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주 예수님으로 인한 구원은 우리들이 알 수 있는 모든 일들, 심지어는 상상도 다 못할 정도의 모든 일들을 시대와 나라들, 시간과 공간들을 뛰어 넘어서 다 이루신 역사인 것이고, 그 구원의 정도와 가치와 분량은 단순하게 말하면 성자 하나님이신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 목숨값 만큼인 것입니다..
곧, 원론적으로 그 예수님께서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하나되심에 있어 제 2위격의 성자 하나님이신 분이며, 근본적으로는 하나님 그 자체이신 분인 것이기에 온 세상과 전 인류, 모든 시간과 공간보다 더 크신 분인 것이고, 온 우주보다도 더 크신 분인 것이며, 영원보다도 더 작으실 수 없는 분인 것이고, 그렇기에 실제적으로 그러한 예수님으로 인한 구원은 진정 이 세상에 존재할 수 있는 크고 작은 모든 일들뿐 아니라 실상 우리들이 상상도 다 못하는 사안과 영역들이 해당되는 것임은 물론 더 나아가 이 세상의 끝 날과 신령한 몸으로의 부활, 영원한 나라, 영원한 생명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죄와 문제들, 진노와 저주들, 위기와 절망들, 더 나아가 사탄과 음부의 세력들, 심지어는 사망과 모든 심판들, 영벌 등에서의 모든 대속과 대신들, 나음과 화평들, 승리와 역전들, 생명과 새로워짐들 등과 같은 모든 구원의 일들인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이고, 참으로 하나도 빠짐없이 다 포함되며, 하나하나 모두 다 전적으로 직결되는 구원인 것입니다..
다시 말해 악한 세력들이 우는 사자들과 같이 삼킬 자들을 찾고 있는 심히 험악하고 죄악된 세상을 사는 연약한 우리 인생들에 있어 모든 시간과 공간들, 시대와 나라들을 넘어 전 인류에 걸쳐 그 영혼, 심령, 육신, 가정, 자녀, 일터, 학업, 교회 공동체, 기관, 단체, 교계, 건강, 관계, 재정, 진로, 지역, 나라, 민족, 열방, 세대 등 삶의 자리들, 사역의 현장들, 인류 역사의 상황들에 있어서의 모든 문제와 무거운 짐들, 가장 작은 고민들에서부터 가장 큰 아픔들, 뿐만 아니라 심각한 질고와 위험과 사건들, 더 나아가 인생 여정에서의 마치 풍랑과 홍수와 광풍과도 같은 위기들, 게다가 대적들이나 원수들로 인한 고통들, 심지어는 죽고 싶을 정도로 힘든 일들과 마치 불가능해 보이는 일들, 더 나아가 테러와 전쟁들, 파괴와 절망들, 무엇보다 모든 죄와 정죄들, 사탄과 음부의 세력들까지 모두 다 구주 예수님으로 인한 구원과 별개일 수가 없는 것으로..
성자 하나님이신 그 목숨값으로 십자가에서 필요한 모든 값과 대가들을 대신 다 치르심과 함께 모두 다 이루신 대속과 대신, 나음과 화평 등과 같은 구원의 일들에 포함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며, 심지어는 이 세상에서의 모든 사안과 부분과 영역들 뿐 아니라 세상 끝 날의 죽음에서의 부활의 문제도, 영벌이 아닌 영생을 누리게 되는 실제까지도 다 포함될 수밖에 없음은 그 모든 것들보다 성자 하나님이신 구주 예수님께서 더 크시고 더욱 강력하시며, 실제로 그 예수님 십자가 목숨값에 하나하나 다 직결되고, 그 속에 말 그대로 모두 다 포함되는 것임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인 것입니다..
무엇보다 구주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를 지셨을 뿐 아니라 사흘 째 되는 날 부활하심으로 그 모든 것들, 특히 죽음보다도 더 크심을 확실하게 보이시며 강렬하게 확인시켜 주셨고, 참으로 그로 인해 예수님께서는 죽음에서도 구원자이심을, 부활의 약속과 실체라는 것이 말씀대로 정말 실제하고 경험되는 것임도 증명이 되기도 한 것이며..
게다가 절대 진리이자 하나님의 법인 모든 말씀에 있어서의 실제성과 절대성, 초월성, 현실성, 연결성 등이 어느 정도로 사실인 것이고 누림이 되는 것이며 온전하게 성취가 될 수 있는 것인지도 분명하게 알게 해 주신 것입니다..
그렇기에 예수님을 정말 구주로 믿고 구원에 참예케 된 자들은 그 위치와 역할과 권한 상 모든 주권과 통치와 섭리의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 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인도 안에서 어느 정도로 믿음이 정직한지, 특히 본질적으로는 얼마나 죄악이 아닌 말씀으로 깨어 있고 뜨거운 산 믿음인지, 그리고 그와 함께 직접적으로는 말씀의 영이신 성령님께서 어떻게까지 실제로 기뻐 역사하시는지에 따라 차이들은 있을 수는 있는 것이겠지만..
