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B; 보리밥, 달걀1개, 칼로리바란스1통370kcal, 씨리얼우유 270kal
L; 덴마크요구르트 300kcal, 귀리167kc al, 김밥5조각
간식; 당근토마토주스, 포카칩200kcal, 스테프핫도그빵만 한입(빵 삑사리나서 사모님이 구워주심...)
D; 참치김밥1줄, 파리바게뜨 크림빵660kcal, 저지방우유160kcal
운동; 요가1h, 오늘 알바 바빴음..그걸로 위안을...ㅎ
미션; 꽃찍기
우리 학교 벚꽃
캬....오늘 왜이렇게 먹을게 땡기는 걸까 생각해보니,,,배란일이였다는
난 정말 너무 규칙적인 신체리듬을 가진것 같다...이상하게 단게 땡기거나 자극적인게 생각날 때는 어김없이
배란일이다...열심히 알바를 마치고 이니스프리 세일로 인해 한보따리 싸들고 집에걸어가는데, 너무 배고파서
집가다가 쓰러질것 같아(ㅎㅎㅎ쓰러지기는....ㅎㅎㅎ)김밥한줄 냠냠 먹으면서 갔다..근데 빠리바게뜨가 나보고 오란다...
그래서 크림빵을 사들고 집에서 아~~~주 맛있게 컬투쇼를 들으며 우유랑 먹었다는...시각은 9시반...ㅋㅋㅋ
이번 4월 서바이벌 시작 후 처음으로 야식을 먹어서 아주 뜻깊었다....
(후회해도 늦었음...하지만 후회하지 않음...ㅎ나의 배란일은 소중하니깐....-_ㅡ''')
너무 많이 먹어서 씻을 힘이 없어 좀 잤는데,, 자고 일어나니까 얼굴에 트러빌이 뽁뽁뽁 나있었다....
이런 예민한 내피부 같으니라구....맨날 보리밥만 먹다가 크림이 들어오니까 얘가 놀랬나벼....흠....
지금 열심히 팩하고 수분크림 듬뿍 바르고 키보드 토닥토닥하는중.... 이렇게라도 소화를 시키기위해서..ㅋ
이번 다이어트를 하면서 난 결심할 것이 생겼다.
1. 한 달에 한번은 나에게 있어 생체리듬을 거역할 수 없는 아주 중요하고 피해갈 수 없는 그날이기 때문에, 하루 맛있는거 먹고싶은 날은 그날로 정하기로 한다.
그대신 야식은 피하고 낮에 party party~를 하기로 하자... 피부를 위해서
난 이 다이어트를 평생할 생각이기 때문에, 하루 조금 실망스러워도 게의치 않는다. 단 나 자신에게 좋지 않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깊이 반성해야 하지만...그것은 피부에 치명타다...
(여자는 피부가 생명이라는 게 실감되는 요즘...아무리 날씬해도 피부가 개떡같으면 안이뻤음..하지만 통통한 유부녀언니가 깨끗하고 촉촉한 피부를 갖고 계시니까 다시 한번 더 보게됨...고로 피부가 일순위...그다음이 몸매~아싸라비야)
아..오늘 좀 많이 먹어서 양심에 쫌 찔려가꼬 일기의 길이가 길어지고 있다는..ㅎㅎㅎ
알바하는데 봄되니깐 여성분들 옷이 다 하늘하늘~ 특히 청자켓에 치마를 다들 많이 입으신다는..ㅋ
오늘 진짜 45kg 되어보이고 긴 생머리에 얼굴도 조막만하신 여자 손님이 수줍게 '스테프하나 포장해 주세요 후훗' 이랬는데,,,
이쁘긴 이쁜데 매력은 없드라....
미의 완성은 몸매, 얼굴, 피부, 명품 다 떠나서 성품이다!! 대화를 나눠보거나, 작은 행동을 봤을 때 그 사람의 됨됨이를 알 수 있다는.. 내면이 아름다움도 탄탄하게 가꾸고 거기에 기초를 해서 외면을 오목조목 가꾸는게 현명한 것 같다~
혼자 주절주절~~ㅋㅋ
내일은 나의 몸을 정화시키기 위해 당근과 물 등 저자극 음식 위주로 섭취한다.
월요일 아침에 중간점검 사진을 찍어야 하므로.....하.................벌써 2주를 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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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만 더버텨보아요....ㅋ
ㅎㅎ 되게 아기자기하고 귀여우신 성격같아요 ^^ 요즘은 청자켓에 치마가 유행인가보네요-날씨가 좋아서 꽃구경하러 가기 참 좋은 날이었을 것 같아요 알바하느라 고생하셨고 저녁 푹 쉬세요~ ^^
ㅜㅜ감사감사...ㅋㅋ지금 집에가요 드뎌..ㅋ오늘은 운동좀 하고 자야겠어요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