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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 톡 수다방 추석이 다가오면 생각나는 개 한마리 ~
적토마 추천 2 조회 290 26.09.07 21:43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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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6.09.07 22:33

    최근 5 ~ 6 년 사이로 반려견이 떠나고
    형님과 누님 그리고 장인어른까지
    하늘에 자리를 잡으러 떠나갔습니다.
    친하게 지내던 선후배들도 더불어서...

    삶의 의미와 떠남에 대한 생각을 더
    깊이하게되었고, 마음도 담담해졌네요.

    그저 살아있는 날들에 감사하고
    긍정적으로 즐겁게 살아갑시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6.09.07 22:37

    와우 ~ 잘 쓰셨네요.

    바람에 실려오는 그리움에 스쳐
    지나간 얼굴들이 보고싶지만
    볼 수 없는 얼굴을 떠올리며
    노래 한곡 불러보곤 합니다.

    잊을 수 없는 얼굴 얼굴 얼굴들
    루루루루 ~ 가을이 가네
    루루루루 ~ 젊음도 가네....

  • 26.09.07 23:01

    명절이 다가오면
    먼저 세상 떠난 가족들 생각에 조금 우울해지기도 하지만...
    산다는 게 다 그런거지 뭐~~
    하면서...
    남은 나의 시간을 위하여 심기일전 해야죠

  • 작성자 26.09.07 23:30

    나이를 먹을수록 알고있던 사람들의 떠나는
    숫자가 많아지니 무덤덤한 마음도 드네요.

    이제는 하루하루 즐겁고 타인에게 피해
    안주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입니다.

  • 26.09.07 23:32

    @적토마 맞아요
    그리살다 가아죠
    갈 때 까지는 열심히~

  • 작성자 26.09.08 00:18

    @리디아
    빙고 ~ 오늘도 건강하게 화이팅 ~ !!

  • 26.09.07 23:40

    적토마님 추석 명절을 앞두고 쓴 진솔한 이야기가 가슴을 먹먹하게 만듭니다.
    생로병사에 대해 명절을 앞두고 있으니 평소보다 훨씬 더 특별한 생각이 듭니다. ^^*

  • 작성자 26.09.08 06:03

    네 ~ 감사합니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이니 이왕이면 착한 일
    많이 하면서 건강하게 노래도
    부르고 댓글도 달면서...그쵸 ?

    자 ~ 내일도 신나게 에헤라디야...
    편한 밤 되세요. 필 ~ 승...!!

  • 26.09.08 01:19

    추석명절이
    다가오고
    있군요...

    옛날에 약산도
    문학 가는쪽도
    공동묘지도
    있었죠....

    국도변에
    살다보니...
    성모병원
    경찰대학쪽
    아시지요?

    추억과 ❤️

    함께 하신
    동행 의 강쥐
    희망이
    없이 다니시려면
    참 허전 하시겠어요...💕

  • 작성자 26.09.08 07:05

    네 ~ 그 공동묘지가 정리가 잘 되어서
    지금도 있습니다. 수시로 저는 그 뒷쪽
    만월산을 산책하고요.

    경찰대학은 이전했고, 성모병원은
    증축하였습니다.(^_^)

    허전한 마음에 반려견을 한마리 다시
    들여오고 싶은데 애들 엄마가 반응이
    미지근하니 저 혼자 아쉬워하고 있네요.

    잘 지내시고 계신거죠 ?
    감사합니다. 화이팅 ~ !!

  • 26.09.08 05:35


    제목을 보는데 문득,
    " 플란다스의 개" 가
    떠오르네요.
    어릴적 우연히 보았던 책,
    ( 만화책이었나? 아무튼)
    괜시리 솟아 오르던 눈물,
    뜻도 모를 슬픔에 잠겨서
    한동안 어린 가슴이
    아렷던 생각이 났네요.

    이후, 저는 세마리의
    개들과 인연이 되어
    ( 요즘 당뇨로 고생하는
    나의 눈물버튼, 울 호두 )
    많은 추억을 만들었네요.

    " 생명이 있는 모든것은
    행복하라" 는
    부처님의 말씀,
    인연의 기쁨과 슬픔에
    대해 생각해 본
    아침이네요.
    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 26.09.08 07:10

    저도 어릴적 "플란다스의 개"를 읽고서
    울었는데...흑흑 ~
    그 개 이름이 파트리슈 였을겁니다.

    지금 호두가 당뇨로 고생하는군요.

    저의 "희망"이도 일년넘게 치매와
    노환으로 앓다가 떠났습니다.

    아픈 생명을 보살피면서 삶의
    의미도 많이 뒤돌아보게 되었구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26.09.08 07:24

    @적토마
    어쩐지...
    동물사랑이 남다르시기에
    저랑 정서적 코드가 맞는
    느낌이었네요^^

    예전에 키우던 흰색푸들이
    노령견때 초기 백내장을
    알아보던 산책길의 여인이
    강남살다 강북에 이사와서
    겪은 일화를 말하며 울컥~
    하더군요. 그여인이 어느날
    강아지를 안고 아파트단지를
    걸어가는중에 위에서 카악~
    침을 뱉는 노인을 발견 했다네요. 가세가 기울어
    이사 온 것도 서러운데
    정서 테러를 당하니 눈물이
    나더랍니다.
    " 개나 안고 돌아다니는
    여편네"가 된것이었지요.

    인류애를 넘어선 동물사랑은
    한차원 높은 정신세계를 가진
    분들이 베푸는 마음이라고
    들었어요.

    저의 경우는 어쨌거나
    인연의 굴레 였지만서도요.

  • 작성자 26.09.08 08:38

    @지는해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는 조물주의 섭리하에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여 살아가고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
    늘 겸허한 마음으로 같이 걸어가야겠어요.

    어느 시인의 표현처럼 길가의 연탄재
    함부로 차지마라 했듯이....그쵸 ? (^_*)

  • 26.09.08 08:48

    @적토마
    크~~
    역시
    카타르시스,
    속시원한 예시를
    들어 주시네요.^^

    한번도 뜨겁게 살아내지
    못한 우물안 개구리
    옹졸하고 편협한 노인이
    동네망신 시킨 케이스
    이지요.
    마음에 여유가 없는
    삶의 단면과
    정서적 괴리의 한 예
    로 느꼈답니다.

  • 26.09.08 05:54

    생로병사의 인생살이가
    순탄치만은 않은가봅니다.
    조금더 살아 줬어야할
    형제님들이 아쉽기도
    하겠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자연의
    한 섭리이기에
    순응하면서
    대포 한잔과
    한구절의 시와 노래를
    부르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6.09.08 07:13

    하나님도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은
    빨리 데려간다는 말이 있던데, 사람들이
    같이 있고싶고하는 사람은 하늘이 먼저
    데려가는것 같습니다.

    모두가 우리네 인생사이니 그러려니 하면서
    대포 한잔에 노래 한곡 부르며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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