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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 그대는 아는가?/박필령
여름 끝자락
끝없이 맴맴거리는
매미소리
더위에 지치고
약해진 마음에
응원해 주는
그대의 간절한
기도소리 같아
위로가 된다는 것을ᆢ
♤내가 행복할 때보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행복할 때 더욱 행복합니다.
포기는 할 수 없다고 멈추는 것이고,
내려놓음은 할 수 있지만
비우는 마음으로 하지 않기로
결단하고 멈추는 것입니다.
포기는 아쉬운 결정이고,
내려놓음은 깊은 성찰인 것입니다.
옳은 일을 할 때 느끼는 기쁨과
바른 길을 갈 때 느끼는 평안,
바로 그 기쁨과 평안이
우리 인생의 가장 큰 보상입니다.
그 기쁨과 평안 속으로 걸어가면,
인생의 모든 순간은 영원한 시간입니다.
마지막은 마지막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지금이 결정하는 것입니다.
인생의 아름다운 마무리는
지금을 마지막처럼 사는 것입니다.
행복한 한주 시작하세요
(U3a5한영교 선생님이 2023.8.14 보내주신 글 )
♡몸이 가는 길과 마음이 가는 길
몸이 가는 길이 있고
마음이 가는 길이 있습니다.
몸이 가는 길은 걸을수록 지치지만
마음이 가는 길은 멈출 때 지칩니다.
몸이 가는 길은 앞으로만 나 있지만
마음이 가는 길은
돌아가는 길도 있습니다.
몸이 가는 길은 비가 오면 젖지만
마음이 가는 길은
비가 오면 더 깨끗해집니다.
몸이 가는 길은 바람이 불면 흔들리지만
마음이 가는 길은
바람이 불면 사랑합니다.
오늘은 몸보다 마음이 먼저
길을 나섭니다.
- 옮긴 글 -
(이상은 박상하청장님이 2023.8.14 보내주신글 옮겼습니다 )
◆오늘의 말씀
예수님께서는 아드님이시지만 고난을 겪으심으로써 순종을 배우셨습니다.
그리고 완전하게 되신 뒤에는 당신께 순종하는 모든 이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셨습니다.
(히브5,8~9)
하느님께서 허락하시면 우리는 성숙한 경지로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 각자가 희망이 실현되도록 끝까지 같은 열성을 보여 주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리하여 게으른 사람이 되지 말고, 약속된 것을 믿음과 인내로 상속받는 이들을 본받는 사람이 되라는 것입니다.
정녕코 나는 너에게 한껏 복을 내리고 너를 한껏 번성하게 해 주겠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히브6,3.11~12.14)
🙏찬미 예수님! 찬미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0815)
성모님께서는 하느님을 자신 안에 가두지 않으시고 그 넘치는 은총을 모든 이에게 나누어 주십니다. 예전부터 교회는 성모님을 가리켜 “즐거움의 샘” 이라고 하였습니다.
성모님을 통하여 구세주께서 우리 가운데 현존하시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늘에 오르신 성모 마리아를 바라봅시다. 그분께서는 우리에게 벅찬 희망과 기쁨으로 가득한 미래를 열어 주셨습니다.
성모님께서는 우리에게 당신의 아들 예수님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법을 가르쳐 주시고 그분께 나아가는 길을 알려 주십니다.(정용진 요셉 신부님)
🙏찬미 예수님! 찬미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0814)
예수님께서는 죽음과 부활로 베드로처럼 당신께 희망을 건 모든이를 자유롭게 해 주셨습니다.
당신과 베드로가 성전 세를 위한 동전 한 닢으로 연결되듯 우리에게도 자유와 구원을 주셨습니다.
우리가 받은 고귀한 자유의 선물 대신 바쳐야 할 동전 한 닢은 형제적 사랑의 세(의무)입니다.
우리의 모든 조건을 받아들이시고 죽음과 예속의 조건에서 우리를 자유로이 구원하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우리 곁의 미소한 형제들을 돌보고 사랑하도록 함께 노력합시다.
