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가의도 이장님과 통화를 나누었습니다.
배편이 무료에서 유료로 전환이 된 후, 봉사자들의 발길이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 태안군대책상황실이나 면사무소에 전화를 하면 봉사자 인원이 초과가 되었거나
마감이 되었다면서 접수를 받지를 않습니다.
현재 가의도 주민들은 도움의 요청을 호소하고 계십니다.
오늘도 어제처럼 평균연령 60대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매일 돌을 닦고 계십니다.
지금 가의도의 현주소를 알리고 정부, 삼성에 지원을 받고자 청와대 신문고를 비롯하여 다음 홈페이지에 청원을 올렸습니다. 그분들의 고충을 대한민국 국민여러분께 모두 알리고 싶습니다.
배편관련 : 개인회사에서 운용을 하고 있고, 기름값 때문에 현재 적자를 보고 있다고 하여 유료로 전환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점에 대해 정부는 특별재해지역으로 선포된 태안군에 대해 기름을 지원해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봉사접수관련: 하루이틀 닦아서 해결될 일이 아닙니다.
태안군 전체에 기름이 퍼져있는데 봉사자가 많아봤자 그 지역을 다 메꿀수 있을만큼 많은것도 아니고, 저희는 따로 회비를 걷어서 방제복 및 여러가지 준비를 다해서 가는건데 막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처럼 힘이 없는 섬지역과 언론에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들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소중한 1표가 모여 2000표가 되면,
다음메인에 띄게 되어, 가의도 주민들의 고충을 대한민국 국민여러분께 알릴수 있는 기회가 오고,
가의도 주민들을 도울 수 있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수 있습니다.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36059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가의도 북항 봉사지원 방법-------------------------------------------------
당일 지형을 기억하고 지도에 옮긴것이 때문에 정확한 위치가 맞지 않을수 있습니다.
(포인트B위치가 포인트A라면 그다음 오목하게 들어간 부분이 포인트B가 될수도 있습니다)


01월06일 가의도 들어갔다 와서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그래서 꼭 사람들을 더 데리고 가겠다고
그리고 어르신들이 죽어가는 가의도를 알려달라고 하셔서 사진을 찍고 글을 적었다...
가의도 들어가는 방법
태안터미널에서 신진도로가는 버스를 타시고 신진도항에서 가의도로 들어가는 배를 타시면 됩니다. 신진도로 가는 버스비는 2000원입니다.
배편은 08시30분 신진도항에서 출발합니다.
배편은 1인당 3200원*2(왕복) = 6400원
50명 정원입니다 (턱없이 부족한 배편이다_)
하루 2대(오전 08시 30분 신진도항 출발, 오후 17시 가의도 출발)
07시 30분까지 신진도항에서 표를 끊어야 합니다.
가의도에는 아무런 물품이 없다
끊인물, 장갑 몇켤레, 컵라면 몇개, 믹스커피가 전부이다
즉 방제복, 고무장갑,면장갑,헌옷,호미,먹을거리(그곳 라면은 어른들이 드실 양입니다.)
그리고 장화까지도 챙길 수 있으면 꼭 챙겨야 합니다
그럼 숙박을 어떻게 할 것인가..
가의도에 마을 회관이 있다..
전기판넬로 보온을 하는 마을 회관, 가의도 사정이 좋지 않기 때문에 전기판넬까지 무료로
돌릴 여력이 없습니다..
그래서 태안쪽과 비슷한 가격 일인당 5~10천원을 주고 숙박을 원한다고 말씀드리면 숙박이 가능하다. 구지 밖에서 숙박하고 다시 들어가지 말고...일만원가량주고 가의도 자체에서 숙박을 하자
물론 먹을거리는 끼니마다 알아서 챙겨야 합니다.
간단한 조리 시설정도는 있다고 합니다..
신진도항에서 북항쪽 표 끊으시고 들어가세요..
해수욕장쪽은 만선이지만 북항쪽은 빈자리가 남아돈답니다.
지금 심각한곳이 유료배가 들어가는 북항입니다..
북항쪽가는배가 마을로 가는배 입니다. (라인업)
이점 참고하시고요...여유가 된다면 유료배를 타고 들어가 주셨으면 합니다
북항이라면 마을 주민이 살고 있는 부분의 상태가 심각합니다..
그리고 한가지더 가의도는 해변가가 아닙니다.
가의도 이장님: 019-9334-6007

첫댓글 도움의 손길이 절박하군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서명하고 왔긔 ㅠ_ㅜ
이거 살려야 한다긔........
이거살려야 한다긔!
이거살려야 한다긔!
이거살려야 한다긔!
이거살려야 한다긔!
이거살려야 한다긔!
이거살려야 한다긔!
이거살려야 한다긔!
여기 라인업 나왔던데 아닌가요? 다시 간다고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약속했으니 또 가겠죠??? 이렇게 나름 알려진데도 이정도면 ㅠㅠ 회사 월차내서라도 가봐야지 ... 너무 속상해요
방제복 같은건 어디서 파나요? 아시는 분 리플 좀...왜 내주변엔 아무도 태안을 안가는 거냐고~~~ㅠㅠ
서명하고 왔어요..ㅠㅠ
서명하고 왔어요! 정부에서 왜 태안쪽에 힘을 기울이지 않는걸까요 ㅠㅠ 언론에서도 요즘 뜸하고...이봐 mb....운하는 일단 접어두고 태안먼저 살려야되지 않겠냐긔ㅠㅠㅠ 이 잡놈.....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