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목사님의 신비가 접견기(1)-경남 00 교회에서

작성자:갈렙작성시간:2011.12.19 조회수: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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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항목을 말함에 있어 먼저 양해를 미리 얻고자 한다.
첫째로 부족한 저자의 체험만이 바르고 다른 이는 다 잘못된 체험으로 여기는 독선적인 표현이 되기 쉬운 점이다.
물론 잘못된 것의 비율이 굉장히 큰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바른 체험을 한 성도들도 적지 않음을 언명 할 수 있음은 천만 다행한 일이다. 여기서는 주로 잘못된 체험자들을 중심 하였다. 잘못이 엄청나게 많을 뿐 아니라 잘못된 것의 위험을 알면 바른 것을 자연히 알게 되기 때문이다.
둘째는 잘못된 체험자들이나 그 가족 및 그 계열 사람들의 명예와 그들의 가족을 위해 모쪼록 이름을 생략하기로 하였다.
이 두 사실을 생각하고 용단을 내어 쓰게 된 목적은 독자들에게 실감 있는 확실한 실화로 이 신비의 전부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가지고 잘못됨에 미혹되거나 빠지지 않고 바르게 되어 구원의 완성에 도움이 되게 하려는 적은 성의임을 잘 양해하시기를 바라는 바이다.
1, 경남 00 교회에서
해방 후 대구 공평동 교회에서 목회하던 때이다.
어느 날 00읍 교회에 시무하며 경남 00교회의 당 회장 주00 목사가 내방하였다.
그분은 일정 때 신자 불 참배로 옥고를 격은 귀한 종이다.
그는 저자를 00교회의 부흥회 강사로 초청하여서 가기로 약속하였다.
그때 주 목사는 저자에게 00교회에서 초대교회와 같은 성령의 역사를 보았다고 하였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그 교회의 여자 이 00 집사가 성령의 충만을 얻어 주의 영의 내주로 갖가지의 신비의 역사를 한다는 것이다. 곧 산과 들과 교회에서 불철주야의 기도와 찬송으로 살며 집의 마당 가운데 높은 기도의 제단을 쌓고 그 제단에서 가족들에게 하나님의 지시를 전 한다고 한다.
그리고 계시와 예언과 방언이며 기사이적과 방언통역과 진동을 일으키고 물질봉사와 전도에 열중하며 사람의 심중을 알아 책망을 한다는 것이다. 그의 산하에 50여명이 같은 체험을 각자의 정도에 따라 행한다는 것이다.
당 회장 주 목사가 그 교회에 갔을 때 주 목사의 마음으로만 생각하고 있는 일을 그 이집사가 미리 알고 충고 할 때 주 목사는 "은밀한 것을 아시는 것은 하나님께 속한다" (신29:29) 는 말씀을 기억하여 그 여자에게 사과하고 안수기도를 받았다고 하였다. (귀한 종이라도 영 분별하는 은혜가 없으면 알기 어려움).
이 말을 듣는 순간 그 이 집사에게 내주한 영은 성령이 아니라 미혹하는 영과 귀신이 성령으로 가장한 내주로 교회를 미혹하고 있음이 영안에 보였다,
그리하여 다음과 같은 대화로 주 목사와 장시간 토론 하였다 (주 목사를 주, 저자를 최로 대화에 표시 한다).
최: 그것은 영의 내주로 악령의 역사입니다.
주: 아니 최가 이렇게 성령 훼방 죄를 지을 줄 몰랐습니다.
최: 제가 무엇이 답답하여 그런 죄를 짓겠습니까?
주: 아니 가보지도 않고 안다는 말이 무슨 말이오?
최: 영의 일은 시공에 제한을 받지 않기 때문에 말할 때 그 영을 즉시 알게 됩니다.
주: 그럼 그 교회도 한번 와 주시오.
최: 예, 가겠습니다.
하고 약속 하였다.
얼마 후 그 교회에 갈 때 대구에서도 잘못된 수인이 함께 하였다.
그들은 자기들의 체험이 잘 못된 것인 줄 이미 알고 고치려고 무한히 노력한 자들이었다.
그 교회 이00전도사 (지금은 목사가 됨) 가 빌린 사방 공사차로 00에 이르러 문제의 이 집사 집으로 먼저 안내 하였다. 나는 차에서 내리지 않고 앉아 있었다.