(정용진 요셉 신부님)
감사드립니다.
Good Morning!
성 막시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사제 순교자 기념일 아침 7시
이은정 로사 쾌유를 위한 생미사 봉헌 중 기억, 주님 찬미 감사 드리며 우리의 바램을 기도합니다.
"누구든지 청하는 이는 받고, 찾는 이는 얻고, 문을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다."
(마태7,8)
"너희가 기도할 때에 믿고 청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받을 것이다.
딸아, 용기를 내어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마태9,21-22)
감사, 기쁨, 평화, 사랑 가득한 행복한 한주간 보내소서!
(선물)
최황진라파엘 신부님
강론.강의2023.8.13일 18분46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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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mxMAhXbwRYk?si=IxAgV5ZbD_55gMoK
언제나 기뻐하고, 끊임없이 기도하며
모든 일에 감사합니다.
겸손, 절제, 섬기며,
사랑합니다.
2023.8.14
김원수마르띠노
◇오늘의 명언
[셰익스피어의 9가지 인생명언]
첫째.
학생으로 계속 남아 있어라.
배움을 포기하는 순간 우리는 폭삭 늙기 시작한다.
둘째.
과거를 자랑하지마라.
옛날 이야기밖에 가진 것이 없을 때 당신은 처량해진다.
삶을 사는 지혜는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을 즐기는 것이다,
셋째.
젊은 사람과 경쟁하지 마라.
대신 그들의 성장을 인정하고
그들에게 용기를 주고 그들과 함께 즐겨라,
넷째.
부탁 받지 않은 충고는 굳이 하려고 마라.
늙은이의 기우와 잔소리로 오해 받는다.
다섯째.
삶을 철학으로 대체하지마라.
로미오가 한 말을 기억하라
“철학이 줄리엣을 만들 수 없다면 그런 철학은 지워버려라”
여섯째.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즐겨라.
약간의 심리적 추구를 게을리 하지마라.
그림과 음악을 사랑하고 책을 즐기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것이 좋다.
일곱째.
늙어 가는 것을 불평하지 마라. 가엾어 보인다.
몇 번 들어주다 당신을 피하기 시작할 것이다,
여덞째.
젊은 사람들에게 세상을 다 넘겨주지 마라.
그들에게 다 주는 순간 천덕꾸러기가 될 것이다.
두 딸에게 배신당한 리어왕처럼 춥고 배고픈
노년을 보내며 두 딸에게 죽게 될 것이다.
아홉째.
죽음에 대해 자주 말하지마라.
죽음보다 확실한 것은 없다.
인류의 역사상 어떤 예외도 없었다.
확실히 오는 것을 일부러 맞으러 갈 필요는 없다.
그때까지는 삶을 탐닉하라.
우리는 살기 위해 여기에 왔노라!
(고교 1년선배이신 김중호 대표님이 올려주신 글)
🎎항상 청춘임을 잊지 마라!🎎
강태공은 80에 세상에 나와서 주나라 800년 기틀을 잡았다!
어릴 적, 강가에서 잡은 송사리를 마당 연못에 풀어놓고 열심히 밥을 줬다.
“송사리야, 빨리 커서 잉어가 되라.” 그때 같이 살던 사촌형이 비웃으며 말했다.
“이 바보야, 피라미나 송사리는 아무리 밥을 많이 줘도 절대 잉어가 될 수 없어.
그것도 몰랐냐?”
나는 형의 말을 이해할 수 없었다. 왜 송사리가 크면 잉어가 될 수 없는 걸까.
마치 소년의 꿈처럼 언젠가 송사리가 잉어가 되리라.
굳게 믿으며 매일매일 연못가에 나와 밥을 줬던 추억이 있다.
이 세상에는 불가사의한 일이 있다. 특히 과학과 의학만으로는 풀 수 없는 문제들이 있다.
1995년 미국 사이언스지에 실린 글이다.
