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드레서

<table id=cafe_editor_main_table_color bgColor='#ffc4b0' cellpadding=0 cellspacing=0 border=0 width=100%><tr><td id=cafe_editor_main_table class=text>    <IMG class=c style="WIDTH: 414px; HEIGHT: 296px" height=598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34/13_cafe_2007_09_30_00_04_46fe697070d63" width=434 border=0> 하늘이 너무 낮아 손에 잡힐것 같아 라라라 열일곱 소녀같은 기분에 콧노래를 으으음 어떤 인 나를 보며 외로워서 그러냐고 묻지만 난 그저 기분좋아 오늘 난 열일곱살 소녀야 나라라 라라라 바람은 낮게 불고 담배연기는 멀리 흩어져 낙서를 하고 있어 아무도 알아볼수 없는말 어떤 인 나를 보며 혼자서도 잘 논다고 하지만 난 그저 기분좋아 오늘 난 열일곱살 소녀야 나라라 라라라   한숨은 더이상 날 묶어두지 못해 슬픔은 이순간 날 알아보지 못해 하늘과 단 둘이서 얘기하고 있어 가끔씩 내 머리를 만져주고 있어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아 어떤 설명도 필요치 않아 나라라 라라라라 나라라 라라라 나라라 라라라라 나라라 라라라 나라라 라라라라 나라라 라라라 나라라 라라라라 나라라 라라라   - 시에스타가 낮잠이란 뜻인데 듣고있으면 괜히 기분이 좋긔    </tr></td></t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