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날 일찍다팔고 6시좀넘어서 육일식당에 갔는데 자리가 다차서 구석에
와이프랑 아들이랑 앉았다 감자탕 소 13000원 공기2개 15000원 를 시켰다
전에는 고구마순을 줬다는데 고사리가 산더미처럼 쌓아서 왔는데 고사리가 고소하니
부드럽고 맛있었다 고기도 퍽퍽하지 않고 맛있었다 와이프는 육개장 먹는거 같다고
했는데 국물이랑 독특하니 맛있었다 그런데 공기밥이 고기를 다먹었는데도 나오지 않았다
사모님이 직원들한테 혼냈는데 이모든게 주인책임인데 씁쓸했다 밥이 없어서 안준건데 미안하단 말도 없었다~ 감자탕 나온지 15분후에
공기밥이 나와서 국물로만 먹고 나왔다 식당가서 공기없이 먹기는 처음이었다 전번은221-3687 이고 주소는 효자동 1가 605-2 이동교 가기전 용약국 골목~
첫댓글 국물이 맛있으면 저도 가보고 싶어요^^
신민아씨가 가면 이뻐서 많이 줄꺼예요 ㅎㅎ
예전에 이집 길 건너편 충전소에서 근무했었지요...무지하게 가서 먹었다는....생각나네요...
자주 가셨구나~~
맛있긴한데 고구마순이 질겨서 하하 남친이랑 갔는데 . . 남친이 보신탕국물같다고 하하 ^^;
고사리로 바껴서 질기지 않아요 ㅎㅎ
고사리로 바뀌었다니 맛이 궁금해 지네요.전 갠 적으로 고구마순에 한표....
이집 참 많이 다녔는데...국물맛이 육계장맛이라고 표현하신 사모님이 정답 같네요.
전 맛있더라구요 육개장도 좋아하고~~
ㅎㅎ 여기만 가면 고주망태 였는데..이젠 멀고 다른 맛난집이 넘 많아서리...ㅎㅎㅎ
그러니까요 ㅎㅎ 맛집글 올라오면 가는편인데 자꾸새로 올라오니 벅차네요~~
아...고사리로 바꼈군요...그럼 한번 먹으로 가볼까나...
고구마순은 질기니까 고사리가 나은거 같아~~
고구마순 좋아했는데..고사리는 과연 무슨맛일지~궁금하네요~
전 고구만순 올려논걸 못먹어봐서 어떤맛일지 궁금해요~
정말 쌀쌀한데요.. 가보고 싶네요^^
갑자기 추워졌네요~ 이럴땐 뜨거운 음식이 최고~~
이집 유명하다고 해서 몇번 가본기억이.... 근데 사진이 없어 안타까워욤
컴맹이라고 들어보셨는지요 ㅎㅎ
고구마순, 고사리 다 맛있게 먹는데 하면 함 려야겠다는
날씨가 좀더 쌀쌀
고사리만 먹어도 밥한그릇뚝딱예요 형님~
이찌미식당 바로 옆이지요 ㅎㅎ 육일식당.. 안가본지가 너무 오래됐네용
먹을만 하더라구~~
전 고사리를 좋아해서 고사리가 더 나아요^^
어째..꼭 일기를 보는듯한..ㅋㅋㅋ 요즘 감자탕 먹음 딱이겠어요^^*
ㅎㅎ 글재주가 없어서~~
날씨가 쌀쌀해지니 뜨건 국물에한잔 하고 싶네요^^
이집 옛날에 무지하니 다녔다...언제 함 가끄나
사람 많지는 않나요? 형님 있는 곳이랑 멀잖아요~
소주가 딱인데요~~
육일..저렴하고 좋긴한대.. 위생상 문제점이 밝혀진뒤로 못가고 있어요~~
예전꺼 검색해보니 위생이많이 거론 되더라구요~~
날도 쌀쌀해졌으니 조만간 가봐야 할 곳..
뜨거운 음식이 생각나는 계절이 왔네요~~
고사리로 바뀌었군요.ㅎㅎㅎㅎ
저도 검색해보고 전에 고구마순 나온거 알았어요~~
저도 위생상 문제때문에 다시는 안갔네요. 한냄비에서 머리카락이 서너개가 잇따라 발견.. ㅠㅠ
와~~~ 대박인데요 그렇게 많이 나오다니~~
자주가는 감자탕집인데 맛 좋지요
무릅뼈만 좀 줄이면 좋을거 같아요~~
육일식당 함 가봐야하는데 ^^
감자탕 먹기 딱좋은 날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