만 최근 건설·물류용모델 각광.
..진출 가능한 영역 무궁무진...생성형AI 분야서도 中굴기...작년 창업 스타트업 '딥시크'...美오픈AI
기술력 턱밑 추격
《부동산》
☞“서울 중심부 허허벌판, 드디어 천지개벽”…용산 재시동 100층 랜드마크로...서울시, 도시개발구역
지정...국제업무지구 밑그림 공개...내년 용지공사, 2030년 입주
☞낡은 아파트 180만채 재건축 만으로는 안된다…리모델링 홀대 이제 그만!...2024 한국리모델링융
합학회 연례 세미나 가보니...노후주택 재건축만으로 부담…리모델링과 조화 필요...재정비 사업의
보완재로 자리잡기 위한 개선점 제언도
☞"4억 올랐다" vs "떨어진 게 다행"…분당 신도시 '후폭풍'..."탈락하고 집 내놨다" "선정된 후
4억 껑충"...1기 신도시 희비...'경쟁 과열' 선도지구 후폭풍
☞'150개월이나 늦게' 북당진~신탕정 송전선로 전력 실어나른다..."연간 3500억 전력 구입비 절감"..
.최초 준공 목표 2012년 6월…주민 반발에 지연...12월 정식 준공…서해안 발전 제약 해소
☞부동산시장 한파에 강원지역 '마이너스 프리미엄' 아파트 속출...강릉 A아파트 분양가보다
3,000만원이나 낮게 거래...원주, 속초지역도 1,000만원 마이너스피 아파트 등장
《사 회》
☞'눈폭탄'으로 경기도에서만 5명 사망…12년 만에 비상 3단계 가동...가로수 부러지고 시설물 붕괴하며
사망자 속출…지붕 등 무너지며 부상자도 잇따라...빙판길 교통사고 이어지고 대중교통 혼잡·마비…
정전 및 고립 신고 폭주...학교 4곳 중 1곳 휴업하고 맞벌이 부부들은 급하게 아이들 맡길 곳 찾거나
휴가 신청...경기도, 비상 대응 3단계 격상해 대응中…제설작업에 차량 2129대, 인력 2만6777명 투입
☞'눈폭탄'에 전국 학교도 멈췄다…1835개교 학사일정 조정...교육부 오후 3시 기준 집계…서울 등 6개
시·도...경기도 관내 학교 36.7%가 휴학 또는 등·하교 시간 조정
☞지붕 무너져 사망·부상 속출…11월 폭설·강풍의 습격...안양서 농수산물도매시장 지붕도 붕괴…
사료차 넘어져 일대 혼잡...퇴근길 무사했지만…주말까지 눈·비 예보 '긴장'
☞포근한 올 겨울, 축축하고 무거운 ‘습설’ 자주 내린다...높은 서해 해수면 온도 영향 수분 많고
무거운 눈...낙엽 시기 늦어진 나무에 많은 눈 쌓여 피해 속출...관악 31.4㎝-강남 12.4㎝…‘국지성 폭설
양상
☞올해 수능 만점자 10명 안팎 전망…세화고서만 2명...서울대·연대 의대 합격선 ‘최대’ 1문제
《국 제》
☞"좋은 대화" 나눴다지만 트럼프-멕시코, 엇갈린 해석..."취임 첫날 25% 관세 부과" 엄포 후 이틀만
통화...불법이민자 억제와 먀약 차단 등 논의...트럼프 "멕시코 남부 국경 실질적 폐쇄 동의"...셰인바움
"국경 폐쇄가 아닌 다리 놓는 거"
☞캐나다도 트럼프 '관세폭탄' 예고에 보복 관세 검토...트뤼도 총리, 긴급 대책 회의…앞서 멕시코도
'맞불' 예고
☞"英총리, 브렉시트 뒤 EU 정상회동에 첫 초청"...스타머 총리, EU와 관계 개선 시도…트럼프
재집권 앞 '유럽 안보' 의제
☞푸틴 "오레시니크로 우크라 의사결정기지 폭격 검토"...집단안보조약기구(CSTO) 회의에서 밝혀...
국방부 등과 우크라이나 목표물 선정 중...러 파병 北김영복 부총참모장 EU 제재 대상
☞계속되는 중국군 최고위직 숙청…서열 5위 먀오화 조사...中국방부, '둥쥔 국방부장 조사 중' FT
보도 다음날 발표...中 시사평론가 "둥쥔, 먀오화 부패 사건에 연루" 주장
2024년 11월 29일 금요일 헤드라인 뉴스
1. 연말 채권시장 살얼음판...당국, 채권안정펀드 5조로 더 키운다
2. 40대 물류기업 대표의 경험담에 쏟아지는 관심...‘용성’ 박철홍 대표 출간 ‘물류가 온다’
3. PC 시장, '블랙프라이데이' 효과 없나…내년에도 침체 전망 자리 위태
4. 對中수출 확 꺾이자 전체 반도체 수출 '휘청'…中의존 지나친 탓 품목·국가 다변화해야"
5. '월급 450만원' 대기업 사회초년생도 '미혼 특공' 받는다
6. “하루 94억 앉아서 손해”...화물연대 업무명령 예고에 시멘트주 반등?.
