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살리바는 그가 임대 이적이 아닌 다음 시즌에 아스날에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의 감독인 미켈 아르테타 또한 그렇게 말하고 있기 때문에, 그의 2019년 여름 계약 이후 이 클럽 퍼스트팀에 경쟁적으로 데뷔하는 것을 보기 위해 기다려온 아스날 팬들에게, 살리바는 의심할 여지 없이 유망하다.
하지만 21살의 이 선수는 8월 5일 크리스탈 팰리스로 금요일 밤 원정 경기에서 다시 출전할 때 아르테타의 계획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
아스날의 2022-23시즌 센터백 그룹이 형성되기 시작하고 있다.
지난 시즌 최우선 조합으로 출전한 벤자민 화이트와 가브리엘에 살리바가 합류할 수 있었고, 롭 홀딩도 커버가 가능했다.
디 애슬레틱은 앞서 파블로 마리가 지난 시즌 후반기를 이탈리아 세리에 A의 우디네세에서 임대를 보낸 후 이번 이적시장에서 영구 이적을 할 수 있도록 허가 받은 가운데, 파블로 마리 후임으로 아스널의 왼쪽 측면 중앙 수비수 영입에 대한 관심을 보도했다.
비록 최고의 우선순위는 아니지만, 새로운 왼발 센터백은 여전히 관심을 가지고 있다.
아스날은 지난 1월 프라이부르크의 니코 슐로터베크와의 계약을 추진했으나 그는 분데스리가 잔류를 원했다. 그는 이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합류할 예정이다. 올 여름, 아약스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에 대한 문의가 있었다.
그러나 아스날은 현재 선수단에 있는 살리바와 함께 중앙 수비에 충분한 뎁스가 있어야 한다는 것도 알고 있다.
살리바는 주로 오른쪽 측면의 센터백으로 출전하며, 오른쪽 측면의 토미야스 다케히로는 정기적으로 일본 국가대표팀의 센터백으로 활약하교 있다. 필요하다면, 아스날은 토미야스를 중앙으로 이동시켜 화이트나 세드릭 중 한 명을 오른쪽 수비수로 출전시킬 수 있다.
살리바가 잔류한다면, 왼쪽 센터백을 여전히 영입 할 수 있지만, 특히 시장 상황이 좋은 경우에만 가능할 것 이다.
하지만 살리바가 아르테타의 팀에 어떻게 들어갈까?
아스날에서는 센터백들이 점유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에 상당한 중점을 두고 있으므로, 우리의 분석은 거기서 시작할 것이다.
감독이 선호하는 포백 형태를 고수한다면, 살리바는 주로 화이트와 선발 자리를 놓고 경쟁할 것이다.
두 수비수 사이에는 어떠한 유사점이 있다.
사실, 살리바는 지난 시즌 프랑스 마르세유로 임대된 동안 2,384개의 패스를 했다. 이는 리그 1에서 사상 최다 기록이다.
그것은 살리바의 스마트 스카우트 피자 차트에 반영되어 있다.
99점 만점에 96점의 링크업 플레이 볼륨 등급을 보면 깔끔하고 간단한 플레이를 통해 그가 얼마나 많은 패스를 받았는지 알 수 있다. 90분당 89.4개의 패스를 기록한 그는 지난 시즌 리그 1 센터백 중 상위 3% 안에 들었다.
살리바는 또한 공을 직접 운반 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는 지난 시즌 리그 1의 센터백들 중 가장 높은 90분 당 평균 6.8개의 공격적인 볼 운반을 기록했다.
살리바 차트의 이러한 측면들이 화이트의 차트와 얼마나 밀접하게 비교되는지가 놀랍다.
마르세유로의 임대는 그가 아스널에서의 생활을 준비하는데 이상적인 것으로 보인다.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살리바는 화이트가 지난해 여름 아스날로 이적하기 전 브라이튼에서 그랬던 것처럼 자주 백쓰리 오른쪽에서 뛰었다. 운반과 드리블에 대한 그들의 스마트한 스카웃 등급은 87/99로 동일하다.
