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학생들의 집으로 배달되는 우윳값을 빼돌린 파렴치한 업체가 국민권익위 조사에서 적발됐다. 어린 학생들이 성장기에 조심해야할 당분·향료·색소 등이 듬뿍 포함돼 있고 값도 40%가량이나 싼 사과 주스나 초콜릿 우유 등을 공급하거나, 보조금을 지원받아 싸게 산 우유를 빼돌린 뒤 시중에 푸는 방식으로 2년간 14억여원의 뒷돈을 챙겼다고 한다.
ㄱ사는 2년간 한 학생 당 244개의 우유를 배달해야 했지만, 100개는 뒤로 빼돌리고 144개만 배달하는 방식으로 10억 500만원을 챙겼다. 그마저도 40%가량은 백색 우유 대신 값싼 초콜릿 우유나 사과 주스를 배달해 4억7200만원을 빼돌렸다. 이렇게 해서 빼돌린 백색 우유는 시중에 되팔았다.
첫댓글 인간이냐…
사람이야? 다른것도 아니고 애들 먹는걸로 …. 처벌 씨게해
인간도 아니다 니들은...
어휴... 맘 아프다 진짜.. 고거 우유하나도 어른들이 빼돌려서 못 먹게하냐..
걍뒤져라
쓰레기다 진짜 걍 죽어라
와..그러고보니 우리애도 저번에 우유 배달받는데 남.양 멸균우유랑 피크닉 합쳐서 받았는데.. 우유재고가 없다고...
나 저소득층인것도 애한테 미안한데 더큰 어른들이 애들꺼 등쳐먹냐...
진짜 파렴치하다 파렴치해 속상하다...
구속시켜
세상에........
아니 진짜 그러고 싶냐고
저건 핵 폐기물급 쓰레기야..