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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 토크방 지지 않는 대한민국 축구 - 아시안컵 우즈베키스탄戰 리뷰
hyon_tai 추천 1 조회 883 15.01.25 13:16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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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1.25 20:03

    첫댓글 님 글은 늘 공감되지 않는 부분이 많은 것 같네요.
    수비에 대한 부분은 전혀 이해를 못하고 작성한 듯 싶어요.

    1. 전반 16분의 수비 문제를 잘 못 파악하고 있습니다.
    '바코디르 나시모프'를 곽태휘가 대인마크하고 있었고,
    '산자르 투르수노프'의 공간은 김창수가 커버하고 있었죠.
    문제는 2선에 들어오는 13번 '루트풀라 투라예프'가 문제였어요. 이것은 기성용이 마크했어야 합니다.
    2선에 들어오는 공격은 상당히 매섭지만 수비가 없었기 때문에 당연히 김창수는 그 공간을 수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곽태휘의 머리에 굴절이 되어서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볼이 흐른 것이죠.
    조직력 부분에서 문제가 없었던 부분입니다.

  • 15.01.25 20:03

    2. 후반 15분의 수비 공간 문제
    수비 공간은 상대 선수의 움직임을 감안해서 간격을 두는 것이지,
    상대와 상관 없이 수비 간격을 이루는 것이 아닙니다.
    빈 공간은 사실 이근호가 방어하고 있었지만, 상대의 빠른 패싱으로 인해 이근호가 밖으로 나오면서 벌어지게 되죠.
    가장 가까운 박주호가 커버했어야 하는데, 박주호가 상대 13번의 움직임을 잘못 파악하면서 발생한 문제입니다.
    하지만 이후 김영권이 빠르게 커버하면서 상대의 공격은 위력을 상실했습니다.

    대부분 수비수의 문제가 아니라, 수미의 문제였던 것을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수비는 100% 퍼펙트할 수는 없지만, 님께서 지적한 부분은 모두 양호한 수비를 보여준 장면입니다.

  • 15.01.25 21:00

    오히려 우리 수비 부분에서 좋지 않았던 부분은 후반 17분 오프사이드 트랩의 실패입니다.
    김창수가 상대 패스 속도를 읽지 못하고
    무리하게 오프사이드 트랩을 사용함으로써 상대에게 치명적인 기회를 주었습니다.
    이런 실수를 줄여야 수비가 안정이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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