미국의 미드 오숀 호수에 살고 있는 물고기는 수컷이 수백 마리의 암컷 물고기 떼의 리더로 살아간다. 그런데 리더인 수컷이 죽으면 바로 뒤의 암컷 물고기의 유전자가 바뀌면서 수컷으로 변해 새로운 물고기 떼의 리더가 된다고 한다.
신기한 발견은 이 뿐만이 아니다.
미국 애리조나 주의 유명한 독사 방울뱀은 주식으로 다람쥐를 잡아먹는다고 한다. 방울뱀이 다람쥐를 물면 독이 주입돼 다람쥐의 몸이 서서히 마비가 되어
결국 방울뱀의 먹이가 된다.
그런데 한 동물학자가 예외의 경우를 목격했다. 어떤 다람쥐는 방울뱀에게 물렸는데도 불구하고 신경이 마비되지 않은 채 날쌔게 도망을 치더라는 것이다.
너무 신기해 그 다람쥐를 쫓아가 포획해보니 다람쥐는 새끼를 밴 암컷이었다.
임신한 암컷 다람쥐는 새끼를 살려야 한다는 보호본능으로 방울뱀에 물리면
그 즉시 방울뱀의 독을 해독하는 호르몬이 분출돼 무사히 방울뱀으로부터 도망칠 수 있었다.
나는 이 글을 읽는 순간 무릎을 탁 쳤다.
만약 세상에 우리가 모르는 진실들이 많다면 분명 송사리도 잉어가 될 수 있으리라 믿었던 나의 꿈도 그리 허황된 것은 아니었다는 생각이 났다.
내 나이 팔십이 가까워지면서 '노익장’이란 말이 새삼 머리를 맴돈다.
소년의 꿈처럼, 노인도 꿈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 세상은 노인들의 꿈을 불가능하다고 무시할지 몰라도 실상 지금 이 순간에도 노인들은 많은 꿈들을 이루고 있다.
얼마 전 만난 은퇴한 모 그룹 회장님은 여든이 넘는 나이에 혼자 큰 차를 운전하고 다니신다. 운전기사의 도움 없이 멋지게 주차하시는 모습이 그렇게 좋아 보일 수 없었다. 아흔이 넘은 나이에 꿈을 이룬 노인들도 많다.
캐서린 로빈슨 에베레트는 96세에 노스캐롤라이나에서 변호사 개업을 했다.
91세에 훌다 크로스는 미국 대륙에서 제일 높은 위트니산을 정복한다.
테네시주 프랭클린에 거주하던 데이비드 유진 레이는 99세에 글을 깨우쳤으며,
99세의 피아니스트 미에지슬러 호르스조스키는 새 앨범을 냈다.
인간의 뇌는 몸의 아픔은 잘 못 느끼지만, 마음에는 제일 민감하게 반응한다.
‘나는 무능력하다, 나는 끝났다, 나는 늙었다’고 생각하는 순간, 뇌는 자신의 일을 놓아버린다고 한다.
살아있는 우리는 항상 청춘임을 늘 잊어서는 안 된다.🎎
-옮긴글-
(이상은 심상기 바오로 회장님 2023.8.15아침에 보내주신 글)
☞문무일 멘토님의 스토리텔링
2023.7.31동영상
●치매의 원인
고규명 IBS 혈관연구단장이 올해 대한민국 최고의 과학기술인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사람의 머리는 두개골, 뇌수막, 뇌의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뇌를 감싸고 있는 뇌 척수액은 뇌를 보호하고 뇌의 대사로 만들어진 노폐물을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뇌 척수액의 양은 평균 150ml이지만 하루에 450~500ml의 뇌 척수액이 새로 만들어집니다. 매일 새로 만들어지는 450~500ml의 뇌 척수액이 어디로 배출되는지 지금까지 미궁에 빠져있었습니다.
고규영 기초과학연구원 혈관연구단장 겸 KAIST 특훈교수 연구팀은 뇌 아래쪽 림프관을 통해 뇌 척수액이 빠져나가는 것을 최초로 발견했습니다. 이른바 뇌 척수액의 배수구인 셈입니다.
