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덟 살 소녀를 한 명의 음악가로 성장시킨 그 도시, 파리를 노래하라!
첼리스트 이정란의 데뷔음반 발매기념 리사이틀 '랑데부 인 파리'
바흐 전곡 연주, 베토벤 전곡 연주 등 끊임없는 음악적인 도전들을 이어오고 있는 첼리스트 이정란이
오는 8월 19일
첫 음반 <랑데부 인 파리> 발매를 기념하며 전국투어 리사이틀을 갖는다.
음반 발매를 기념하는 이번 리사이틀은
‘이정란’이라는 음악가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프랑스 음악 중에서도
19세기와 20세기 프랑스를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연대 순으로, 낭만의 벨 에포크 시대와 세계 대전 이후 모더니즘 시대 음악으로 채워진다.
프랑스 낭만음악의 정점인 생상스의 첼로 소나타와 오페라「삼손과 데릴라」중 '그대 목소리에 내마음 열리고', 프랑스 낭만음악의 정점에서 모더니즘의 문을 연 가브리엘 포레의 화려한 소품곡 '나비', 격변하는 프랑스를 반영하는 듯한 드뷔시의 유일한 첼로 소나타, 프랑스의 우아한 재치와 활기를 그려낸 풀랑의 첼로 소나타에 이르기까지 프랑스 음악 고유의 정취를 담은 엄선된 음반 수록곡 레퍼토리로 채워진다.
파리를 사랑했던 위대한 작곡가들의 음악을
그곳을 역시 기억하며 그리는 첼리스트 이정란의 '랑데부 인 파리'로 만나보자.
"프랑스 파리에서 보낸 7년 여의 시간은
내 인생에서 '충분한 행운'이자 가장 아름다운 시절(la plus belle epoque)이었고,
남은 일생에서도 영원히 마르지 않을 영감의 분수다"
-첼리스트 이정란
▼ 이정란 음반발매기념 리사이틀 전국투어 일정▼
서울 - 08.19.(수) 7:30pm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대구 - 08.16.(일) 5:00pm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광주 - 08.27.(목) 7:30pm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
- PROGRAM -
카미유 생상스 / 오페라<삼손과 데릴라> 중 ‘그대 목소리에 내 마음 열리고’
가브리엘 포레 / 나비, 작품77 **
카미유 생상스 / 첼로 소나타 제1번 다단조, 작품 32
클로드 드뷔시 / 첼로 소나타 라단조, 작품135
프랑시스 풀랑 / 첼로 소나타, 작품143
**포레의 나비는 광주/대구 공연 프로그램에서 제외.
▼예매▼
서울 http://www.sac.or.kr/SacHome/perform/detail?searchSeq=43475
대구>>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20005312
광주>>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200010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