이전도사가 들어가는 집 마당에는 종각 같은 높은 기도의 단이 있었고, 그 집사는 거기서 내려오고 있었다.
이 집사는 문밖에 나와 저자를 보자 [흥]하며 다시 집으로 들어가 버렸다. 이 전도사는 그가 집회에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보아 매우 염려 하였다.
[과히 염려 말라] 위로한 후 집회 중 금요일에야 예견한대로 그 집사가 왔다.
그 무렵 저자는 고난의 날 금요일 밤은 첫 번 설교를 마치고 둘째 시간은 토요일 새벽기도회 시간이 될 때까지 밤을 새워 회개와 간증과 질의 시간으로 철야 하던 때이다.
그날 밤, 그 둘째 시간 때 홀연히 온 방이 진동으로 가득 하였다. 이 집사를 중심 하여 예언과 방언이 나오고 찬송하며 일어나 춤을 추고 죄를 책망하며 뒤로 앞으로 쓰러져 입신하는 역사가 일어났다. 이때 그 교회 이전도사는 저자에게 [이것이 악령의 역사란 말입니까?] 하며 그들을 성령의 역사로 믿고 본인을 불신임하였다.
저자는 [조금만 기다려 보십시오] 한 후 하나님께 마음으로 기도 드리고 그들을 향하여 [하나님이 너희를 보시고 계시거늘 더욱 중한 심판을 받으려고 하나님을 거스리느냐 ? (사단과 사람이 다 함께 거스리는 분량에 따라 심판 받음)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즉시 물러가라!]
고 힘주심을 얻어 강력히 책망하였다.
이때에 춤추던 사람, 앞뒤로 쓰러졌던 사람, 또는 모든 신비로 진동하던 사람들이 다 함께 흐트러진 머리와 의복을 고치며 고요히 무릎 꿇고 엎디어 물 끼얹은 듯 깊은 고요함이 방안에 가득 하여 한 사람도 없는 것 같았다.
이 때 청중의 사람들이 높은 맑은 바람이 지나갔다고 기이히 여긴 일도 있었다.
이때 또 이 전도사는 뒤 사회석에서 일어나 저자에게
[조금만 더 두셨더면 아주 뒤집혀 성령의 불에 타 익을 터인데 왜 불을 끄십니까?]
하며 매우 애석히 여기며 저자를 원망 하였다.
이때이다. 대표되는 이집사가 일어섰다.
모든 청중과 이전도사는 함께 놀라운 표정으로 그를 주목하여 보고 있었다.
그 이 집사는 매우 놀라고 당황하며 무서워하면서 입을 열었다.
[여러분 앞에 고백 합니다. 오래 전 입산 기도 중 하나님께로서 왔다면서
‘은총을 입은 딸아 하나님께서 네 기도를 들으사 나를 보내셨느니라.’ 하기에 감격하여 그를 영접하였습니다. 불행히도 그 영은 성령이 아니라 미혹하는 악령이었습니다. 그 영이 속에서 지시 하는 대로 하였습니다. 그러나 조금 전의 책망이 있을 때 그 영이 힘을 쓰지 못하며 내게서 나갔습니다. 아! 또 오면 어찌 할까요?]
를 거듭하며 강단 앞에서 전율 하였다.
또 그는 [그리고 저의 기사 이적과 예언 방언이며 묵시 생활을 본 신자들이 드리는 헌금을 하나님을 위한다면서 가정을 위하여 반 이상 착복 하였습니다, 어찌 할까요?] 하는 둘째 고백을 하였다.
사실 이 여자 정도의 내주된 악령은 잘 떨어지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권능으로 어쩔 수 없이 떠나게 되었다.
대표자 이집사가 이 같은 고백을 하였으니 그 제자들 50 여명은 더 말 할 것이 없다.
이 전도사는 뒤 의자에 앉으면서 [참으로 나는 아무 것도 모르겠다.]하였다 .
대구에서 온 사람들은 [기도와 책망이 있을 때 높고 맑은 바람이 온 방에 가득하였었다.]고 증언 하였다.
지금은 주 목사는 이미 고인이 되었고 이전도사는 충성스러운 목사요,
이 집사는 다시 그 영이 오지 않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 같이 이 집사는 입신과 내주, 예언과 방언, 기사와 이적, 진동과 방언통역 등 미혹하는 영에 의하여 행하였던 것이다.