대체로 살리바의 드리블이 상대 진영으로 돌진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들은 종종 그를 압박하는 전진으로부터 떼어내 패스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내는 작은 움직임이다.
이 예시에서, 살리바는 4월에 열린 그리스의 PAOK 테살로니키와의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8강 2차전에서, 가장 가까운 공격수의 압박을 적극적으로 유도했다.
그리고 나서, 마지막 순간에 그는 안으로 돌아선다. 이것은 완전히 공격수를 벗겨낸다.
거기서부터 살리바에게 패스 옵션을 앞세워 상대 진영으로 운반 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
이것은 그가 지난 시즌 마르세유의 빌드업의 오른쪽 측면에서 다시 한번 만들어 낸 단순한 움직임이었다.
그와 화이트와 다른 것도 흥미롭다.
화이트는 링크업 플레이나 볼 간수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리지는 않지만, 공격적인 패스(즉, 그의 팀을 10m 이상 위로 이동시키는 패스)에 대해서는 더 좋은 성적을 낸다.
이는 마르세유 스타일의 기능일 수 있지만, 화이트가 유명해진 라인을 깨버리는 쓰루패스에 비해 살리바는 직선적인 짧은 패스를 구사하는 것에 더 편안했다.
그가 그의 위치에서 더 침투적인 패스를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그가 개발할 수 있는 것일 수도 있다.
4월 낭트와의 경기에서도 살리바는 스트라이커 세드릭 바캄부의 움직임을 일찌감치 목격하였다.
그리고 나서 그는 바캄부의 경로에 바로 떨어지는 완벽한 패스를 할 수 있다.
그래서 그 시야와 기술은 모두 거기에 있다 - 살리바는 아르테타의 체제에서 경기를 할 때 이러한 패스를 좀 더 규칙적으로 만들 필요가 있을 것이다.
화이트나 살리바와 비교했을 때 마갈량이스는 솔리드한 올 라운더로 보인다.
패스를 통한 플레이를 수행하거나 구축하는 능력이 있지만 화이트만큼 공격적이짐 못하다.
그의 차트의 파란 부분을 보면, 마갈량이스는 상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세 명 중 가장 큰 위협을 제공하는 것이 분명하다. 그것은 마갈량이스가 지난 시즌 35번의 리그 경기에서 5골을 넣으며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많이 득점한 센터백이 되었다는 사실에 의해 입증된다.
살리바는 마갈량이스와 같은 위협을 주지는 않지만, 그의 신체적 존재는 화이트와 홀딩에 비해 슛팅 부분 부피와 상대 박스에서의 공을 받는 면에서 유리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만약 그의 마무리가 요구된다면 위협적 일 수 있다 - 그는 지난 시즌을 그의 이름에 걸맞는 득점이 없이 끝냈다.
4인조 중 홀딩은 가장 적은 도전을 보여준다.
그는 패스에 있어서 더 보수적이다. 그리고 공을 거의 필드 위로 운반하지 않는다.
그의 피자 차트는 비교적 몇 분 동안 커버하는 것을 고려할 가치가 있다. 그래서 이 수치는 그가 한 시즌 동안 어떻게 기여했는지 반영하지 못할 수도 있다.
홀딩이 볼 리커버리와 가로채기(94,99)에 매우 강하다는 점은 페널티박스 안 수비수로서의 명성에 나란히 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살리바의 온더볼 실력은 아르테타에게 결정적일 수 있지만, 그의 수비 본능은 그가 정기적인 경기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만큼이나 중요할 것이다.
살리바는 그의 완벽한 수비 강도 등급에서 보여지듯이, 그가 상대 선수에게 접근하는데 전향적인 것처럼 보인다. 지난 시즌 그의 성공적인 압박 비율은 47%로 리그 1의 센터백 상위 5%에 속했다.
