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판단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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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봉민근
인간의 어리석음 중에 하나가 자신의 부족함과 무능함을 인정하기 보다는 남을 판단하는 일에 빠르다는 것이다. 심지어 신을 판단하고 신에 대해 논하며 자신이 신보다 우월한 것처럼 착각에 빠져 사는 우를 범하고 있다.
어느 자매님이 상담을 해왔다.
불신 가정에 결혼을 하여 열심히 살고 있고 자신은 남의 종교에 대하여 비판이나 판단을 한적이 없는데 자신이 가진 기독교에 대해 아무런 이유없이 정죄하고 욕하며 박해를 한다는 것이다.
기독교 2천년 역사 가운데 그 어느 한 때도 기독교인들이 핍박과 고난을 받지 않은적은 별로 없었다.
종교의 자유가 있던 없던 사단은 삼킬자를 찾아 우는 사자와 같이 헤메인다. 하나님을 심판대위에 놓고 갖가지 저주와 궤술로 능욕하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그들 세력이 언젠가는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될 날이 올것임을 성경은 분명히 밝히고 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죄인이며 불안정한 존재로 살아가고 있다.
그야말로 잠시후의 일도 모르는게 인생이다.
사람을 판단하는것도 하나님이 싫어 하시거늘 하나님을 판단하고 욕되게 하는 인생은
실로 소망없이 죽음으로 가는 짐승과 같을 것이다.
사람의 대부분의 죄는 마음으로 부터 나오며 입술로 표현되고 행동으로 실현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생각을 늘 조심하고 입술에 자갈을 물려 잘 다스리며 이것이 행동으로 옮겨 지지 않도록 절제의 미덕을 키워 가야 한다.
성령의 열매를 주렁 주렁 맺는다 할 지라도 성령의 열매의 끝인 절제가 이루어 지지 않는다면
이 모든 것은 허사요 거짓이 될 수 밖에 없다. 하나님을 판단하는 그 입술로 우리의 죄를 토설하 날이 반드시 이를 것이다. 삼가 입술을 잘 다스리자. 남을 판단하지 않는다고 자신의 인격이 깍이거나 손해 볼일은 별로 없다. 정당하고 정직한 방법으로 하나님 앞에서 행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이 모든 어려움을 해결 하려는 신앙의 태도가 습관화 되어야 한다.
세상에 내 맘대로 온전히 이루어 지는 일은 아주 적은 것에 불과하다.
그러나 하나님의 판단에 맡기고 하나님으로 하여금 일하게 하시므로 우리는 꿩 먹고 알 먹는 횡재를 거듭하는 기쁨을 누리며 사는 것이 지혜다.
그것은 자신이 하나님 앞에 무능한 존재임을 인정하는 일이요
곧 하나님 앞에 항복하고 그의 백성이 되는 의식인 것이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을 욕하거나 정죄 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을 판단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의 일하심을 인정하고 그 일하심이 선하고 정직하며 공의로움을 인정하며 따르며 순종하는 사람이다.
출처/창골산 봉서방 카페 (출처 및 필자 삭제시 복제금지/꼭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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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sb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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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도 모르게 하나님을 판단하고 이런저런 생각을 한것이 떠오릅니다
이 얼마나 불충하고 교만한 짓이었는지 생각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나의 입술을 주관 하시고 복내려 주옵소서
오늘의 말씀 감사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좋은 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