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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펄기아
쩌리에 이쁜 여자들의 고충 보고 생각나서 적는 글인데
어딜 가야할지 몰라서 일단 홍콩 옴
작년까지 총 1년 같이 자취했던 내 친구가 하나 있거든
중학교때부터 같은 미술 전공이여서 쭉 절친이였고
대학 지역 비슷하게 와서 대학때 잠깐 같이 자취했었어
얜 어릴때도 지금도 참 이뻐
그냥 이쁘장하게 생겼다기 보다는 특유의 분위기나 아우라가 정말 사연있어 보이는 느낌이랄까
얼짱이니 아이돌이니 이런 느낌이 아니라 정석 여신급 배우처럼 이쁜 애였어
그 때문에 얘 보려고 옆 학교에서도 찾아오고 점심시간때 다른 남자애 반에서도 오고 이럴 정도였거든
서울로 대학 갔으니까 대학생때는 연예인 제안도 많이 받았었고
얘는 어릴때 납치를 한번 당했었어
돈주고 풀려난게 아니라 자기가 중간에 도망쳤었다고 하더라고
우리지역에 총 두번인가 세번의 납치사건이 있었는데
그 중에 가장 첫번째 사건이 얘였어
수사가 진행이 안돼서 유명하진 않지만 지역 내에선 아 그런일이 있었다 정도로만 소문이 도는 사건이였어
나랑 중학교팸들이랑 전부 모르는 사실인데 얘가 나랑 자취할때 술에 많이 취해서 말하더라
중학생때는 여자 스토커가 붙었었어
집착이 되게 심했는데 방과후에 자기집에서 같이 놀자고 대리고 가서
도망갈까봐 방에 가둬놓고 어디 갔다오고, 밤 10시에 풀어주곸ㅋㅋㅋ
자기한테 집중 안하면 귓볼도 막 잡아뜯고 그래서 귀 찢어진 적도 있고
전화하고 사귀자고 그러고 집착하고ㅋㅋㅋ약간 역극하고 팬픽읽고 이런 애였는데....너무 심취했었나봐
결국 그 스토커 때놓으려고 우리가 맨날 얘 집까지 대려다주고 그랬었어ㅋㅋㅋㅋㅋㅋ
이것 말고도 자잘하게 많았는데...특이한건 여자가 집착하는 비율이 좀 높았다는거??
남자가 물론 더 많았는데 여자도 몇 있었으니까 되게 특이하더라고
대학교 와서가 문젠데ㅋㅋㅋ얘가 진짜 어린애같고 순진한 애였거든 처음에는
우리 손을 떠나니까 가뜩이나 애같은 애가 촌에서 상경해서 처음 서울에서 대학다니니까
뭣도 모른다고 사람 좋다고 따라다니고 그랬나봐
첫 소개팅 받은 남자가 있다고 자기 첫 소개팅 받는거라고 떨린다고 맨날 우리한테 카톡하다가
소개팅 한 남자애가 포카리스웨트에 술 섞여 먹이고 얘를 멀티방으로 끌고 가서 성폭행을 시도하려고 했나봐
근대 소개팅 주선자가 같은 동아리 사람이었대
그래서 얘가 그 이후에 용기내가지고 동아리 회장한테 이 사실을 알렸는데
동아리 회장이 처음에 되게 심각하게 걱정해줘서 얘가 또 조금은 안심을 했었거든
근데 나중에 되니까 네가 얼굴값 해서 그런거다, 네가 좀 조심했어야지,
그 얼굴을 하고 웃고 친절하게 다니니까 남자들이 자길 꼬시는줄 아는거 아냐
이런 말이 도는걸 다른 사람을 통해 알아가지고 얘가 충격을 많이 먹고 한 학기 휴학하고 그랬었어
그 중간에 고딩때 얘랑 같은 미술부였던 남자애가
얘 사진을 몇백개 자기 하드에 몰래 모은거를 얘 여친이 우연히 알게되어서