이러한 특성은 호르헤 삼파올리 감독의 마르세유의 강렬한 맨투맨 스타일에서 알 수 있다.
홀딩과 마찬가지로 살리바도 루스볼(볼 리커버리 및 가로채기 등급: 83/99)을 잘 잡는다.
그가 홀딩보다 앞선 것은 상대 팀이 오프사이드 트랩을 뚫고 뒤따라 들어왔을 때 빠르게 볼 소유를 가져올 수 있는 능력이다.
살리바의 이번 시즌 최고의 순간은 지난 10월 홈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맹과의 경기에서 리오넬 메시가 깊은 곳에서 공을 넣어줘 킬리안 음바페에게 확실한 득점 기회를 안겨준 것이다.
음바페의 곡선 주행과 폭발적인 가속은 그가 처음에 살리바를 앞서는 것을 보게한다.
하지만 그는 공을 골문 밖으로 보내는 완벽한 타이밍의 슬라이딩 태클을 다시 시도할 수 있다.
이 사건 역시 유일한 사건이 아니었다. 살리바의 운동신경은 그가 여러 차례 골 세이브 태클을 하게 해 주었다.
아래 예시는 1월 랑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상대 공격수는 살리바에게 몇 야드 앞서 있다. 그러나 그가 페널티 지역에 도착했을 때, 살리바는 그를 붙잡았고, 그에게 태클을 했다.
우리는 또한 경합 상황에서 살리바의 능력을 비교하기 위해 스마트 스카웃을 사용할 것이다.
이 등급들은 그가 각 1대1 상황에서 상대했던 상대의 힘에 맞춰 조정된다. 즉시, 그의 드리블 능력은 아스날의 다른 중앙 수비수들과 비교했을 때 명확하다.
다만 수비적인 측면에서는 개선의 여지는 있다.
특히 헤딩 점수가 좋지 않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경합에서 그의 공중 경합에 대한 평가는 화이트의 평가보다 훨씬 낮다. 비록 이것이 화이트의 약점이라고 추측되지만, 리그 1에서 상대편의 낮은 퀄리티에 영향을 받았을 수도 있다. 살리바의 6피트 4인치 신장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어리그 일부 경기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위협을 견뎌내기 위해서는 분명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 것이다.
이번 분석에서 분명한 것은 이번 달 네이션스리그 4경기 중 3경기에 선발로 출전한 살리바가 다음 시즌 아르테타에게 흥미로운 선택권을 제공하는데 필요한 자질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그는 분명 효과적인 볼 운반자이고 다음 시즌에 화이트와 살리바의 경기 출전 시간이 어떻게 나뉘는지 보는 것은 흥미로울 것이다.
화이트는 아스날 데뷔 시즌에 많은 경기를 치렀고, 그들의 빌드업 플레이에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다. 다음 시즌 리그 뿐만 아니라 유로파리그 일정도 있어 휴식과 회복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살리바는 아스널이 엄청난 퀄리티 저하를 겪지 않고 그 틈에 끼어들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른 젊은 수비수들처럼, 살리바는 배울 것이 많고, 그것은 그의 일대일 경합에서 분명히 드러난다.
그가 프리미어리그에 정착하고 성숙해짐에 따라, 그는 로테이션 옵션 이상의 것으로 증명될 것이다.
21살이 된 지 두 달 만에 리그 1의 2021-22 올해의 영 플레이어이자 이제 세계 챔피언 프랑스를 위한 완전한 국가대표 선수로서, 그의 잠재력은 의심의 여지가 거의 없다.
아스날 팬들은 런던 북부의 빨간색과 흰색 셔츠를 입고 재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를 바랄 것이다.
https://theathletic.com/3368960/2022/06/17/saliba-arsenal-loan-marseille/?source=user_shared_article
첫댓글 오…
왼쪽은 가브리엘 리산드로, 오른쪽은 화이트 살리바 이렇게 가면 엄청 강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