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을 먹는 이유

[10056 mari(경기)]

서민들은 라면이 주식이자 생명이지요.

긴급하게 먹고 빨리 일해야 되니까요.

생각할 시간도 없고 슬픔과 고통의 교차의 순간도 잊어 버린체 그냥 빨리 먹는 것이죠.

팔다리 어깨 허리 머리 목 온통 성한 곳은 한군데도 없지요.

팔목 발목 부상은 기본이지요.

압박 붕대로 온몸을 감싸고 파쓰로 자가 치유 등등...

하지만 그래도 정상적으로 사회에 누를 끼치지 않으려

발버둥 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예전 일본 식품업계에서 일하던 사람이 폭로한바에 의하면

삼각김밥 하나에 들어가는 화학첨가제가 수십종?

이라는 ....

하지만 라면도 msg 감칠맛나는것이던가요?

그것이 안전하고 정상이라는 사람들도 많지요.

해롭지만 먹어야 되는 현실이지요.

아니면 당장 오늘 내일을 일할 수 없으니까요.

편의점이나 집에서 간신히 생명연장을 하는 서민들은 어쩔 수 없이 먹는 거이니

이해해 주세요.

[윌슨(서울)]

저는 신경쓰지 않고 잘 먹습니다 ㅎ
첨가물보다는 나트륨과 영양불균형을 먼저 생각하게 되네요 ㅎ

[코난.카페장(경기)]

저도 일주일에 한번쯤은 라면 아직도 먹습니다 ㅎ

[레시곤(경기퇴촌)]

입가심으론 라면이 최고입지요
^^

[윌슨(서울)]

라면 너무 맛이써요 ㅎㅎ

[달랭이(경남)]

특히나 고기먹고 난뒤 입가심으로 최고예요

[윌슨(서울)]

고기 먹고 라면까지 드시다니 ㅎㅎ
너무 배부를것 같아요 ㅎ

[칸츄리꼬꼬(미국)]

저는 라면을 삶어 물은 버리고요,
제가 직접 만든 소스나 국물에 비벼 먹거나 말아 먹어요,
장소가 해결되면요,
끼니 해결 못하시는 회원님들을 위해 생존부엌을 열고 싶네요,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할줄 몰라서 굶는분들을 대상으로요.

[벌꿀뿌(서울)]

아... 라면땡기네요. 참고 자야죠 ㅠㅠ

[울트라마린]

나이를 보니 휴유증이 아니라 장수하다 가셨네요 ㅎ

[님사랑(양주)]

부작용으로 96세 사망 ? ㅋㅋㅋ

라면이 장수식품이네요 ..ㅎㅎ

[윌슨(서울)]

저도 그생각했습니다.
위에 라면 창업자 검색해보니 1910년 출생이더라고요. 1910년생 치고는장수했다고 생각합니다.

[빅쇼트(전남)]

ㅎㅎ 96세
라면 안먹는 저는 몇살까지 살까요?
아직도 에너지는 넘치는데요 ㅎ

[Autumn of Yahn(전남)]

라면 5박스 가즈아~♡

[보담 (서울)]

평생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걸 덕업일체라고 하였습니다
일에만 덕업일체가 있는건 아닐것 같습니다
과학이 발달하며 알려진게 평균의 오류인데 옛 조선시대때 사람들의 평균 수명이 40세 라는 큰 오류가 바로 그것입니다

본인에게 맞지 않는걸 안허고 안먹고 안하면 오래 살것이고
본인에게 맞고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고 소화 잘되고 건강에 나쁜 영향이 없다면 그것도 음식과의 덕업일체일것 같습니다

[평안]

부작용으로 96세까지 살았다고? 오늘부터 1일1라면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