대학때 얘한테 연락해서 알려주고
얘는 또 나를 통해서 울고불고 하면서 전화하고 그랬고
(얘가 1학년때 서울에서 학교 다닐때 나는 고향에서 재수하고 있어서 내가 처리해줄수 밖에 없었음)
별 미친 스토커한테 잡혀서 길가다가 맞고 그런 일도 있었어
얜 결국 그 스토커 찾아내서 경찰서에 신고했었음
같은학교 대학원생이더라
그 다음년도 될때부터는 내가 재수 성공해서 서울로 대학갔으니까
우리 둘이 1년동안 같이 자취했거든
우리 집으로 뻥안치고 1년동안 안나수이 시크릿워시 향수가 1년동안 배달이 되어 왔었엌ㅋㅋㅋㅋ
그 향수로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짧은 편지랑 함껰ㅋㅋㅋㅋㅋㅋ
뭐 당신은 나를 모르겠지만 나는 당신을 이 향기로 기억한다 이거였나
아마 10개는 넘게 받았을거임 한달에 한번정도 왔었으니까
저렇게 써서 로맨틱하게 들리는거지 편지 내용이 상당히 소름끼치고 섬뜩했었음
요새는 구두를 많이 신고 다니네요, 발 다칠텐데 운동화 신어요 막 이런 문장도 있었고...
그때 얘가 어떤 작은 회사에 아는 사람을 통해서 인턴 비슷하게 일배우러 다닐때였는데
(학교도 같이 다녔었음)
그것이 모든 일의 시작이였지...
거기 젊은 사장이 있었는데 이 사장이 오래된 여친이 있었거든
이 개새끼가 얘 삶을 집중적으로 피폐하게 만들었었어
얘가 거기 들어갔을때 이 사장이 여친이랑 깨지고 얘한테 집중적으로 치근덕댔었어
중요한 직책 맏기고 중요한 프로잭트 맏기고 일부러 자기랑 일하는 시간을 더 늘리고 그런식으로
얘는 일을 최대한 빨리 끝내고 집에서도 일을 하고 해서 야근을 줄이는 방식으로 최대한 그걸 피했음
야망도 있었고 열심히 일하려는 애였으니까
근데 얘가 남자를 안 사귈라고 하니까 다시 여친이랑 재결합하고
얘 소문 퍼트리고 자기 여친한테는 얘가 먼저 꼬셨다 이런 식으로 말하게 해서
이 여친이 얘를 지독하게 괴롭히고 사내 여자들이 다 등돌리고 손가락질하고
그 와중에 이 사장은 얘를 또 그걸 빌미로 불러내서 성폭행하고
얘는 그 다음날 지가 혼자 스스로 일어나서 날 불러서 산부인과 가서 사후피임약 받아먹고
거길 결국 그렇게 열심히 일했으면서 별 소득도 없이 그만두고 그랬었어
그때 이후로도 그 사장 개새끼가 계속 연락하고 치근덕대고
우리 스페인 여행갈래? 이딴 카톡이나 보내고 앉아있고
그래서 연락 차단하고 이러면 학교 앞으로 차타고 대기하고 기다리고 이래서
같은 대학 친구 중에 기숙사 사는 애 방에 며칠 보내놓고
내가 밤에 몰래 기숙사에서 빼내오고 그랬었어
난 얘랑 같은 학교도 아니었는뎈ㅋㅋㅋㅋ얘네 학교 겁나 많이 찾아가서 이젠 지리를 외울지경
그 와중에도 꾸준하게 스토커는 있었고ㅋㅋㅋ진짜 소름돋는 새끼 많았지
개중에 일베하는 새끼도 있었는데 그 새끼가 얘 사진 도용해서 일베에 글싸지르고 그래서
그걸 일베 눈팅하는 다른 새끼가 발견하고 소문을 내서 얘 귀에까지 들어오게 되고
그것도 또 경찰에 신고하고 고소장까지 썼다가 벌금받고 합의해주고.....
