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남단 여수에서 활동하는 선지동산 무궁한 발전을
-후학 양성하는 불철주야 노력하는 선지동산후원을-
시내를 다니다 보면 몇 번에 걸쳐 신학교를 보게 된다. 경제적으로 시간적으로 서울 부산 광주 등지로 공부를 하러 다닐 수 없는 선지 생도들을 대상으로 양육해왔다. 지역에서 교역자 양성기관으로서 신학교는 남녀 전도사를 배출하며 도시 심방전도사, 교육전도사 사역과 섬과 농촌과 어촌마을에 있는 교회들을 섬기게 한 것이다. 지역 특성상 야간에 수업을 실시한 경우도 있었다. 낮에는 직장이나 사업장에서 일하고 야간에 학업을 한 것이다.
강의를 맡은 교수들은 전문적 이론과 실제를 구비 한 후배 목회자들을 양성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였다. 신학적인 부분만 아닌 영성에 대한 부분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학문적으로 전문적인 신학훈련을 통해 목회를 더 창의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교역자양성기관으로서 교회에 공헌을 해온 것이다. 주님과 이 땅을 향한 열린 가슴이 있는 창의적인 인재가 요청되는 시대라는 사실에 대해 먼저 인식을 한 것이다.
참된 믿음의 가치실현과 예수 사랑을 전달하는 매개체로서 생명을 살리기 위한 높은 인격과 문화 예술세계에 대한 왕성한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어야 한다. 우수한 교육환경과 교수진들이 교단 신학의 교육 이념에 근거하여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과정을 통해 사역현장에서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한다. 커리큘럼 하나님 나라 확장에 귀하게 쓰임 받을 수 있도록 철저하게 실무능력을 갖춘 뒤에 사역 현장으로 파송하기 위해 투철한 사명감을 다해왔다.
계속해서 후학들을 양성하기 위해 신구약, 조직신학, 교회사, 예배 설교학, 선교학, 목회상담학, 디아코니아, 기독교 사회복지학, 자연치유선교학, 기독교 음악학, 예배 찬양 사역학, 기독교 교육, 영성 심리 치유학, 예술 심리상담, 심리치유, 영성 지도 등 과목을 맡아 가르치는 일에 불철주야 노력하는 선지 동산의 활동을 보고 싶다. 교회마다 목회자 후보생들을 많이 추천해 주시고 물심양면의 후원을 해 주시기를 바란다.
제3세계를 위한 선교를 위해, 그리고 북한이 열릴 때를 대비해 최남단 여수에서 활동하는 선지 동산들이 무궁히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 사진은 서문교회(임종래 목사)에서 가까운 곳으로 좌수영로 201호 개혁 여수노회(노회장 강영길 목사, 소호제일교회) 사무실 및 한려신학연구원(학장 김창운 목사, 행복한교회) 모습이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 【교계소식/25데스크】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 yjjwp@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