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페미니즘 앞에서 좌파와 하나가 된 우파신문

[이드]

사건요약

낙태죄 공청회에서 김남국 의원이 낙태죄 문제에 대한 청년 남성들의 의견은 어떤지 질문.

-> 정의당 조혜민 대변인이 이에 대해 왜 여성의 문제에서 남성의 인식을 물어보냐면서 공개 비난 논평을 냄.

-> 김남국 의원이 이에 대해 조 대변인에게 항의전화

-> 정의당 정호진 대변인은 이에 대해 '30대의 어린 여성'에게 위협적인 행동을 했다며 또 공개비난.

-> 김남국 의원은 이에 대해 그런 사고방식이야 말로 여성을 약자로만 보는 것이라 지적.
그리고 과거 노회찬 의원의 명연설인 6411번 버스 연설을 이야기하면서 버스에는 남녀가 모두 타고 있다고 지적함. 이 과정에서 버스번호를 6311번이리고 실수했다가 수정.

-> 대표적 우파신문인 한국경제 신문은 버스번호를 틀렸다면서 김남국 의원 망신주기 기사를 작성.

이런 상황입니다.

사회전체가 공유하는 법을 다루는데 당연히 남성의 의견도 물어볼 수 있는겁니다. 남성은 이 나라의 국민이 아니랍니까? 정의당은 페미니즘에 지나치게 물들어서 자신들이 대한민국의 공당임을 잊어버린거 같습니다.

한국경제 같은 우파신문은 여기에 슬쩍 껴서, 전혀 본질이 아닌 내용으로 페미니즘으로 공격받는 의원에 대한 린치에 가세했구요.

페미니즘으로 단합된 극좌와 극우를 보니 이 나라의 미래가 참 밝은것 같네요.

[포르쉐911]

여성의 문제니까 남성이 발언할 수 없다면 사회 모든 문제는 관련 집단에게만 발언권이 있는건가. 정의당 수준..

[랩민식도영]

남국이 ㅋㅋㅋㅋ

[김페퍼]

지랄하노 그기 문제가 아니라 거대여당 민주당원이 느그당 하는 거 이제 안도와줄거라고 협박한게 문제지

남성의견도 물어야한다 이런 말이 태클건게 마음에 안들면 그거에 대해 반박을 하면 될일인데

논평 정정 안하면 우리 거대여당의 쓴맛을 보여주겠다라고 한게 정상적인 정치인임?

[노빠꾸궁예]

맞습니다 맞고요 훠훠훠훠훠훠

[노빠꾸궁예]

페미즈엉이당도 잘한 건 좃또 없는데 개남국 씹색끼가 전화질로 대놓고 정의당이 발의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협조 안해준다고 협박질 떨어댄 건 쏘옥 뺐네유 훠훠훠훠훠훠

[랩퍼후]

좌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