나이가 들면 림프관의 배수능력이 떨어집니다. 따라서 뇌의 노폐물이 밖으로 나가지 못해 쌓이게 되고 결국 이 폐 뇌척수액이 쌓여서 "치매의 원인"이 되는 것을 밝힌 것입니다. 고 단장은 이 연구로 올해 대한민국 최고 과학기술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뇌에서 나온 폐 뇌척수액이 이번에 발견된 뇌막 림프관을 통해 배출되고 목에 있는 200~300여개의 림프절에 모인 뒤 전신순환 계통으로 흘러 들어갑니다.
턱 밑 목 부위를 마사지해 주면 뇌 척수액 흐름이 원활해집니다. 간단하게 아침 저녁으로 10~15분간 턱 밑 목을 잡고 어루만지면 됩니다. 쉽지요?
나이 든 노년일수록 턱 아래 목의 마사지를 꾸준히 해주면 치매예방에 크게 도움이 됩니다.
이렇듯 어렵지 않게 턱 아래 목마사지를 매일 실천하셔서 치매에서 해방되시길 바랍니다...
받은 글
■녹두로 만병을 다스린다
녹두는 껍질은 푸르고,
속은 노란색이 나는 콩이다.
무엇이든지 빛깔이 푸른 것은
해독제로 좋은 기능이 있다.
그래서 수은이나 납 같은
중금속에 중독되었을 때나
비상에 중독되었을 때
녹두죽을 먹으면 중독이 풀린다.
녹두는 껍질에
해독 성분이 들어 있으므로
약으로 쓸 때는
껍질을 벗기지 않고 쓴다.
녹두는 껍질은 푸르지만,
속은 노랗다.
노란 속에는 천연 유황성분이
많이 들어있다.
그러므로 녹두는
훌륭한 해독제인 동시에
면역강화제이며
염증치료제이다.
구내염이나 잇몸이 곪아서
퉁퉁 붓고 아프며
피나 고름이 나는데에는
녹두를 거칠게 빻아서
물로 끓여서, 그 물을
입에 5-10분가량 물고 있다가
천천히 삼키기를
여러 번 반복하면 잘 낫는다.
녹두로 기른 숙주나물도
해독제로 아주 좋다.
덜 자라서 싹이
손가락 길이만큼 되는 것은
좋지 않고,
10cm 넘게 자란 것이 좋다.
녹두죽도 온갖 독을
풀어주는 효과가 뛰어나다.
녹두죽을 먹으면
아드레날린이나 코티솔 같은
호르몬의 독을 풀어서
없애 버리므로,
녹두를 오래 먹으면
성질이 느긋해지고
적극적이거나 잘 흥분하는
기질이 없어진다.
녹두죽은
여자들의 스트레스를
풀어주는데에 아주 좋다.
여자들이 유방암이나 자궁암,
자궁근종에 걸리지 않으려면
녹두죽을 자주 먹는 것이 좋다.
특히,
항암 치료나 방사선 치료를
받는 암환자들이
회복기간에 녹두죽을 먹으면
항암제나 방사선 부작용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녹두죽은
몸 안에 쌓여있는 모든 독
이를테면 알코올 중독, 농약중독,
화학물질 중독, 중금속 중독,
항암제 중독, 항생제 중독, 식중독
등 모든 독을 풀어주고,
면역기능을 크게 늘려주며,
암세포의 활동과 전이를 막으며
암을 예방하고 치료한다.
녹두죽은 특히
간암이나 간경화를 치료하는데
효과가 아주 좋다.
녹두는 모든 중독과 암을 치료한다.
또한 아토피 피부염과 식중독,
정맥류, 알러지 등을 낫게 하고
살결을 곱게 하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한다.
온갖 독이 넘쳐나는
이 시대에서 최고의 약은
최상의 해독제인 녹두이다.