7. 이번주 뉴욕증시 흔들 ‘빅2’...블랙아웃 들어가는 연준
8. "보험약관대출 정보 주실 분"…금리 치솟자 벌어진 '진풍경'...은행 비해 금리 낮고 심사도 간편.
..보험계약대출 증가 3분기도 이어질 듯
9. "갑질" "담합" 위믹스 반발에…닥사 "투자자 보호 위해 만장일치"
10. 질병·상해 보장은 기본…금리 年 6% 다가선 저축성보험
11. 늘어나는 층간소음 분쟁에...KCC글라스 등 인테리어 업계, 고탄력 쿠션층 PVC바닥재 제품 강화
12. 네이버제트, 안전자문위 발족...“제페토 이용자 보호 강화”
13. 동원시스템즈, 전기차 배터리용 '초고강도 양극박' 양산 돌입...기존 제품 대비 강도 약 15% 끌어올려
14. ‘박재범 소주’ 카톡 선물하기서도 인기폭발…전체 3위·식품부문 1위 등극
15. 12월 입주 물량 3만353가구, 연내 최다...부동산 플랫폼 직방 조사
16. "12월 1일 이후 잔금 조건"…잠실 아파트 급매 싹 빠졌다...내달 1일부터 15억원 초과 주택, 대출 가능
17. 현대엔지니어링, '베트남 롱손 유틸리티 플랜트' 준공...4400억원 규모
18. 집값 떨어져도 손실 70%만 부담…50만 공공분양 세부안 보니
19. 임대차 계약 끝난 ‘조두순’, 당분간 안산 와동에 머물듯...안산 와동 주택 28일 임대차 계약 종료
20. ‘배임혐의’ 네네치킨 회장 형제, 대법원 간다…검찰 상고장 제출
2024년 11월 29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 대통령과 가족에 대한 상설특검을 임명할 때 여당을 배제하는 개정안이 민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민주당은 최재해 감사원장에 대한 탄핵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과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등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한 상설특검부터
적용됩니다.
● 국민의힘에서 한동훈 대표가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관련해 중대 결심을 검토할 수 있다는
말이 나왔습니다.
당원 게시판을 둘러싼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계파들의 전면전 양상으로 갈등이 격화하는 분위기입니다.
● 전국 대학가에서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이 한 달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어제
윤 대통령의 모교인 서울대에서도 시국선언이 나왔습니다.
1500명 가까운 천주교 사제들도 시국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8일 서울대 게시판에는 "아내에게만 충성하는 윤 대통령의 모습은 국민에게 큰 절망감을
안기고 있다"고 비판하는 대자보가 붙기도 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대선 한참 전인 8월 초, 휴장이었던 군 골프장을 찾아 골프를 친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트럼프와의 골프회동을 위해서 연습을 재개했다던 설명과 엇갈리는데요.
김용현 국방장관은 군 장병들과 격려차 골프를 쳤다고 반박했습니다.
● 대한의학회와 의대협회가 오늘 내부 회의를 열고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 중단 여부를 결정합니다.
협의체 논의에 뚜렷한 진전이 없는 가운데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의대 신설을 지지한다고 언급해
의료계 내부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가 핵무기를 보유하게 되면 모든 파괴 수단을 동원해 이를
저지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 대해서는 "경험 많고 지적인 정치인"이라고
호평하며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 이스라엘과 헤즈볼라가 가까스로 휴전에 이르렀지만, 1년 넘게 이어진 충돌의 여파는 여전합니다.
특히, 이스라엘군이 헤즈볼라 시설을 공습하고 양측은 서로 합의를 위반했다고 주장하면서, 언제라도
휴전이 깨질 수 있다는 우려 역시 커지고 있습니다.
● 프랑스가 수돗물 마시기를 촉진하기 위해 플라스틱병에 담아 파는 생수의 부가가치세를 대폭
올리기로 했습니다. 내년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플라스틱 생수 부가가치세율을 현행 5.5%에서
20%로 인상하는 방안을 채택했습니다.
● 영국의 연간 순이민자 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통계가 나오자, 총리가 전임 보수당 정책의
결과라고 비판하며 제도를 개혁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영국 통계청 2023년 연간 순이민은 90만 6천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와 캐나다에 관세를 부과하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계획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언론 인터뷰에서 트럼프 당선인의 관세 계획에 대한 질문에 "비생산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
그거 재고하기를 바란다"고 답했습니다.
