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헌 살롱] [1440] 명당의 핵심은 적선(積善)
출처 조선일보 : https://www.chosun.com/opinion/specialist_column/2024/04/08/FFRY2JI57ZAIRPZS6RBGQBT5OM/
시간, 공간, 인간이 3간(間)이다. 인간의 삶은 이 3가지 사이(間)를 헤매고 다니다가 마치게 된다. 공간을 바꾸면 시간이 바뀔 수도 있고, 만나는 인간이 바뀔 수도 있다. 운을 바꾸려면 공간이 중요하다. 공간의 핵심은 나에게 맞는 명당으로 들어가는 일이다. 명당에서 살면 어떤 점이 좋은가? 우선 몸 컨디션이 쾌적해진다. 잠을 잘 잔다. 숙면이 안 되는 터는 명당이 아니다. 숙면이 잘되고 컨디션이 쾌적해지면 사람 만나는 대인 관계도 원만해지고 너그러워진다. 결과적으로 사업도 잘된다. 명당에 살면 꿈에 계시를 받기도 한다. 결정적 순간에 하느님의 계시를 받으면 해결 방법이 보인다.
충남 유구읍에 ‘금계포란’의 명당 터를 가지고 있는 화장품 회사 오너에게 ‘어떻게 이런 명당을 가지게 되었냐’고 자꾸 캐물었더니 장모 덕분이라고 한다. 장모 맹순례(孟順禮·1922~2014) 여사는 평범한 할머니이기도 했지만, 땅을 볼 줄 아는 안목과 주변에 적선을 많이 한 여걸이었다. 안목과 적선이 결합해야 명당을 얻는다는 풍수가의 법칙이 또 한번 확인되었다. 안목은 있는데 주변에 베푼 공덕이 없으면 발복이 안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충남 아산에 많이 살았던 신창 맹씨는 뼈대 있는 집안이었다. 맹씨행단(孟氏杏壇)으로 유명한 맹사성의 고택도 아산의 설화산 자락에 있다. 뼈대 있는 집안은 주변 사람들이 밥 굶을 때 자기만 배부르게 먹지 않았다. 부자였던 맹씨 할머니는 동네 배고픈 사람들에게 소 한 마리를 잡아 베푸는가 하면, 김장철에는 주변 어려운 사람들에게 통째로 김치를 나누어 주기도 하였다. 1960년대는 아들 다니던 학교에 갔다가 갱지가 없어서 시험을 못 보는 학생들 이야기를 듣고 갱지를 뭉텅이로 사서 학교에 주기도 하였다. 뭣이든 손이 컸다. 동네 사람들의 절대적 신뢰를 얻고 나니까 주변 사람들이 여유 자금이 생기면 은행으로 가지 않고 이 할머니에게 가지고 와서 맡겼다. 그러면 할머니가 돈을 불려서 주곤 하였다. 할머니가 어떤 물건을 사 놓으면 희한하게도 그 값이 올랐다고 한다.
대전에 있던 적산가옥이 터가 세서 인부들이 무서워 작업을 못 했다. 할머니가 5일간 그 집에서 머무르면서 삿된 기운을 다 털어버린 경우도 있었다. 대가 세고 베풀기를 좋아했던 그 장모가 금계포란을 지키고 있다가 사위에게 물려준 것이다. 명당은 테크닉이 아니고 주변에 공덕을 베풀어야 인연이 된다.
조용헌 건국대 석좌교수·문화컨텐츠학
빛명상
그림찻방 전경
특별기고
치유의 에너지가 넘치는
팔공산 빛(VIIT)터
풍수지리전문가
청담 최승호 교수
심신이 고단할 때, 하는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주변인들과의 관계가 어려울 때, 우리는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어한다. 떠나고 싶다는 것은 맞닥뜨린 현실을 피하고 싶은, 일종의 도피 심리가 작용한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심정의 한가운데로 들어가 보면 마음의 상처와 고단함을 달래고 싶다는 간절한 바람이 담겨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현대인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상처와 어려움을 달래는 방법에 익숙하지 않다. 자신의 어려움을 드러내고, 아파하고, 힘들어하는 것이 경쟁 사회에서는 약자가 되는 것일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꾸만 숨기고, 덮고, 막으려 하기 때문에 상처는 더 깊어지고 곪아가게 되는 것이다. 어쩌면 ‘치유’는 현대인이 가장 목말라하고 필요로 하는 것이지만, 가장 어려워하고 두려워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자신의 고단함과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을 모르는 이들에게 나는 좋은 땅의 기운을 얻을 수 있는 장소를 추천하곤 한다. 조용히 다녀올 수 있는 곳, 그곳에서 온전히 자신을 돌아보게 하기 위함이다. 또 좋은 땅의 정기를 받으며 자신의 상처를 어루만지고 보듬어 새로운 기운을 충전하고 재도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팔공산은 무언가 간절히 기도하는 이들에게 가장 많이 추천했던 장소 중 하나다. 실제로 많은 이들이 팔공산의 밝고 큰 에너지를 받아 원하는 일들을 이루거나 마음의 안정을 찾거나 좋은 기운을 충전해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은 경우들이 많았다.
