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날 송년회를 마치고 나를 비롯해 모두 건강한 모습의 용띠들을 보니 왠지 기분이 좋고 흐뭇했다. 물론 서로 대화 한 번 나누지 못하고 헤어 지기는 했어도 모두가 용띠고 어딘가 나름 열심히 살다가 그립고 반가운 마음으로 모여 준것이 한사람 한사람을 보니 그저 반가웠다. 둥글게 친분이 있는 친들끼리 모여서 웃고 줄거운 모습을 보니 송년회란 깊은 의미가 담겨 있는것 같았다.
이젠 노후엔 여가 관리도 해야한다. 그렇치만 그러기 위해선 건강이 우선이다. 삶의 질을 위해서라도 미래를 바라고 열심히 죽는 날까지 노력도 필요할 것이다. 100세 시대라고는 하지만 자식들에게만 의존하고 살수는 없는 것이다. 각자 스스로 무엇을 하고 살아야 할지 고민도 해봐야 한다.
요즘은 중 장년을 위한 학교도 있다. 노후 문제는 돈이 먼저가 아니고 건강이고 그 뒤에 따르는 사랑과 우정도 있다. 심리적으로도 어려우면 기관이나 그 어떤 힘이라도 도움이 있어야 한다. 그게 노후를 위한 삶의 질을 찾는 것이다. 활기있게 자기에 맞게 노후를 보내면 좋을 것이다.
전에는 국민연금을 통해 노후 자금으로 가정 주부들은 아예 생각도 못하고 작은 금액이거나 했지만 미래의 국민연금은 노후에 큰 도움이 될것이다. 외국은 일찌기 시행했지만 우리나라는 거의 20년이 다 되서야 노후 빈곤의 대책이 늦게 시작 되었다. 나도 예전에는 국민연금을 나라에게 지급해서 주어서 한 번 받았지만 그후 얼마 안되서도 연금을 붓거나 별도로 토해 내고 지금 얼마를 받는다 생각하니 참 다행이라 생각 되었다.
늙어서도 수입이 조금은 뭐가 되든 있어야 노후를 살지 않겠는가? 젊어서 열심히 재산을 모으기도 하지만 거듭난 사업 실패와 많은 채무를 통해 어려움을 가진 사람도 많다. 나역시 피해 갈수없는 큰 어려움 속에서도 살아 왔으니깐. 나이가 들고 나면 그렇게 큰 돈은 들어 가지 않는다. 늙어서는 우리에겐 욕심이 어느정도 사라지기 때문이다. 적당히 필요한 곳에 쓸수 있을만큼만 있으면 만족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과연 여러분은 노후를 위해 어떤 준비를 하시는지요?
오늘은 날씨도 춥고 해서 만두가게에 가서 만두 일 인분과 커피 한잔으로 점심을 잘 마쳤다. 때로 먹는 것도 귀찮아 진다.
첫댓글노후에는 돈도 있어야 되고 특히 건강한 몸이 제일 큰 재산이지요 건강하지 못하면 돈이 아무리 많아도 아무런 가치도 없고 병원비 쓰는데로만 나갈 뿐 이더라구요 건강해서 내 발로 잘 다니고 잘 먹고 해야지 그게 진정한 삶에 질이지요 건강해야지 이번 모임같이 또 만날수 있겠지요
첫댓글 노후에는 돈도 있어야 되고 특히 건강한 몸이 제일 큰 재산이지요
건강하지 못하면 돈이 아무리 많아도 아무런 가치도 없고 병원비 쓰는데로만 나갈 뿐 이더라구요
건강해서 내 발로 잘 다니고 잘 먹고 해야지 그게 진정한 삶에 질이지요
건강해야지 이번 모임같이 또 만날수 있겠지요
맞아요.
돈보다 건강이 큰
재산이 되구,친구도
여럿 있으면 좋겠고
취미도 다양해서 노후에
틈 주지 말고 삽시다요.
산나리님,,,
함께 송년회 반갑고
즐거웠어요.
이상적인 노후 대책으로
건강한 몸으로 일할수 있을때까지 일하고
이성 친구도 사귀고
지갑을 열라하는
이시형 박사님의 말씀이 생각 납니다
송년회에서 만난 우리 용친들 모두 건강하여
백세까지 즐겁게 살아 봅시다
좋은 생각
현명한 생각이네요.
꼭 그렇게 됩시다.
욕심은 내려 놓고
건강을 지키는게 우선일 듯...
건강을 잃으면...
곁에 양귀비가 벗고 있은들...
건강을 잃으면 양귀비는 커녕 다 잃어 버린것 ㅠ
건강할때 건강 지키고
항상 긴장 하면서 정신
똑바로 두고 삽시다.
용띠방이 이렇게 있군요.
저도 용띠라 들어와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