녹두죽을 먹으면서
아토피, 암, 간경화, 당뇨병 등을
치료하면 훨씬 빨리 회복되게 된다.
*녹두죽을 끓이는 요령은
생녹두 30-50g을 껍질 벗기지 말고,
찬물에 24시간 담가 뒀다가
물을 버리고,
불린 녹두에 물을 많이 붓고
30분가량 끓인 다음,
먹기 좋을만큼 식으면
새우젓이나 토판염, 묵은 조선간장
으로 간을 맞추어
날마다 하루 한 번씩 먹는다.
동네에 환자가 생겨
일어나지 못하면,
할머니께서 녹두죽을 쑤어서
한 양푼 갖다주면 환자들이 먹고
소생하여 살아나는 걸 보았다.
임상을 하다 자주 중독되는데,
감초로 안 되는 것도
녹두로는 되더군요.
그만큼 해독력이 좋다.
장기간 약이나 약초를 먹는 경우,
간혹 녹두죽이나
물에 불린 녹두를 간 녹두생즙을
먹으면 약해를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항암하고 회복기에
녹두를 자주 먹으면
항암후유증을 거뜬히 예방한다.
불린 생녹두 두 숟갈을
반 컵의 물이나 요구르트와 함께
갈면 된다. 천일염을 첨가하면
체내 흡수력이 더 좋아진다.
질병이 왔는데,
답이 없으면 녹두를 드세요.
모든 체질에 맞고 편안하며
무해합니다.
생활 속의 해독을 위해
1주일에 한 번씩은 녹두죽을 드세요.
< 공유하고 싶은 글 >
[감성이 이성을 앞선다?]
어떤 경우에도 폭행은 있어선 안된다.
최근에 이슈가 된 교권과 학폭에 대한 나의 에피소드를 적어본다.
지난날 나의 기억에서 잊지 못한 일이 있다.
나의 초등학교 담임선생님으로 몇년전까지 연락을 드리고 찾아뵌선생님은 3~4학년 5학년 담임선생님이시다. 이제 그만 찾아오라는 선생님의 요청으로 최근에 연락을 하지 않은 선생님이 종종 생각난다. 5학년 담임 선생님은 최근에 별세하셨다고 초등친구로부터 전해들었다.
중학교 담임선생님은 고맙게 생각을 했지만 찾아뵙지 않았다.
고3담임선생님과 대학은사교수님 두 분은 우리 두 아들 결혼식에 오셨고 축의를 보내주며 잘 지냈다. 은사교수님은 지금도 자주 카톡을 보내며 소통하고 있다.
다른 친구들이 잘 지낸 초등학교 6학년 담임선생님은 나는 1968년 졸업을 한 후에 거의 생각을 하지도 않았다. 한번도 찾아 뵐 생각도 안부도 궁금하지도 않았다.
중등교사로 발령났어야 했는데 그당시 초등학교에 오셔 담임선생님을 하신 후 우리가 졸업한 후 중등교사로 가셨다고만 들었다.
그 선생님의 이름은 기억하고 최근에서야 가끔 떠오르는 좋지 않는 기억이 있다.
공부시간에 내 옆짝친구와 큰소리로 떠들었는지 다투었는지는 확실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선생님께 불려나가 학생들앞에서 시계를 풀고 내 빰을 세게 때렸던 기억이다.
그당시 억울하다는 생각과 자존심이 많이 상했던 것 같다.
그 뒤에 나는 표현은 하지 않았지만 내 뇌리에 깊이 새겨 있었던 것같다.
졸업식때 우등생대표로 내가 단상에서 상을 받을 수 있는 배려까지 해주셨지만 고마움보다는 서운함이 더 크게 작용했던 것으로 생각된다.
화가 나더라도 손으로 때리거나 폭행은 해선 안된다는 생각을 한다.
대학 ROTC학군단시절에도 선배로부터 맞은 적은 있지만 후배에게 폭행을 한적이 없었다.