적어도 그들 사이에서는 팔공산이 신묘한 기운을 가진 영험한 산이 되었을 것이고, 실제로 풍수적으로 보더라도 팔공산은 큰 의미를 가진 산으로 해석해볼 수 있다. 신라 오악(동쪽 토함산, 북쪽 태백산, 서쪽 계룡산, 남쪽 지리산, 중앙 팔공산)중 팔공산은 그 중심에 위치해 있다. 그중 빛(VIIT)터는 오대양을 대표하는 빛(VIIT)안테나로 본관과 그림찻방 중심으로 다섯 곳의 혈처, 쌍혈처가 감싸고 있다. 인체에서도 가장 중요한 장기는 신체의 중심 쪽으로 모여 있듯이 자연의 모습 또한 마찬가지인 것이다.
팔공산 아래 위치한 빛(VIIT)명상센터를 풍수적으로 살펴보면 팡공산이 주산(빛VIIT터의 뒤쪽)이 되고 수려한 금산 형태의 도덕산이 백호방(빛VIIT터의 오른쪽)에, 팔공산 줄기 일부가 청룡방(빛VIIT터의 왼쪽)에, 온화한 목산과 토산 형태의 응해산과 왕산이 안산과 조산방(빛VIIT터의 정면)에 위치하여 오행산이 모두 빛(VIIT)명상센터를 감싸 안고 있는 듯한 형태를 갖추고 있다. 이는 어머니의 자궁처럼 평온한 느낌을 주는 것과 동시에 생명을 잉태하는 신성하고 귀한 기운이 깃든, 소원을 이루어주는 축복받은 터라고 본다.
그래서일까? 빛(VIIT)명상센터를 찾는 회원들의 얼굴을 보면 하나같이 평온하고 행복한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출처 : 빛(VIIT)향기와 차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2021년 1월 18일 초판 1쇄 P. 245~6
팔공산 전경
빛(VIIT)터에 오면은
빛(VIIT)터에 오면은 팔공산 정기가 서려 있다는 응기봉과 수십만 명이 둘러앉아 식사를 할 수 있다는 풍요산을 바라 볼 수 있다. 저 멀리 남쪽에는 비슬산도 보이고 서쪽에는 배가 잔뜩 부른 누에산이 석양을 향해 함께 예를 올린다. 동녘에는 떠오르는 태양과 함께 갓바위 부처님께 경 올리는 소리도 바람결에 들려온다. 그림찻방 사계창으로 보면 팔공산 끝자락이 명물처럼 휘감아 사시사철 솔향기 구름 위로 실어 나른다. 팔공산 소나무들은 빛(VIIT)터를 좋아한다. 빛(VIIT)으로 정화된 사람은 더욱 반긴다.
빛(VIIT)터에 오면은 푸름을 잃지 않는 변치 않는 소나무,
빛(VIIT)으로 정화된 사람들과 팔공산의 소나무를 만날 수 있다
출처 : 빛(VIIT)향기와 차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2021년 1월 18일 초판 1쇄 P. 274~275
빛터를 밟을 수 있어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빛터에 오면은ㆍ
팔공산 소나무와
빛으로 정화된 사람들이 있다ㆍ
제게 큰 행운이 깃들어 빛을 만나
매일 빛명상으로
조금씩 스스로를 정화하고 건강과 풍요를 누리면서 살아갑니다ㆍ
빛을 허락하신
우주빛마음님과 현존의 빛이신 학회장님께
무한의
감사와 공경을
올립니다 ㆍ
우리에게 빛터가 있어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빛 의 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치유에너지 빛터 함께 할수있음에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공경과 감사의마음 올립니다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치유의 에너지가 넘치는 팔공산 빛터에서 함께 할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