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을지훈련기간이라 궁금해서 찾아봤는데요.
핵공격도 버티는 1등급 대피소가 전국에 23군데 있다네요.
근데 유사시 대비
1) 지자체 특별예산으로 만든 주민 대피소라는 썰하고
2) 주민은 못 들어간다 카더라
두 가지 썰이 있던데 어떤게 맞는 건지 모르겠어요.
혹시 사시는 곳 근방 1등급 대피소에 가보셨거나, 잘 아시는 분 계시면 댓글로 좀 알려주세요.
군 작전 보안이면 언급 자제해 주시구요.
모처럼 하는 훈련인데 실제 대피 연습도 해보면 좋을 것 같은데.... 코로나 때문에 힘들겠죠?
이상입니다~^^*
아참! 늦었지만 코난님 생일 축하해요. 5학년?ㅎㅎ
PS : 제 7기동군단, 제 13특임여단 화이팅~!
간첩 · 이적사범 신고는 국번없이 111, 1337
첫댓글 민방위 강사라 각시도의 시청에 있는 지하대피소에도 여럿 들어가봤는데요 평소엔 민방위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전시나 비상시에는 해당지역 민방위 기지로 사용되죠 공무원이나 민방위 관계자만 들어가고 민간인들은 출입통제됩니다
사실 그안도 그리 크지 않아요 백명정도 들어가면 꽉참
글쿤요. 이래서 국민 생명을 보호하려면 불가피하게 선제 타격해야 하나 보네요
어차피 먼저 핵 얻어 맞으면 이미 엄청난 피해를 당한 뒤라 보복해도 별 의미 없고 보복 수단도 핵이 아니니까요.국가 안보에 어설픈 PC주의가 위험한 이유죠.
헐 서울은 없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매년 시 예산 남아서 연말에 멀쩡한 인도 블록 교체하고 가로수 심지 말고 그 돈으로 대피시설 공사나 했으면.. 지금쯤 이면 차고 넘칠 텐데 말이죠
맞는말씀입니다 어제 호기심이 꿈틀대서 위에있는 대피소중 한곳에 연락해봤는데 돌아온 답변입니다ㅋ 지하주차장만 인가봅니다~
울산북구청 민방위 교육때지하 핵벙커에서 받긴하더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