우리 두 아들에게도 폭행을 한 일이 없었다.그럼에도 아들은 아버지가 무서웠다고 어느날 말했다.
나는 친구같은 아버지가 되지 못했던 같다.
남은 세월이라도 편안한 아버지가 되고 싶다.
2023.8.13
김원수마르띠노
붙임
시간날 때 열어보세요
분노다스리는법
-
https://youtu.be/-eRgLeJBC6Q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보관 해 두고싶은 피드백
-
"자녀 교육 방법에 관해 참 좋은 모범을 보이시네요. 본인의 사례와 경험담이야말로 울림이 큰 것 같아요. 두 아드님 댁에서도 선생님 뜻대로 좋은 가정 훈육이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좋은 글 공유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
너무 감동의 말씀.감사합니다. 곧 연주 들어가는데요. 기도 잘하고 계속할께요
"나는 그런대로 잘 지내고있다.
아픈 며느님은 좋은 의술 덕분에 큰 걱정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교사 생활, 이제는 아득한 옛일로 별로 생각나지 않는다. 삶의 과정이었고 생계수단이었지. 보람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모든 직업에 있는 일이지. 무더운 날씨 건강하시게.
"저도 비교적 학교다닐 때 만난 선생님들 복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그중하나가 초등학교 4학년때 만난 여자선생님 입니다. 우리반 급훈을 손수써서 부쳐주셨는데요, '명랑하고 쾌활한 어린이' 였습니다. 지금까지 가끔 안부를
드리고 찾아뵙고 있습니다. 저는 이선생님 덕분에 평생을 명랑하고 쾌활하게 살게된것 같습니다. 특히 어린시절 격려받고 칭찬 받는다는것은 평생의 삶을 결정 지어주는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감사드릴 선생님이 많을수록 행복한 삶을 사는것이 되겠지요. "
"친구같은 아버지! 나도 그렇게 하지 못해 지금까지 후회하고 있습니다."
"나도 비슷한 경험이 많습니다. 아주 공감합니다~^~^"
"나도 친구의 글을보니 애들에게 잘하라고 한 말이 되돌아 보면 상처가 되었던 말이 많았던거 같아요!
그러나 무관심한 거 보다는 알려주는 것이 나았다고 보지만 정제된 언어를 썼어야 되는데 라고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훌륭한 아버지한테 효자가 나는것은 당연한 일이지요
항상 부럽습니다"
"오늘 깜짝 방문해주신
참좋은 이웃 윤베드로 선생님♡최나탈리아 선생님 내외분 덕분에 둘렛길 산행 15천보도 하고 맛집 삼막칡냉면과 만두 대접도 해주시고 카페아래로에서 커피나눔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자주는 못 만나도 분기 1회정도는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 만나도 오늘처럼 건강하고 젊으신 모습 뵙길 기대합니다.
제가 보낸 톡글 보고싶지 않으면 수신확인을 안하시면 그리알고 보내지 않겠습니다.
위 시집
사랑시인 박필령의
"사랑의 꽃잎"은
2023.7.31출간
김원수 엮음
사랑시인 박필령의
"사랑의 힘"은
2020.2.28
김원수 엮음
위 두권은
교보문고 인터넷주문만 가능합니다
박필령 저
"사랑으로 핀꽃"은
교보문고 외 여러서점에서 구입가능합니다
"내인생의터닝포인트 "책은 절판이지만
재고 유무만 확인해봐주셔요"
(8.14)
"감사합니다. 항상 기도합니다
로사님 쾌유. 좋은 치료
꼭 다 이루게 해달라는 기도입니다."
"오늘도 기도드림니다..
로사 자매님을 위해서 함께 기도할게요. 힘내세요."
"지성이면 하늘도 감동한다는데
시아버님의 간절하고
정성어린 기도로!!
자식같은 며눌닝도
반드시 쾌차하여.
집안에 웃음꽃을 되찾아 주리라
믿고 또 믿어요^^
꾸ㅡ벅!!"
