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뉴스데스크 남친과 다툰 후 사라졌다..미국에서 실종된 한인 여성

[아이엔지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1004100602115

남친과 다툰 후 사라졌다..미국에서 실종된 한인 여성

“창업 꿈 부풀었는데… 잠적했다는 것을 믿을 수 없다.” 뉴저지 출신 한인 여성 로렌 조(30) 가족은 3개월째 행방이 불분명한 딸의 소식에 망연자실했다.

로렌 조는 지난 6월 29일 오후 4시쯤 캘리포니아 팜스프링스 인근 산버다니노 모롱고 밸리의 후파 로드에서 마지막 모습을 보인 후 사라졌다. 당시 로렌 조는 노란색 티셔츠와 청 반바지 차림이었다.

실종 보고서에 따르면 로렌 조는 뉴저지에서 만난 남자친구 코디 오렐와 지난해 12월부터 유카 밸리에 있는 친구의 집에 머물렀다.

로렌 조와 오렐은 다투었고 화가난 조씨는 유카밸리와 모롱고밸리 사이의 언덕으로 걸어간 후 사라졌다. 조씨는 휴대폰, 지갑, 물, 음식을 휴대하지 않은 채 실종됐다.

[김칠백]

안전하게 돌아오셨으면 좋겠다..

[코비드야세상을떠나라]

나 아는 언니 동생이야. 7월초부터 이미 가족통해서 얘기 들었었는데 단순 화가 나서 며칠 바람쐬고 올거라 생각했는데... 진짜 살아만 있어라....ㅜㅜ

[코비드야세상을떠나라]

로렌 찾던 중에 부패된 시신을 하나 찾았대..ㅠㅠㅠ 로렌이 한 번도 죽었을 거라 생각은 안했는데ㅠㅠㅠㅠ

[난댓천강쥐]

로렌 그분이래…? 연어하다왔는데 마음이 너무 안좋다..

[코비드야세상을떠나라]

검시관 사무실에 시신 갔는데 확실하게 확인하려면 몇 주 더 걸린대 ㅠㅠ

[코비드야세상을떠나라]

오늘 결과 나왔네... 로렌이래.ㅠㅠ

[나는댓천강쥐]

아..ㅠㅠ아니길 바랬는데..아이고.. 여샤 잊지않고 결과도 댓글로 알려줘서 고마워..!!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