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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웨딩플래너(wedding planner)라는 직업에 대해 잘 안다. 예전에는 결혼을 하려고 할 때 예식장을 예약하고 좋은 혼수용품을 파는 곳을 찾아서 구매하고 신혼여행지에 가는 여행 프로그램을 직접 발로 뛰며 알아보고 정했다. 하지만 이제는 결혼 준비를 대행해주는 웨딩플래너가 생기면서 이들이 결혼하는 사람에게 품질과 가격 측면에서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준다.
플래너(planner)라는 이름이 붙은 직업은 또 있다. 다이어트플래너, 뷰티플래너, 파티플래너, 여행플래너, 돌잔치플래너, 성공플래너도 생겼다. 최근에는 홈플래너(home planner)라는 직업도 생겼다.
홈플래너가 제공하는 홈플래닝 서비스란 이사를 앞둔 고객에게 매매계약부터 대출, 인테리어 등 번거롭고 복잡한 이사 관련 서비스를 보다 전문적이고 편리하게 진단, 설계, 가이드 해 주는 것을 말한다.
좀 더 자세히 말하면, 이주시 발생하는 부동산중개, 금융대출, 인테리어, 포장이사, 입주청소, 도우미, 가전/가구 구입, 구독 및 주소이전 서비스 등 이주예정자의 예산, 연령, 가족상황에 따라 컨설팅 및 대행을 해주는 선진국형 전문 컨시어지 서비스(concierge service)다. 통신/전화, 인터넷은 물론 렌탈/정수기, 비데 신청도 해준다. 컨시어지는 비서 서비스를 말한다.
통인서비스마스터는 일간지에 이런 카피로 광고를 낸 바 있다. ’결혼 준비는 웨딩플래너에게, 이사 준비는 홈플래너!!’ 그러면 어떤 사람이 홈플래너가 되고 있을까? 인테리어 코디네이터와 공인중개사, 금융설계사 출신인 경우가 많다. 연령은 30대 중반과 50대 초반이 많다. 통인서비스마스터는 이 홈플래너 서비스를 ‘마음까지 통하는 사람들’이라는 회사를 별도로 만들어 별도의 대행 비용 없이 비교정보도 제공하고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을 추천하는 컨설팅을 무료로 해주고 있다. 통인서비스마스터는 이사 견적 서비스만을 의뢰해도 계약 여부와 상관없이 10%~30% 할인을 해주는 각종 서비스 및 물품구매 쿠폰을 신청자에게 제공한다.
우리가 사는 집에는 아토피, 천식, 비염 같은 알러지를 일으키는 집먼지진드기가 많이 있다. 한 통계에 의하면 알러지 원인의 75%가 집먼지진드기로 알려져 있다. 통인서비스마스터는 침대 매트리스, 카펫, 이불, 베개, 소파, 섬유제품 등에 서식하는 집먼지진드기를 최첨단 설비로 박멸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를 통인 알러지 크리닝 서비스라고 한다.
의뢰를 받으면 알러지 크리닝 서비스 요원인 홈닥터가 고객의 집을 방문하여 표본을 채취하여 형상을 5단계로 구분하여 해결방안을 채택한다. 1단계는 정상 단계, 2단계는 알러지 발견 단계, 3단계는 알러지 주의 단계, 4단계는 알러리 경보 단계, 5단계는 알러지 위험 단계로 상황은 더 심각한다. 통인 리빙 전문가의 특별 관리 아래 알러지 클리닝 서비스를 제공받으면 고객의 현관에는 ‘알러지 청정지역’이라는 스티커를 붙여준다.
최근 들어 뜨고 있는 홈플래너 분야에서 통인서비스마스터가 선두주자다. 서울 인사동에 있는 통인가게가 모체가 되어 포장이사의 선두주자인 통인익스프레스가 만들어졌는데 이 회사가 사업 영역을 토탈홈케어 서비스로 확대하면서 2004년에 통인서비스마스터로 회사 이름을 바꾸었다.
통인서비스마스터는 2012년 6월부터 입주하기 시작한 서울 합정동의 GS자이 메세나폴리스 주상복합단지의 입주자 모두에 대해 이사 서비스와 2년간 주 1회 가사도우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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