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록밴드 이브의 김세헌이 동료 가수 왁스와의 열애설에 대해 털어놓았다.
김세헌은 12일 오후 9시 25분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의 '네버엔딩, 쇼를 하라'에 출연해 '왁스와 스캔들이 난 록그룹 K군이 김세헌이 맞나?'라는 질문을 받고 "맞다. 왁스는 나와 친한 작곡가 심현보와 동창 사이로 음악적인 교류를 많이 한다"며 "가수 데뷔 이후 처음 난 스캔들인데 나름대로 좋았다"고 밝혔다.
또 "기사 내용을 보면 '왁스의 애인으로 지목돼 눈길을 받고 있는 인물들은 모 인기 록그룹의 리드 보컬 원조 꽃미남 K군, 히트곡 메이커인 작곡가 S씨와 P씨 등'이라고 돼 있다. 친구와 동생들은 '씨'로 나왔는데 나만 '군'이라고 표현돼서 좋았다. 게다가 '원조 꽃미남'이라는 수식어가 좋았다"며 "그 신문을 가보로 간직하려 했다. 스캔들 자체 보다는 기사 내용이 너무 좋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세헌은 "하지만 다른 신문의 헤드라인에는 '왁스 "내 이상형은 장동건"'으로 돼 있었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난 열애설인데 너무하지 않느냐"며 "특히 신문 1면에 내 사진은 없고 장동건 사진만 있었다"고 아쉬워했다.
[이브의 김세헌(왼쪽)과 왁스. 사진제공 = MBC에브리원]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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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 잘살구있써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옛날에 스포츠신문 1면에 난적 있는 스캔들기사라긔.. 김새..이런얘기를 TV에서 나와서 하다니.......ㅠ_ㅠ 흑..... 속상해.. 해지마해지마......
김새........ 오랜만에 이런기사로.................
와 나 슬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악 김샘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현기만은 사수하리
현기오빠도 이미 남의 남자...
이 오빠 조용한데 가끔가끔 은근히 개그치신다구 ㅎㅎㅎ
eve4집이 절정.. 휴.. 그땐 정말.. 이브노래로 시작해서 이브노래로 끝나는 생활이였는데.. 후 ㅜㅜ 그때가 그립군.. 정말 왕팬이였는데..
김새..ㅠㅠㅠㅠㅠㅠ
동네 커피숍에서 자주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