존나 미친 삶이였지...
얜 그 이후로 유학시험준비 핑계대고 2학기때 한번 더 휴학했는데
같이 집에 사니까 얘가 하루하루 미쳐가는게 눈에 보일거 아냐
잠도 제대로 못자고 자꾸 중간에 악몽꿨다 하면서 깨고 하루종일 책같은거 읽으면서 보내고
자해도 조금 하는것 같았고
집 밖에 안나가고 이래서 나랑 우리 중학교때부터 친했던 애들이 너무 안타까워서
정신병원에 비보험으로 한번 대리고 갔었거든
그 이후로는 꾸준히 정신병원 다니고 있음 지금은 많이 나아져서 유학준비 잘 하고 있다고 하더라
그 시즌에 한번은 나랑 얘랑 집에서 둘이 고기 구워먹으면서 술마셨었는데
그때 얘가 퓨즈가 끊겨서 말했던 말이 위에 납치 사건이야
친구들도 모르고 친척들도 모르고 부모님만 아는 일이라고 하더라
그때 그걸 들은 이후로 얘의 그동안의 성격이 좀 더 이해가 되는 느낌이더라고
얘가 좀비영화는 잘 보면서 유난히 공포영화를 못 보는데 그것도 그 때문인가 싶고
유난히 죄책감을 심하게 느끼는데 그것도 그 때문인거 같고
밤에는 항상 불을 조금 켜놓고 자는데(어두운거 싫어함) 그것도 그 때문인지 싶더라고
그림풍도 약간 어두침침하고 괴물도 많이 그리고 그래서 그때서야 아...싶더라
결정적으로, 다른 지금까지의 모든 이런 쓰레기같고 소름돋는 사건보다
어릴때의 그 사건에 훨씬 영향을 받고 힘들어 하더라고
악몽도 아마 그 이후의 일 보다는 그때의 일 때문인거 같았어
지금은 나 말고 우리랑 같이 중학교 나왔던 다른 친구 집에 옮겨서 살고있는데
얘가 우리중에 머리도 제일 좋고, 유일하게 미술에서 딴걸로 옮기고도 성공한 애라서
유학준비도 되게 잘되간다더라
아직은 정신병원 다니고 있고(가끔 내가 같이 가줌. 다른 애들은 얘가 아직도 병원 다니는거 몰라)
나랑 제일 친해서인지 내 집에 와서 지내는 때도 되게 길어ㅋㅋㅋ
애가 그래도 기본적으로 유약한 애는 아니고 지내고 오면서 독기도 품고 그래서인지
요샌 원래처럼 잘 웃고 지내고 그러고 있지만 우리가 볼때는 아직도 안타깝다
사회생활도 거의 안하고 있고, 스물셋 청춘을 보내며 연애는 아직도 절대 안할거라고 하고있고
기본적으로 사람 만나는것도 되게 싫어하고 있고 그래서 아깝지 우리 입장에서는
세상엔 나쁜 사람도 많지만 기본적으론 좋은 사람도 많은데 겁먹고 피하니까 말이야
서울온지 3년이 다되어 가는데 얘는 그래서 아직도 서울 안에서 가본곳이 거의 없어
우리랑 말하다 보면 자주 "가로수길이 어디야? 뭐 유명한대야?" 이런 식으로 물어보기도 하고...
