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왜 이러나…비트코인 15%↓·비트코인캐시는 50% 폭락

[달러나 살까나]

이데일리 뉴스로 비트코인의 최근 소식입니다.

거침없이 오르던 비트코인이 조정을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 조정을 거치고 더 치고 오를지, 아니면 그냥 무너질지,

아니면 현 수준을 유지할지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 말이 안되는 화폐라 무시했는데, 지금까지 투자했다면 떼돈을~~

이 뉴스의 댓글들이 인상적이어서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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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급보증도 없어 . 투기꾼 관리도 안돼.. 막말로 하루아침에 휴지가 될수도 있는건데. 뭐 놀랄일이 있나?

2017-11-13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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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d****

저거 때문에 램이건 그래픽카드이건 가격이 이상현상 일어났음 삼성 하이닉스 주식 가지고 있는사람 일단 주의하세요..

2017-11-13 08:30>

삼성의 현재의 폭발적인 순이익의 원인이 비트코인이라는 설도있으니,

사실인지 확인이 필요하지만, 잘 봐야 할 것으로 봅니다.

즉, 비트코인을 캐기 위해서는 그래픽카드로 된 연산 시스템이 필요하고,

그래서 전세계의 그래픽 카드들이 비트코인을 캐는데 대부분 팔려나갔죠.

그래서, 그래픽 카드가 동나고, 그래픽 카드용 램이 폭발적으로 성장한 이유가

비트코인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비트코인과 삼성전자의 연관성이 있다는 속설을 인용해봅니다.

가상화폐 왜 이러나…비트코인 15%↓·비트코인캐시는 50% 폭락

비트코인캐시 1일 가격 추이. 사진=월드코인인덱스

[이데일리 차예지 기자] 끝없이 오를 것만 같던 가상화폐 ‘대장’ 비트코인이 주말 사이 15% 급락하며 5000달러대로 떨어졌다. 비트코인 ‘동생’ 비트코인캐시는 하루 사이에 94% 급등락하며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 

며칠 전만 해도 8000달러를 뚫을 기세였던 비트코인은 지난 주말에는 24시간 동안 1000달러 가까이 떨어지며 한때 5507달러까지 밀렸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13일 오전 7시 55분 현재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0.4%떨어진 5678.2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주춤하는 사이, 지난 주말 비트코인캐시는 무서운 급등세를 보였으나 결국 50% 급락하며 상승분을 반납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캐시는 지난밤 2477달러를 기록해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가 다시 50% 급락해 1582.2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의 급등은 예정됐던 비트코인 세그윗2X 하드포크(분할)가 취소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비트코인캐시는 비트코인의 거래 속도 향상을 위해 업그레이드 하는 과정에서 지난 8월 1일 비트코인으로부터 떨어져 나왔다. 

한편 전날 오후 4시 이후 저녁까지 빗썸 등 일부 가상화폐 거래소 접속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투자자들의 불만이 고조됐다. 이날 비트코인캐시가 급등하면서 거래량이 몰리자 서버가 다운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빗썸에서 한시간 넘게 접속이 지연된 와중에 비트코인캐시 가격이 고점 대비 급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파악되며 가상화폐 투자 카페에서 투자자 일부는 소송도 준비중이다.

비트코인 3개월 가격 추이. 사진=월드코인인덱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비트코인캐시의 가상화폐 시장 시총 비중 사진=CNBC

차예지 (jejubrk@edaily.co.kr)

[당선인]

빚코인이 엎치락뒤치락 어디로 튈지 가늠하기 힘들겠어요

[달러나 살까나]

비트코인과 삼성전자의 상관관계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현재에는 루머 수준이지만,
진짜 연관이 있는지.

루머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이익은 비트코인의 가격에 의해 결정될 수도 있죠.

루머의 주장은 비트코인이 떨어지고 비트코인 마이닝이 줄어들면,
램의 수요가 줄어 들 수 있다는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