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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 행사 | 번호 | 선수명 | 클럽 |
---|---|---|---|---|
36 | 8 | 케빈 톰슨 | 레인저스 | |
48 | 3 | 가브리엘 밀리토 | 바르셀로나 | |
50 | 5 | 사샤 파파치 | 레인저스 | |
63 | 22 | 에릭 아비달 | 바르셀로나 | |
71 | 3 | 데이비드 웨어 | 레인저스 | |
72 | 10 20 |
나초 노보 (out) 다마르쿠스 비슬리 (in) |
레인저스 | |
82 | 14 17 |
티에리 앙리 (out) 히오바니 도스 산토스 (in) |
바르셀로나 |
골 | 자살골 | 승부차기 | 페널티킥 실축 | ||||
경고 | 퇴장 | 경고/퇴장 | 교체 |
클럽기록 통계
레인저스 | 바르셀로나 | |
0 | 득점골 | 0 |
3 | 경고 | 2 |
0 | 퇴장 | 0 |
0 | 유효 슈팅 | 3 |
1 | 기타 슈팅 | 8 |
18 | 범한 파울 | 14 |
4 | 코너킥 | 10 |
2 | 오프사이드 | 2 |
21' 27'' | 공소유시간 | 40' 50'' |
34% | 공 점유율 | 66% |
팬들이 뽑은 MOM
끈질긴 수비 능력을 보여준 레인저스 FC는 FC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득점 없이 무승부를 거두며 UEFA 챔피언스 리그 무패 기록을 이어갔다.
1위 팀의 방문
경기를 지배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스페인의 거함 바르셀로나는 득점을 올리지 못하였다. 전반전 호나우지뉴의 프리킥이 크로스바를 맞는 불운을 겪었고 아이두르 구드욘센과 티에리 앙리가 전 후반 각각 득점기회를 잡았으나 놓치고 말았다. 결국 두 팀은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7포인트로 그룹 E조 1,2위에 각각 머무르게 되었고 2주 후 캄프 누에서 재 대결을 기다리게 되었다.
바르샤의 맹공
데쿠의 부상으로 바르셀로나의 선발로 출전한 구드욘센은 6분만에 사비 에르난데즈의 코너킥으로 득점 기회를 잡았으나 그의 헤딩 슛은 골대를 벗어났다. 이 원정팀은 압박을 계속하였으며 카를로스 쿠엘라가 14분 앙리와 리오넬 메시의 패스를 잘 막아내며 실점 위기를 막아냈다. 메시의 슛은 알란 맥그레고르에게 막히기도 했다.
호나우지뉴의 위협
나초 노보와 찰리 아담의 공격은 홈팀의 관중들을 열광 시켰으나 24분 호나우지뉴가 25미터의 거리에서 프리킥을 직접 슈팅으로 시도하며 맥그레고르의 손끝에 맞고 크로스바를 맞는 위협을 보이며 찬물을 끼얹었다. 전반 종료 10분전 케빈 톰슨이 페널티 지역 바깥에서 앙리의 티셔츠를 잡으며 옐로우 카드를 받았고 호나우지뉴는 다시 한번 프리킥 기회를 잡았으나 이번에도 득점에는 실패했다.
불굴의 레인저스
전반 종료가 다가온 시점에 주장 카를레스 푸욜이 익숙지 않은 오른쪽에서 헤딩을 날렸으나 멕그레고르가 잘 막아냈고 이 코너킥으로 호나우지뉴는 슛을 날려보았지만 알란 허튼에게 막히며 또 한번 득점에 실패했다. 후반전 역시 바르셀로나가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이면 계속 레인저스 지역에서 공을 돌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좌절
부족한 침투에 의해 좌절한 구두욘센은 중거리 슛을 날려보았지만 맥그레고르에게 쉽게 막혔으며 앙리와 호나우지뉴의 합작 역시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했다. 60분이 지났을 무렵 메시의 패스를 이어받은 호나우지뉴가 다시 한번 좋은 기회를 맞이하였지만 이 역시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하며 바르셀로나는 좌절할 수 밖에 없었다.
수비가 관건
바르셀로나의 공격수들은 코너킥 기회에서 헤딩을 날려보았으나 모두 골대를 벗어났고 레인저스의 역습 또한 골대를 벗어나며 득점 없는 경기는 계속되었다. 더욱 심한 압박이 올것을 예상한 감독 월터 스미스는 다 마르쿠스 비슬리는 투입했고 결국 경기는 예상했던 전형적인 모습인 바르셀로나가 공격을 했으나 결국 끈질긴 레인저수의 수비에 막혀 득점을 못해 무승부로 끝이 났다.
http://kr.uefa.com/competitions/ucl/fixturesresults/round=15105/match=301200/report=r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