그리고 드라마랑 예능을 전혀 안보는데 그 이유가
왜 재미있는지 모르겠다, 왜 주인공이 저기서 저렇게 느끼는데? 하고 전혀 이해를 못하는 모습을 보임
애가 되게 멘탈이 강해.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피해자의 불안정한 모습은 아냐
사람 혐오증도 없어 그냥 혼자있는걸 좋아할 뿐이지
사람을 처음 접할땐 되게 아무것도 선입견 없이 백색으로 보는것 부터 시작하더라
딱 어른스러운 애같다는 느낌
차분하고 되게 공부도 뭣도 열성적으로 하지만
그냥 딱 웃으면서 사람 안 만날거라고 하고, 특정 감정은 아예 이해도 못하고 왜냐고 묻고 이러니까
아 애가 겉으로는 멀쩡해 보여도 속은 많이 망가졌구나 싶은 위화감은 있지
가령 다른 애들이 연애하다가 남친이랑 싸우고 애증이나 정때문에 계속 만나는 상황이면은
"왜그래? 왜 싫어하면서 계속 만나? 어떻게 싫음과 좋음이 공존할수 있어?" 이런 식이랄까??
일차원적인 직선적인 감정은 이해하되 복잡하게 얽히고 꼬인 감정은 전혀 이해를 못하는거지
그리고 감정을 이해를 한다고 해도 책이나 영화같은걸로 간접 이해를 하는 느낌이랄까
기본적으로 사회생활을 이젠 안하고 계속 혼자 집에 지내다보니까
보는 사람도 우리밖에 없고 그래서 감정도 진짜 그렇게 딱 애같이 단순한 감정밖에 못느끼고 그렇더라
대신 공포와 죄책감과 증오 이런건 확실하게 느끼지
어젠 오랜만에 집나와서 나랑 같이 화이 보러 갔었었어
보기 전에 내용이 내용인지라 좀 걱정이 많이 되긴 했었는데
남주가 귀여워서 보러가고싶다고ㅋㅋㅋㅋ계속 고집부려서 나랑 같이 보러 갔거든
결국 영화 중간에 화장실에 토하러 가서 내가 같이 가서 등 두들겨주고 그랬어
그냥 얘는 하루종일 차분하게 책 읽고 공부하고 그게 전부야
집에서 고양이 기르고 있고 사람 안 만나고 화분도 여러개 키우고...
심지어 넷상에서 사람 접하는것도 싫어햌ㅋㅋㅋ컴퓨터도 그냥 컴퓨터 공부랑 기사볼때랑 빼고 안쓰더라
옛날에 우리랑 같이 미술 전공했으니까 계속 캔버스 펴놓고 그림 그리고ㅋㅋㅋ
또 우린 그것도 아깝더라고 우리 중에선 그림 제일 잘 그리는 애였는데 이젠 취미로만 그리니까
그리고 정신병원 다니는데도 아직 자해하는 버릇은 못 고쳤어 그게 되게 안타까워
자해도 되게 무덤덤하게 습관적으로 하더라 별일 아닌것 마냥
그리고 차라리 살쪄서 얼굴이 묻히라고 폭식했다가, 또 한참 거식증 걸린것 마냥 안먹다가
또 살이나 쪄버리라고 다 포기하고 폭식하고 이런 안좋은 버릇도 아직 있어....
내가 여시에 글을 이렇게 쓰는 이유가 뭐냐면...음...
내 흑역사인지도 모르겠지만 우리 한창 어릴때
내가 조아라에 판타지랍시고 쓸대없는 소설 연재하고 그랬었는뎈ㅋㅋㅋㅋㅋㅋ
걔가 그거 발견하고 우와 너 글 잘쓴다 하면서
그럼 나중에 너 늙어서 진짜 작가 되면 내가 주인공인 소설도 하나 써줘 이러더라고
내가 괜찮겠냐고 물어봤는데 자긴 상관없다고
익명의 소설 주인공의 이름을 빌어서라도 사람들이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
익명으로 연재를 하든 뭘 하든 뭘좀 해달라고 하더라 되게 진지하게
그래서 지금 몇년째 소설 플롯짜고 자료 모으고 이러고 있어서ㅋㅋㅋ
아마 진짜 한참후에는 실화 반 소설 반 섞어서 글 하나 쓸지도 모르겠다
나도 미술하는 사람이라 처음에는 웹툰으로 만들랬거든??