* 최정원 목사님은 성결교회 목사요 부흥사로서, 대구 신학교장을 역임하신 분입니다. 그 분은 일제시대로 부터 시작하여 현금에 이르기까지 한국교회 부흥을 위해 힘을 많이 쓰신 분입니다. 특히 영계가 밝으셔서 신비문제에 대하여 탁월한 식견을 가지신 분입니다. 이미 작년(2010년 3월 26일)에 타계하셨습니다만, 그 분이 남기신 <하나님의 최대은사>라는 책에서 발췌하여 앞으로 4, 50회 정도로 시리즈로 올릴 생각입니다. 영적인 삶에 참고가 되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그리고 계시와 예언과 방언이며 기사이적과 방언통역과 진동을 일으키고 물질봉사와 전도에 열중하며 사람의 심중을 알아 책망을 한다는 것이다. 그의 산하에 50여명이 같은 체험을 각자의 정도에 따라 행한다는 것이다.
이 말을 듣는 순간 그 이 집사에게 내주한 영은 성령이 아니라 미혹하는 영과 귀신이 성령으로 가장한 내주로 교회를 미혹하고 있음이 영안에 보였다
이 같이 이 집사는 입신과 내주, 예언과 방언, 기사와 이적, 진동과 방언통역 등 미혹하는 영에 의하여 행하였던 것이다.
제 막내동생이 결혼하고 교회를 옮겼는데 옮긴 교회의 어느 집사때문에 다시 나왔습니다 비슷한 여집사가 있다고 하네요
일본선교사의 사모였는데 남편이 일본에서 바람나서 이혼하고 자기는 일본남자랑 결혼해서 한국에 사는데 신학도 해서 아는 것도 많으니 성도들이 꼼짝못한다고 하네요
최정원 목사님이 방언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잘못된 영으로 한다고는 하셨지만,
전체가 다 그렇다고는 안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현대 방언 중에 진짜도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할 것입니다.
진짜는 외국어 방언이래두요
외국어 방언 사례 올려드렸잖아요
웬 미련을 그렇게 버리지 못하시고
6, [성경만 보면 무엇하나? 나의 직통 묵시를 듣고 예언 방언이 제일이야!] 하는 자들이 많아 다니고 있다.
저들은 다 거짓 종 들이다. 저들은 옛날 바리새교인들이 성경을 안다하며 예수를 잡아 죽인 것과 같은 자들이다.
저들은 다 거짓종들이다
다 즉 모두 거짓종들이라 하는데
진짜가 어디있다고 했나요
@그의 나라 뱀의 혀
@관찰자 뱀처럼 혓바닥 날름날름
"우리나라 교회에는 혓바닥의 괴상한 진동에서 생기는 요상한 공기의 떨림을 "방언"이라고 부르고
그것을 신령한 것이라 하여 무슨 특별한 은사를 받았다하고, 돈을 갈취해 먹는 파렴치한 도둑놈들이 우글거리는 것 같다.
분명히 말해두지만, 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일상언어 체계로서 의미를 지닐 수 없는 어떠한 음성적 진동도 방언으로 간주될 수 없다.
사도행전 2장에서 이야기하듯, "방언"이란 "외국어"나"지방말"을 말하는 것이다.
기독교를 여러나라에 전파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성령이 무교육자들에게 외국어를 말할 수 있는 권능을 준 사건을 말하며 나는 지중해 연안처럼 제각기 다른 언어가 교차되고 있었던 특수 상황을 생각할 때 가능할 수도 있었던 어떠한 사건을 "오순절 교회"의 사건으로 성서의 기자는 기록했던 것이다.
우리나라 한글개역판에서는 사도행전 2장의 "텅(tongue)"을 모두 "방언"으로 번역한데 반하여 공동번역판은 그것을 문맥에 따라 "외국어" "자기네 지방말""자기가 태어난 지방의 말""자기네 말"로 바꾸고 "방언"이란 말을 아예 없애 버렸다. 탁월한 번역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관찰자 방언"은 문자 그래도 "사투리"이며, 한글개역판의 번역자들도 요새 교회에서 쓰는 의미의 "방언"이 아니라 "사투리"란 의미로 즉 "지방말(local language)"이란 뜻으로 "방언"을 썼던 것이다.
(방언으로 번역했다)
요새 성령파 교회나 기도원에서 울려나오는 "방언"은 백치 아다다의 말도 못되는, 사투리도 아니고 지방말도 아닌 도둑놈의 발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