● 100억 원대 횡령·배임과 허위 광고 등의 혐의를 받는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이 어제(28일) 밤
구속됐습니다.
홍 회장이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친인척이 운영하는 업체를 거래 중간에 끼워 넣거나, 납품업체들로부터 수십억 원의 거래 대가를
받아 챙겼다고 봤습니다.
● 지난 이틀간 쏟아진 폭설로 경기와 강원 지역을 중심으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집 앞에 쌓인 눈을
치우다 나무에 깔리는 사고 등 각종 사고가 이어지면서 최소 5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폭설이 내린 그제 원주에서 차량 50여 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있었죠. 사고 차들을 피하려는 차들이
또 미끄러지면서 대규모 사고로 이어졌는데, 도로 위에 내린 눈이 녹았다 얼면서 생기는 '블랙 아이스'가
사고 원인으로 추정됩니다.
● 폭설이 내린 경북 안동에서는 고속도로를 달리던 대형 트레일러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져 교량
아래로 추락할 뻔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차량이 난간에 매달려 있는 아찔한 순간, 출동한 구급대원이
운전자를 맨손으로 40분 넘게 붙잡아 생명을 구해냈습니다.
● 어린이들이 목욕할 때 거품놀이를 위해 많이 쓰는 버블클렌저 제품이 LPG를 분사제로 사용하고
있어 화재나 폭발 위험이 있으므로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유럽연합은 어린이가 사용하는 제품에 가연성 가스 사용을 금지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주의사항을 표시하면 별도 규제 없이 판매할 수 있습니다.
● 케이팝 그룹 뉴진스가 어젯밤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소속사인 어도어를 떠나겠다고 밝혔습니다.
계약 해지 사유가 소속사에 있으니 떠나겠다는 뉴진스와, 계약이 유효하다는 소속사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 쉴 새 없이 날아오는 불법 스팸 문자에 대해 정부가 초강력 대책을 내놨습니다.
우선 불법 스팸을 통한 범죄 수익은 전액 몰수합니다. 또 이동통신사 등도 불법 스팸을 묵인하거나
방치하면 과징금을 피할 수 없습니다.
● 항서제약은 우리나라 제약사 HLB와 함께 간암 치료제를 개발했는데요. 이는 HLB의 리보세라닙과
항서제약의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으로, 최근 승인 전 단계인 현장실사 결과, 미국 FDA로부터 '보완
사항 없음 판정'을 받았습니다.
● 위기의 반도체 업종을 지원하겠다며 국회에 발의된 반도체특별법이 쟁점인 '주 52시간 예외'를
놓고 여야 간 이견으로 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반도체 업계는 근로시간 규제로 인한 현장의 어려움을 거듭 호소했는데, 근로자들의 건강권이
침해될 수 있단 우려도 나옵니다.
● 교육부가 내년부터 일부 학년에 첫 도입할 AI디지털교과서를 일선 학교들의 선정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했습니다. AI디지털교과서는 내년 초등학교 3, 4학년과 중·고등학교 1학년들이 수학과 영어,
정보 교과에서 사용하게 됩니다.
● 2027년 세계청년대회, WYD를 앞두고 바티칸에서 받아온 나무십자가와 성모성화가 오늘
명동대성당에서 열리는 'WYD 십자가, 이콘 환영의 밤'에서 일반에 공개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한국의 젊은이들이 이 십자가를 아시아로 가져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세상에 전하고
, 온갖 충돌과 전쟁으로 얼룩진 세상에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지난 8일, 중국 정부가 한국인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 이후, 중국 여행 예약률이 이전 3주간과
비교하면 75% 급증했습니다. 특히 상하이는 같은 기간 예약이 178% 늘었습니다. 비행시간이
1시간~3시간 정도로 짧은 데다, 비자 발급이라는 복잡한 절차는 물론 비용도 줄어들면서 여행
수요가 몰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 한국은행이 시장 예상과 달리 기준 금리를 0.25%p 인하했습니다.
지난달에 이어 두 달 연속
금리를 내린 건데,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 있는 일입니다.
한은은 우리 경제 성장 하방 압력이 커졌다며, 내년 성장률은 1%대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 오늘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열립니다. 최근 혼외자의 존재를 인정한
배우 정우성 씨가 영화 '서울의 봄'으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가운데 시상식에 직접 참석해 입장을
밝힐지 관심입니다.
● 이례적인 폭설은 일단 그쳤지만,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특히 중부 지방에 영하권
추위가 덮치면서 출근길 빙판길이 우려되는데요. 오후부터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또 눈이나
비 소식이 있습니다. 주말에 추위는 잠시 누그러지겠습니다.
첫댓글 산모퉁이님
주요신문 헤드라인 뉴스
오늘도 많은 뉴스가 많네요 하나하나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즐거운주말 보내세요
@산모퉁이(서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