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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공연~[연극/뮤지컬/오페라/발레/콘서트/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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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후기 스크랩 ***** ★(강추) 감동! 웅장! 가슴울린 최고의 뮤지컬넘버! 영화 <오페라의 유령> 꼭보세요^^*★
윤용필 추천 0 조회 182 12.01.18 20:17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제목: 오페라의 유령 : 25주년 특별 공연 

★관람일시:  2011년 12월 8일 (목) , 12월 16일 (금) (두번관람)

★관람장소: 12/8 UPI 시사회실, 12/16 메가박스 센트럴지점 

★출연배우: 팬텀 → 라민 카림루, 크리스틴 → 시에라 보게스, 

                 라울 → 하들리 프레이저 

★후기내용: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특별실황공연을 직접 찍어 영화화한 작품!

 

<오페라의 유령> 넘넘 잘보고왔습니다^^*

뮤지컬 역사상 최고의 뮤지컬!

세계4대 뮤지컬중에서도 으뜸인 작품!

영화, 연극, 뮤지컬, 오페라 역사상 가장 많은 흥행수익을 올린 대작!

작곡가 앤드류 로이드 웨버에게 엄청난 부와 명성을 안겨준 최고의 걸작!

전주곡만 들어도 마음 설레게 하는 명작!

 

       (<뮤지컬의 황제> 앤드류 로이드 웨버

영국 웨스트엔드에 극장을 7개나 소유한 갑부입니다^^*)

  

정말 정말 재밌게 관람하고왔습니다^^*

인터미션포함 175분간 정말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서실 저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아직 못봤기에 지난 10월에 영국 런던의 로열앨버트홀에서 실제상연된 뮤지컬공연을 수십여대의 카메라가 입체적으로 촬영해 영상으로 만들어진

이영화에 무척 기대가 갔습니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은 1986년 10월 9일 런던의 허 머제스티스극장에서 해롤드

프린스연출로 역사적인 초연을 갖은 이래로 런던에서만 1만회공연을 돌파했답니다^^*

영국초연당시 영국역사상 최초로 뮤지컬음반이 전체음반판매 1위에 오르는 진기록을

남겼고 현재까지 5천만장이 팔렸다고 합니다^^*

뉴욕의 브로드웨이 더 머제스틱극장에서는 1988년 1월 9일 초연된 이후 2006년 1월 6일 7,486번째공연으로 <캣츠>의 세계최장기공연기록을 깨뜨리기도 했습니다^^*

그리하여 전세계적으로도 27개국 145개도시에서 오늘도 쉬지않고 무대에 올려지는

작품으로서 1억 3천만명이나 되는 관객을 동원했다 합니다^^*

글고 전세계적으로도 극장입장권매출요금으로만 6조원을 돌파했다고 하니 문화컨텐츠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은 상복도 많았는데, 영국에서는 1986년 로렌스

올리비에상 2개부문, 1988년 토니상 7개부문을 비롯해 1988년 드라마 데스크상

7개부문 등 주요 뮤지컬시상식에서 50차례이상 수상한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매공연에 참여하는 캐스트만으로도 130명이 넘으며, 22번이나 무대전환이

있답니다^^*

또한, 230벌의 무대의상과 281개의 촛불, 259kg의 드라이아이스가 동원되며, 이러한

무대소품과 세트분량은 컨테이너 27대가 넘는 규모라고 합니다^^*

 

 

국내에서도 2001년 12월 LG아트센터에서 국내프로덕션에서 초연을 했는데 팬텀역을 맡은 바리톤 윤영석씨는 첫뮤지컬무대치고는 무난하게 이끌었다고 합니다^^*

크리스틴역의 이혜경은 서울시립뮤지컬단소속으로서 가냘프면서도 고운 목소리로

청순한 색깔을 입혔고 라울역의 류정한씨는 안정감있는 美聲을 보여주셨습니다^^*

그후 2010년 총401회(프리뷰 공연 포함 시 407회)공연한 <오페라의 유령>은 홍광호씨등이 출연했는데 국내 최초 단일공연으로 33만명의 최다관객을 동원했고, 매출액은 270억원으로 국내 공연사상 역대최고흥행기록을 세웠습니다.