어쨌든 원론적으로는 살면서 구주 예수님으로 인해, 실질적, 원천적으로는 바로 그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의지하면서 진정 모든 주권과 통치와 섭리의 하나님 아버지의 뜻과 섭리들, 시간과 계획들 안에서, 또한 직접적, 현실적으로는 그 위치와 역할과 권한에 따라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시자 구주 예수님의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으로 인한 시공을 넘는 하늘의 힘과 역사와 실제로 인해 앞에 언급된 모든 종류의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을 이 험악한 세상에서 연약한 육신의 몸을 입고 살면서도 삶의 자리와 모든 상황들 속에서 날마다 순간마다 생생하게 맛보고 경험하며 응답받게 되고 성취케 되며 생각 이상으로 예비되어 있는 것일 뿐만 아니라 죽어서도, 세상 끝 날이 되어서도 끝이 아닌 것이며, 진정 말씀대로, 실상 구주 예수님부터 실제로 그렇게 부활하셨듯이 그 백성된 자들도 당연히 말씀에 약속된 대로 신령한 몸으로도 부활케 되고, 더 나아가 영원한 낙원에서, 영원한 생명과 기쁨들을 누리게도 되는 것이며, 정말 먼저 간 믿음의 사람들도 아래 본문에서 "우리가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그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라고 증거되어 있는 것과 같이 정말 만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참으로 구주 예수님으로 인한 그러한 모든 종류의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마다 근원적으로는 우리 인생들이 이 세상에서, 또한 세상 끝 날과 부활과 영생에 이르기까지 경험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의 중심, 근본, 실체이신 분일 뿐 아니라 삼위일체라는 그 존재와 개념 상 구약과 신약 시대, 오늘날 우리들, 모든 인류 역사들, 심지어는 천지창조와 창세 전, 세상 끝 날과 영원에 이르기까지 단 한 시라도 분리, 별개, 변개이실 수 없는 반면 언제나 함께 이시고 그 위치와 역할과 권한에 따라 완벽하게 조화되시며 완전히 하나되시어 한 뜻을 이루시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하나되심으로 인한 역사들이 아닐 수 없는 것으로..
따지고 보면 애초에 그 위치와 역할과 권한 상 창세 전부터 그 모든 일들을 계획하시고 약속하시며 준비하시고 진행하시면서 그의 시간에 따라 하나하나 나타내시고 맛보게 하시며 성취해 나가시는 모든 주권과 통치와 섭리의 하나님 아버지께는 너무나 쉽고 당연한 것이며, 직접적, 현실적, 경험적으로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하나되심의 역사들에 있어 그 위치와 역할과 권한에 따라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으로 시공을 넘어 하나님 아버지의 모든 뜻과 약속과 말씀들을 다 실행하시고, 특히 그 한가운데 계신 구주 예수님의 이름에 약속되시어 십자가에서 그 목숨값으로 다 이루신 구원의 일들을 모두 실제가 되게 하시는 성령님에 의해, 곧 말씀대로의 살아 있는 믿음과 함께 진정 시간과 공간들을 초월해서 직접적, 현실적으로 역사하시는 그러한 성령님으로 인한 하늘의 힘과 권능들과 함께 말씀 그대로 복음의 일들, 하나님 나라의 역사들을 실제로 생생하게 누리고 경험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다시 한 번 더 분명하게 정리하고 강조하면 바로 그러한 성령님에 의해 모든 구원의 일들, 모든 말씀과 계시와 약속대로의 일들을 삶의 자리와 인류 역사의 현장들 속에서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본질적으로는 살아 있는 말씀의 신앙, 곧 말씀대로의 믿음의 모양과 정도와 강도에 따라 날마다 하나하나 정말 실제로 경험하며, 생생하고 강렬하게 누릴 수 있게 되는 것임은 물론이거니와 세상 끝 날, 영생에 이르기까지 말씀 그대로 하나하나 모두 다 맛보게 되는 것이며, 그것이 바로 살아 있고 깨어 있는 믿음인 것이자 이 땅 가운데 임해 있고 영원까지 이어지는 하나님 나라 역사의 실체와 누림들인 것이고, 바꾸어 말하면 이 세상에서부터 누릴 수 있는 하나님의 실질적이고 강렬한 통치와 안식인 것이며..
특히 아래 본문의 말씀대로 앞서 간 모든 믿음의 선조들과 선배들과 지체들 뿐 아니라 이 시간 우리 믿음의 백성들 한 사람 한 사람부터도 참으로 세상 끝 날에 말씀대로 부활의 신령한 몸을 입는 일까지 실제로 맛볼 수 있게 되는 것이고, 그러한 모든 일들에 있어서 진정 무에서 유로 천지를 창조하신 모든 주권과 통치와 섭리의 하나님 아버지께는, 근원적으로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하나되심의 역사들에 있어서는 조금도 어려울 수 없는 일인 것이며, 사실은 이미 창세 전부터 계획하시고 약속하시며 준비하시며 진행하심으로 인해 하나님의 시간에 따라 실제로 누리도록 모두 다 예비되어 있고 진행되고 있으며, 정말 하나님께서 반드시 하나하나 성취해 나가시고 언젠가 하나님의 시간에 반드시 말씀 그대로 모두 이루시는 일들인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그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살전4:13~14)
('페북두란노서원66'중에서 인용과 추가/밀알서원)
*양범주목사의 '21세기 두란노서원'/2024년 12월 27일(금)2부/사진 조연진사모, 이미지 박원영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