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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과 관련해서 요새 현대그룹과 현대차간의 치열한 싸움
다 아시죠?
이면이 엄청 추접합니다.
요약해서 말씀드리면
차만만들던 현차는 적정금액의 1조이상을 더 배팅해서 이거면 충분하다고 생각함
현대그룹은 어머니의 모성 및 남편을 잃은 적개심과 순환출자가 끊어지는 것에 대해
그룹존폐가 걸린 문제이므로
온갖 선전전과 함께(광고 보셨죠?)
1조 5000억 이상을 더 배팅함(마구 끌어옴)
채권단은 그 돈의 출처를 중요시한다고 공언했으나(대우건설 사태 등)
결국 비가격요소는 거의 반영을 안하고
돈의 출처와 관계없이(조달요소 상관없이) 더써넣은 현대그룹 손을 들어줌
일단 많이 써넣은놈 손을 들어줘야 챙기는것이 많으므로.
시장 캐실망..
현대건설 주가는 하한가로 쳐달음
그 이유는 현정은을 매우 못마땅하게 생각함
현대그룹의 자금사정을 아는 시장은 틀림없이
현대건설을 인수하여 알짜를 팔아먹을 것을 알기 때문에
주가가 곤두박질 침.
(참고로 대우건설 인수한 모기업은 본사매각시도)
시장의 예상대로
조달자금의 출처가 불확실함
하지만 채권단은 몇푼 더 받아먹을 생각으로
mou체결
이러한 의사결정에는 론스타와 같은 해외 투기자본이 포함되어 있음
그 이유는 외환은행 뿐만 아니라 현대걸설도 일단 빨리 팔아치워 먹튀해야 하므로
돈의 출처와 상관없이
대한민국의 국익과 상관없이 많이 써넣은 놈을 매수자로 선정하여 보호함
이제부터 현차가 발끈함
순진하게 속은 현차는 외환은행 예금을 1조 5000억 이상을 빼면서
압박을 가함(외환은행 가용현금 10조인데 그중 15% 인출)
채권단 중 일부 mou반발시작
현대그룹이 출처가 불분명한 예금 1조 2000억에 대한 계약서 제출요구
계약서는 제출했으나
쓰레기 계약서이고 오히려 의문만 증폭시킴
(기업사냥꾼과 복잡한 파생계약 체결, 담보제공가능성, 이면계약 가능성)
게다가 현대건설 알짜 엔지니어링을
인수후 2년있다가 외국에(아마 1조2000억 빌려준??)매각하기로 계약체결 발각
금융당국 개입시작이나
아마 강건너 불보듯 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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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
제 소견에는 현대그룹이 그래도 끝까지 버틸것 같다가
결국 그룹도 건설도 맛이 갈 예정으로 보임.
소송전으로 진흙탕..
현정은...남편을 잃은 슬픔과 어머니의 모성도 좋지만,
시장반응을 보면... 현대건설의 왕관의 보석을 빼어 팔아먹으려는 것만 본다면
현대건설 주주나 이해관계자에게는
악녀임에 틀림없을 듯 하네요.
이번 사태는
국익차원에서도 문제가 있어보이네요.
결론
론스타같은 쓰레기 자본으로부터
우리나라가 잃은 것만은 아닙니다.
앞으로 대처할 수 있는 학습능력을 돈주고 배웠다고
생각하셔야 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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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역시 자꾸 물고 물리더라니...ㅠㅠ
우리나라 금융기관의 사전 모니터링 능력 부재 및 모럴 해저드가 심각하다는.. 한심한 수준.. 능력도 없고, 양심도 없고..
현직자로 현아줌마한테가면 그만둘겁니다..금호에서 대우건설 인수 후 임금동결 성과급 없음 알짜자산 거의 매각~ 직원들 죽으라고 일해서 현아줌마 빚 갚아야네요~
현정은씨가 현대건설을 무리하게 인수추진하는것과,, 이승유가 외환은행을 무리하게 빚내서 인수하려는것과 너무 흡사하며 동시에 론스타, 현대그룹, 김승유 끼리끼리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네요... 이 실타래를 풀려면 소음 꽤나 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