"좋은 아침입니다. 늦은 나이에 주로 2,30대 젊은 사람들과 경쟁해야 하는 공부라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래서 더 의욕이 생깁니다. 일종의 도전이지요. 공부해서 새로운 제 2의 인생을 살려고 하는 많은 은퇴자들에게 용기를 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이 꿈이 이루어지도록 오라버니의 기도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ㅎ
늘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마르띠노 선교사님 오늘도 쏜 화살처럼 하루가 지나고 편안한 안식을 취하는 깊은 밤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자에게 잠을 주시는 예수님 날개아래 깊은 숙면을 취하시는 평안한 밤되세요 마르띠노 선교사님 이 밤도 이은정 로사 자매님의 건강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8.15)
"찬미예수님!
희망의 전도사 마르띠노선생님 주님 안에서 늘 희망의 말을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초대해주셔
감사드립니다
오후에 송도에 잠시 다녀와야해서요
못가지만 소식주셔
고맙습니다 "
-
"복된 시간 보내고 오세요.
기도할게요.
주님께서는 언제나 가장 좋은것을 주시는분이심을 믿습니다."
"존경하는
박유선 스텔라 회장님
오늘 축일을 축하드립니다.
영육간의 건강 기도합니다
언제나 어디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축원합니다.
2023.8.15
김원수마르띠노
박필령안젤라 부부"
-
"감사드립니다!
성모님 사랑 가득 받으시길 기도드립니다"
"좋은 글과 다양한 정보 감사합니다
희망찬 오후입니다
아직도 아침햇살 부터
후끈하게 달아오르는
무더위가 느껴지는 날들이지만
8월 중순도 하루하루를 더 하고
밤새 귀뚜라미 가을을 부르며
열린 창으로 제법 선선함이 전해 오니
계절도 조금씩 바뀌어 가나 봅니다
무덥다고 하는 것도
해마다 넘는 고개지만
때로는 더하고 덜하고 하는
느낌의 차이도 있으니
기후 변화등 외적인 요인도 있지만
내 마음의 심적 요인도
다분히 있는 것이라 생각해 봅니다
내가 즐길 맘의 여유가 있다면
더위도 기쁨의 요소가 되지만
내 몸도 허하고
삶의 무게로 맘이 바쁘다 보면
더위도 짐이 되어
심리적인 압박도 가중 되겠지요
하루 하루가 편해지려면
맘의 짐을 내려 놓아야 하고
그 짐은 내 마음을
내려 놓는 것에서 출발하겠지요
맘을 비운 만큼 행복으로 채워진다고 하니
오늘도 가벼운 맘으로
기쁨 가득 담아 가는 복 된 날 되세요 "
"마르띠노 선교사님 하나님께 광복절을 감사드립니다 해방의 광복절날 기쁨의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이은정 로사 자매님을 위한 기도 주님께 올립니다 마르띠노 선교사님 감사합니다 송도 잘다녀오세요."
첫댓글 감사드립니다.
Good Morning
성모 승천 대축일
광복절 본당 9시 미사중 기억,
주님 찬미 감사드리며 우리의 희망을 기도합니다.
"너희가 내 말 안에 머무르면 참으로 나의 제자가 된다. 그러면 너희가 진리를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고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요한8,31-32)
"너희가 기도할 때에 믿고 청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받을 것이다.
딸아, 용기를 내어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마태9,21-22)
감사, 기쁨, 평화, 사랑 가득한 행복한 광복절 보내소서!
(선물)
매미 그대는 아는가?/박필령
♤내가 행복할 때보다
♡몸과 마음이 가는길
◆말씀
◇명언
🎎청춘
☞문무일 멘토님
스토리텔링
●치매원인
■녹두로 만병을 다스린다
[감성이 이성을 앞선다]
¤피드백
- https://m.cafe.daum.net/happy5s/K6Ki/3493
언제나 기뻐하고 끊임없이 기도하며, 모든 일에 감사합니다.
2023.8.15
김원수마르띠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