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 3일 서울 강서구 덕원여고 시험장에서 4교시 탐구영역 제1 선택과목 시험 시간에 예정된 종료 시간(오후 4시)보다 2분 앞서 종료령이 울렸다. 이로 인해 일부 시험실에서는 감독관이 시험지를 회수했다가 종료령 오류 방송이 나오자 다시 시험지를 나눠주고 2분의 추가 시간을 부여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 교육청 관계자는 "시험장 본부에서 착오로 종료령을 일찍 울린 것으로 파악했다"며 "해당 학교에 주의를 줬고 관련인 조사 등이 이뤄지고 있으나 수능은 이미 끝난 상황이어서 수험생 구제 방안 마련은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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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영역이라 시험시간 30분밖에 안되는데
2분 일찍 종료령이 울린 게 아니라 실제로는 4분 일찍 울렸다는 이야기도 있고
2분 추가시간 제공한 것도.. 추가시간을 제공하면서 얼마나 시간을 더 주는지 알려주지 않아서
첫댓글 요즘 수능 관심도가 진짜 많이 떨어지긴 했다. 10년전이었으면 이정도 사건이면 수능 당일 언론에서 대서특필할텐데 ㅋㅋㅋㅋ
기사 보긴 했었음.
감독관이 뭔죄냐 시발 종쳐서 걷었을 뿐인데ㅋㅋㅋ전자시계 반입금지라 정확한 시간도 헷갈렸을듯
종치는 걸 담당하는 방송담당 감독관이랑 시험장 관리를 책임지는 해당학교 학교장, 교육청에서 파견나온 파견관.. 뭐 이런 사람들 책임져야 하지 않음?
시험실감독관들이야 잘못 없지만
@코카콜라 따지고들면 시험감독관도 시간 체크 잘했어야지ㅋㅋ원래 4교시가 중간에 시험지 배부시간 2분때매 32분에 마감인데 병신같이 30분으로 설정해둔듯ㅋ
문재인이 대표로 엉덩이 대라
@구라즐 기사보면 알겠지만 1과목이야 ㅋㅋ 도저히 왜 저런 실수를 했는지 알 수가 없음..
@kula 4교시 탐구잖아 4교시는 한국사랑 탐구2개 쉬는시간 없이 바로 봄 그래서 중간에 한국사 문제지 걷고 탐구 문제지 2번 다시 꺼내는 시간때매 4시32분에 끝남
@구라즐 기사에 탐구 제 1과목이라고 써져있다니까; 네가 말한건 나도 알아. 내가 수능 감독관이었거든. 근데 제 1과목은 4시 정각에 끝나. 종료시각이 헷갈릴 여지가 없음
@kula 아 그르네
12년전에 수리가형 칠때 종 10분 빨리쳤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언론에 제보라도 할껄 그랬다 그때 수리가형 어려워서 멘탈 제대로 나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