<오페라의 유령>이 2001년 국내 초연 때보다 더욱 흥행한 이유는 세계 4대 뮤지컬의 명성과 10년에 한번 꼴로 밖에 만날 수 없는 희소성을 들 수 있답니다.
<오페라의 유령>의 웅장한 무대 세트는 유럽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공연을 위한 투어 무대로 세계에 한개밖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뮤지컬역사에 길이 남을 마지막 명장면에 가슴뭉클!

 

근데, 이번 공연촬영영화에서도 기대는 역시 벗어나지않았습니다^^*

저는 특히 마지막장면에서 팬텀과 크리스틴이 키스를 하고나자 그때까지 완강하고

고압적이었던 팬텀이 라울을 풀어주는 장면에서 탄성을 지르고야 말았습니다^^*

 
 

예전에 공자님께서 그런 말씀을 하셨죠^^*

<남자는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바친다>고..,..

자신의 진정한 사랑을 여자가 깨닫고 반응을 해오자 거기서 만족하고 거기서 자기가

인정받았다고 깨닫고 남자를 풀어주던 그팬텀의 모습에서 저는 가슴뭉클한 무언가를

느꼈습니다^^*

 

 

<타인이 자기자신에게 진실되게 대하지않는다면 그것은 자기자신도 그들에게

진실성있게 대하지않았기때문>이다란 생각도 들었습니다...

상대방의 진실이 무엇인지 찾아보고 알아봐 자기도 그에 어느 정도 부합되게 자신을

내보이고 진실성을 보인다면 이세상은 더욱 밝아지고 평화로운 사회가 되리라

생각됐습니다^^*

 

 

 

뮤지컬음악역사에 정점을 찍었던 주옥같은 뮤지컬명넘버들! 

 

글고 이작품의 백미는 가슴을 휘어잡는 뮤지컬넘버들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먼저, <The phantom of the opera>의 전주곡만 들어도 가슴뭉클하게 합니다^^*

또한, 팬텀이 크리스틴에게 자신을 믿고 자신이 가진 음악의 힘이 그녀의 마음속으로

들어가도록 마법을 걸기위헤 부르는 노래 <The music of the night>,

마음을 따뜻하고 편하게 해주는 사랑의 듀엣곡인 <All I ask of you>,

오페라 한니발에서 여왕의 역할을 맡은 칼로타가 부르는 부드러운 멜로디의 <Think of me> 등 주옥같은 멜로디의 이뮤지컬넘버들은 숱한 <팜스오케스트라>의 공연들과 <팝페라공연>들에서 절찬리에 애창되는 뮤지컬음악계에서도 기리 남겨지는 명곡들입니다^^*

 

작년 2월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있었던 <로즈장콘서트>에서 로즈장이 지휘자분과 함께 <All I ask of you>를 부르시는데 정말 가슴뭉클했던 경험이 있내요^^*

 

 

공연끝나고 등장하는 역대팬텀들과 사라 글고 웨버!

그감동의 깊이가 너무나 커 두번이나 관람했던 작품!

 

공연이 끝나고 이뮤지컬의 대작곡가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사회로 마이클 크로포드 등

역대 팬덤역을 맡았던 배우들과 사라 브라이트만이 무대에 나와 <오페라의 유령>의

주옥같은 넘버들을 들려주는데 이또한 넘넘 감동적이었습니다^^*

마치 제가 객석에 앉아 그들의 공연을 관람하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작년 12월 8일에 UPI시사회실에서 관람후 그뮤지컬의 감동이 넘 깊고강렬해 12월 16일에 메가박스 센트럴점에서 두번째 관람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연말 헐리웃대작들에 밀려 상영관수가 현격히 줄었다는 것입니다....