근데 그래픽 프로그램에는 안 익숙해서...몇화 그려놓고 포기ㅋㅋㅋ
튼간 인간사의 비극중에 이렇게 인생을 통틀어 생기는 비극도 있구나 하는걸 요새 느끼고 있어서
그래서 적어봤어 글로도 쓰고있고ㅋㅋㅋㅋㅋ
동아리 사건도 동아리 내에서 조용히 처리해서 모를거고 회사일도 다른사람들은 모를거고
아마 일베 사건? 정도는 같은학교 몇명은 좀 알거같은데 이것도 걍 조용히 덮고 넘어가섴ㅋㅋㅋㅋ거의 모를거같아
이 일 외에도 큼직한 일이 한두개 더 있었는데 그건 좀 되게 여기저기 널리 퍼진 일이라
차마 그건 못썼어ㅋㅋㅋㅋㅋ그래도 모르니까 시간 좀 지나면 지워야 겠다......문제시에도 쿠크깨지며 지움...
스압 되게 긴데 읽어준 여시들 고마워!
헐... 안타깝다진짜... 나중에소설쓰게되면 대댓달아주라..
주변에 지켜주는 친구들이 있어서 그나마 버텼을것같아..ㅜㅜ 유학가서는 좋은일만 있길..
친구 참 ....... 그래도 여시같은 친구가 있어서 다행이구나 싶어, 아직 어리니까 앞으로 좋은 일만 생겨서 다른 감정들도 많이 느끼고 공감하고, 다른 세계도 보고 그러면 좋겠다 ,, 그리고 그 괴롭혔다는 그 스토커들이랑 그런 사람들은 진짜 공개되서 나도 좀 피해다님 좋겟다 아 진짜
헐진짜 쓰레기같은놈들 너무많다ㅠㅠㅠㅠㅠ세상에
연예인 할거 아니고 그런걸 즐기는 사람 아니고는 진짜 지나치게 이쁘면 오히려 인생이 기구해지는 것 같아ㅠㅠ
와진짜몰랐어ㅠㅠㅠ 예뻐두 상처가크군아ㅠㅠ
그 친구언니 이제는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친구 진짜 힘들게살았구나.,...행복해지길바라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10.11 17:10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10.11 17:13
영화 아름다워? 였나 차수연 나온 영화...겹친다ㅠㅠ아...
사장씨발놈 ㅠㅜ 연예인 해도 좋았을것같은데...
친구분이 꼭 행복해지셨으면 좋겠다
존나 싫다 진짜 ㅋㅋ 난 지금은 늙어서 존못이지만 초등학교때 진짜 치를 떨었음. 머리 허리까지 길고 엄마가 치마 입히니까 입고 다니고..근데 동네 변태들이 맨날 건드리고
뽀뽀하고 도망가고 미친놈들 많았음. 한번은 납치 당했는데 납치한새끼가 병신이라 막 몸 더듬고 다시 풀어줌. 난 그때부터 머리 기른 적 한번도 없음
매일 숏컷하고 다니고.. 근데 숏컷하니까 이상한 여자애들 들러붙음ㅋㅋ 지금은 그냥 어중간한 길이로 유지중.. 그냥 진짜 세상에 변태많다 시발
아 진짜 처음에는 솔직히 진짜 얼마나이쁘길래...이런생각햇엇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너무 안타깝다 어떡해.....진짜....나는 생각치도못한 고통이 있었네 진짜 그 감정을 얽히고 설킨 그감정을 잘못느끼고 모른다는게 정말 안쓰럽다...사회생활도 안하고 아니 못하고 진짜 내가 읽어서는모르는 그런게 있을거아냐....진짜 너무안타깝다 진짜 어디에서 안식을찾고 행복할수있을까...그래도 그 친구한테 언니같은 친구가 잇어서 정말 다행이다 진짜.....그언니 행복해졋음좋겠다 정말 진짜 위로해주고싶네ㅠㅠㅠ
너무 맘아프다..그 친구 행복해졌으면 좋겟다!!