 

 

 이런 대작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런던의 웨스트엔드에서 오리지날 배우들의

공연으로 아직 못보신 분들에겐 좋은 간접경험이 될텐데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특별공연'영화가 5만 관객을 돌파한데 이어

장기 흥행 돌입이 점쳐져 화제랍니다.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특별공연은 지난 1월 15일까지 전국 관객 52,875명

(영진위 통합 전산망 기준)을 동원했답니다. 이는 공연 실황 작품으로는

<서태지와 아이들공연실황>상연을 제치고 최고의 스코어로 25년간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은 결과랍니다^^*


지난해 12월 15일 개봉한 '오페라의 유령'은 좌석 점유율 1위, 9점 대의 높은 평점을 유지한 데 이어 시간이 지날수록 오히려 관객수가 증가하는 현상을 보여 왔답니다.

또한 오는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의 단체 관람을 문의하는 관객도 있어 장기상영이 예상된다니 역시 최고의 뮤지컬작품의 저력을 보여주고있내요^^*

 

 

너무나 기대되어 기다려지는 올하반기 오리지널팀의 내한공연!

 

아무튼 뮤지컬장면들을 촬영한 영화의 감동도 이렇게 깊은데 실재 오리지널팀의

공연을 보면 그감동은 더욱 배가되리라 생각됩니다^^*

마침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오리지널팀이 2005년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의

내한공연에 이어 올하반기에 다시한번 더 내한공연을 갖는다니 이번엔 어떤 무대를

보여줄까 어떤 감동을 안겨줄까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내한공연시 꼭놓치지말고 봐야겠다는 계획도 세웠습니다^^*  

 
 

지금도 들리는듯하내요! 

내가 바라는 모든 것은 <밤의 음악>이라고....

 

지금도 들려오는듯하내요!

나를 생각해달라는 그넘버의 멜로디가....

 

 
이불멸의 걸작을 만들어주신 매킨토시, 웨버에게는 경의를!
명연기를 보여준 사라와 마이클에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냅니다!
 
뮤지컬의 열렬한 팬의 한사람으로서 <오페라의 유령> 탄생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공연이 언제까지나 상연되어 장엄한 무대연출과 감미로운 넘버들이 인류에게
크나큰 감동과 여운을  영원히 안겨주길 바랍니다^^* 
 
 
앤드류 로이드 웨버!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훌륭한 음악을 만들어주셔서!
 
(좌측에 제1대 팬텀 마이클 크로포드, 제1대 크리스틴역의 사라 브라이트만,
 앤드류 로이드 웨버와 함께^^*
 아시다시피 사라는 웨버와 부부사이이기도 했었고 사라는 2010년 가을
 내한공연도 했으며, 안드레아 보첼리와 <Time to say good bye>를 듀엣으로
같이 부르는 등 팝페라가수로도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계십니다^^*)

  

마이클 크로포드! 사라브라이트만!

감사합니다!

이렇게 훌륭한 작품에서 명연기를 보여주셔서!

 

          (영화 <오페라의 유령>을 보도한 12월 13일자 문화일보기사입니다^^*

          지난 10월말공연을 촬영해 영화화한데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담아 영화개봉의

          의의를 더욱 잘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카메론 매킨토시여!

감사합니다!

이렇게 훌륭한 작품을 기획, 제작해주셔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은 영원할 것입니다^^*

<오페라의 유령> 포에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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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1.18 21:16

    첫댓글 정말 보고 싶은 공연인데 갈수 가 없네요
    전에 책으로넘 감명깊게 봐서 꼭 기회가 되면 보고 싶어요

  • 작성자 12.01.18 22:44

    네 지금 극장에서 한창 상영중인데 웬만하면 보시길 바랄게요^^*

  • 12.01.20 20:48

    지금 보려고 예매완료했네요~~
    덕분에 모르고 지날뻔 했는데 넘~~~
    감사합니다~못봤으면 넘~~후회할뻔~~^^
    님의 멋진후기 항상 보고있습니다~~
    공연 소식과 후기 공연정보 앞으로도 올려주세여~~~^^

  • 작성자 12.01.27 14:03

    네 공나경님 영화는 보셨나요?
    나름대로 심혈을 기울여 작성한 후기 즐감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2.01.27 14:05

    글고 제후기를 <멋진 후기>라 칭찬하시며 항상 보고 계시다니 더욱 어깨가 무겁내요^^*
    앞으로도 제가 개인적으로 본 작품들도 시간나는대로 후기 잘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영화보셨다면 후기 부탁드리고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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