너무 안타깝다... ㅠㅠ 그래도 언니같은 좋은 친구있어서 다행이다
세상에 세상에 세상에 사장 세상에 고소해야지 아이고.. 세상에 왜이리 미친놈들이 많아 안타깝다.. 성격이 약간 불같았어도 다 치울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세상에 너무 착한 것 같아 언니 친구.. 진짜 그언니는 언니들이 있어서 버틸 수 있었구나
안타깝다 친구분 앞으로는 행복한 일만 있기를! 그리고 언니한테도!
어느수준으로 예쁘길래 ㅠㅠㅠ 아이구 힘들겠다..
언니친구분 너무 안타깝다..앞으로는 행복한일만 있으셨으면 좋겠다
언니친구분너무안타깝다 ㅠㅠㅠㅠㅠㅠㅠ 힘내세요...!! 세상엔개씹또라이도많지만 언니친구분같은좋은사람도많아요...!!ㅠㅜㅎㅎ
내주변에도스토커나집착하는사람이많이생기는친구가있는데개는언니친구에비하면새발에피지만그래도굉장히힘들어하고소름끼쳐했었고그남자새끼때문에나도피해본적이있어서짜증났었는데언니친구진짜힘들겠다...그래도언니같은친구가옆에서있어주는것만으로도엄청힘이되겠다..!!!
예전에 홍콩에 아름답다?인가 그런 영화올라왔는데 그이야기랑 비슷하다...그거보고 진짜 여주가 너무 안타깝고 슬펐는데...이언니는행복해졌으면좋겠다..
휴... 진짜 너무 매력적이라도 피해가 많구나.. 언니가 친구라서 다행이야 ! 언니친구한테 나쁜일 안생겼으면 좋겠다..
아...슬퍼ㅠㅠㅠ 진짜 쓰레기들 많다
미친놈들 개많아ㅅㅂ그지같은것들이 당당하게는 그친구한테 다가갈 급안되니깐 별지랄다하네ㅡㅡ..너무 안타깝다ㅜㅜ언젠가는 진짜 꼭 좋은남자민나서 행복하길ㅜㅜㅜ
나랑 삶이 비슷하네 예쁘다는거 빼곤.. 난 어릴 때 성폭생 수차례 당하고 고등학교 때 스토킹에 왕따에 대학와서는 유부남이나 이상한 사람 자꾸 꼬여서 자퇴하고 일하는데도 계속 그러고.. 그래두 언니같은 친구둬서 좋겠다 난 참 친구도 없고 가족들이랑도 연락안하고 살아서 참 힘들었는데
앞으로 늘 행복한 일만 있었음 좋겠다.....
힘내자 언니야 ㅠㅠㅠㅠㅠㅠㅠ 내가 해줄 수 있는거라곤 댓글 달아주는것 뿐이지만.. 언니가 행복했음 좋겠어..
언니 여시에서라도 위안받았으면 좋겠다 힘내자....
여시야 많이 힘들었지?? 이제 앞으론 좋은 일 많을거야 고생했어 힘든일 꿋꿋이 이겨내줘서 고마워!
휴ㅜ.. 진짜 아름답다 생각난다..
안쓰럽다...ㅠㅠ
너무 예뻐도 문제긴 문제구나... 별 미친사람들이 꼬이니; 솔직히 어렷을때 충격받은일은 거의 평생가는데 그 언니가 빨리 즐거운 일을 찾앗으면 좋겟다.
진짜 개새끼들.. ㅡㅡ 뭐 저... 아.. 진짜 개새끼들.............
휴..............ㅠㅠ앞으론 좋은일들만있었으면 좋겠다 읽으면서 슬펐어 여시랑 친구들이라도 있어서 그나마 다행ㅇ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222222222222222222 연옌들도 저정돈아닐텐데ㅜ
ㅜㅠ화이팅해주고싶다 ㅠㅠㅠㅠ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